GO! 도쿄여행 #22 아이디어 상품 총집합 도큐핸즈

해외여행/Japan 2012. 8. 14. 11:58

 

   Travel in Tokyo, Japan   

 

 

 

 

도큐핸즈(Tokyu Hands)

 

인테리어, 소품, 가구, 각종 문구 등 없는게 없다는 잡화점
문구, 가방, 캐릭터 상품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유행상품과 독특한 제품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

도큐핸즈도 체인점인데 시부야점이 물건도 많고 제일 크다

 

 

 

 

 

강아지, 고양이부터 케익 등 다양한 모양의 인형들
가격이 비싼 편으로 대부분 수제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매장 직원 말로는 손으로 만들 수 있는건 이곳에 다 있다고...

 

 

 

 

 

단추들이 옹기종이 모여 있다
구멍뚤린 기본형 단추부터 코트에 달리는 단추까지 다양하다

 

 

 

 

 

미니어쳐 케익 모형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들을 봉지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었다
저렇게 해서 가격이 2415엔, 한화로 2만7천원 정도?

 

 

 

 

 

한때 핸드폰 고리를 직접 만드는 게 유행이었는데
이니셜, 캐릭터 모양 등 다양한 재료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역시 도큐핸즈는 같은 제품이라도 선택의 폭이 넓다

 

 

 

 


실험실에서나 쓰일 법한 스포이드와 비커 등등
역시 도큐핸즈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_-

 

 

 

 


동그란 모양의 미니 어항을 만드는 재료들
기본 틀에서 모래, 조형물까지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컨버스는 신발로 유명하지만
도큐핸즈에서는 필통으로도 차~암 유명하다 -_-
가운데 지퍼를 열면 필통 수납공간이 나온다

 

 

 

 

 

귀여운 강아지들
하지만 강아지들도 등 뒤에는 지퍼가 달려있어
필통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종 모양의 포스트잇
우리는 그저 네모난 모양의 투박한 포스트잇을 떠올리지만
이곳에선 다양한 형태의 포스트잇들을 판매하고 있다

 

 

 

 

 

에펠탑, 소녀, 남자 등
특색있는 모양이 꽤 돋보이는 이 제품은 책갈피 ~_~
일본에선 책갈피 하나도 간단하게 만들지 않는듯;;;

 

 

 

 

 

각종 베개들이다
너무나 심각할 정도로 평온해보이는 낙타를 베고 자면
그냥 잠이 스르르 몰려올 것만 같았다

 

 

 

 


엎드려서 잘 때 팔을 어떻게 해야할까 참 고민 많이하는데
이 베개는 이런 걱정을 손을 집어넣음으로써 한방에 날리게 해준다
생각같아선 사오고 싶었던 물건이지만~ 한국에도 어딘가 있을듯

 

 

 

 


시몬스 침대 저리갈 정도의 스프링 침대
실제로 앉아봤는데 앉은 자리만 쑥~ 들어가고
나머지는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나름 신기신기

 

 

 

 

 

겉 모양은 요란하지만 그냥 평범한 수납형박스
우리나라는 좀 디자인이 투박하지만
일본은 사소한 것이라도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 했다

 

 

 

 

 

추울 때 상체만 덮을 수 있는 후드티처럼 생긴 담요

뭐... 이런 미장원 같은 곳에서도 많이 봤으니 패쓰~

 

 

 

 


욕실용품 매장으로 내려가봤다
샴푸, 폼클렌징, 칫솔 등을 담아서 쓸 수 있는 용기들이 모였다
모양이 비슷한 것 같지만 각자 약간씩 디자인이 틀리다

 

 

 

 


또 다른 욕실용품
루즈한 색의 욕실용품이 싫다면 빨간색 욕실용품도 나쁘지 않을듯
벽에 붙여서 사용하는 제품들은 우리나라에도 많지만 역시 디자인이...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기 귀찮을 때
팔토시(?)에 넣어서 쓸 수 있는 핸드폰 보관대
Feel the Vibration이란 문구를 보니 진동은 바로 느낄 듯

 

 

 

 


평범한 체중계는 가라~
지합을 하면서 체중을 젤 수 있는 체중계
역시 일본은 사소한 것 하나라도 걍 넘어가질 않는다

 

 

 

 


썩소짓는 아이를 웃게 만드는 교정기구
Beauty Smile Trainer라고 쓰여있는 거 보니깐
일회용은 아닌듯... 근데 뭐 저렇게까지 해서 웃어야 하는지 ㅋ

 

 

 

 


돌출형 입을 안으로 끌어주는 또 하나의 교정기구
1일 10분씩만 하면 교정이 된다고 쓰여있긴 하는데
흠... 그때 보고서 너무 웃겨서 혼자 실실댔던 기억이 ㅋㅋ

 

 

 

 

 

뒤에는 향초이지만, 앞에 있는 제품은 향그릇 -_-;;
그릇 자체에서 향초에서 날 법한 냄새가 난다
같이 담아서 쓰라고 하는 건가? 음~ 발상의 전환 ㅋㅋ

 

 

 

 

 

집에서 아이 머리를 잘라줄 때
잘리는 머리카락을 바로 받아줄 수 있는 받침대다
정말 일본은 별 제품들을 다 만드는 듯 싶다

 

 

 

 


또 하나의 교정기구
코를 세워주는 효과를 가진 제품인 것 같았다
뭐 교정효과가 있으면 좋은거지만, 확실한건지...

 

 

 


 

대충 모양을 모아하니 돌출형 입을 교정하는 기구인듯
근데 웃긴건 Hard와 Normal 2가지 종류가 있다
Hard 제품은 얼마나 강하게 교정되는지 나름 궁금 ~_~

 

 

 

 


이것도 꽤 좋은 아이디어 상품인 것 같았다
고무장갑에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있는데
감자, 마, 도라지 등 껍질을 벗길 때 쓰면 유용할 듯

 

 

 

 

 

 

이건 면도기 제품 설명 사진인 것 같은데
턱수염도 깎고, 다리털도 깎고, 손등털(?)도 깎고...
설명이 너무 적나라해서 너무 웃겼다 ㅋㅋ
게다가 메인 모델은 고릴라 -,.- 정말 굿 센스인듯

 

 

 

 

 

이건 주먹밥 만들 때 김으로 표정 만드는 기구
식상하게 밥만 둥글게 말아버리는 것보다
김으로 표정을 만들어서 따로 붙이는 것도 괜찮을듯

 

 

 

 

 

제품명이 에디슨이란다
나름 발명을 한 제품이라 그런가?
젓가락질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보조기가 달린 젓가락

 

 

 

 


우유팩을 들 때 힘든 점을 감안해 만든 상품
이거 하나 있음 우유 들 때 놓치는 법은 없을 듯

 

 

 

 


개사료를 주고서 밀봉도 해야하고
또 옮길 때 무거운 점을 감안하여 만든 anylock
차~암 별걸 다 만드는 일본인들이었다

 

 

 

 


참 이거 기발한 아이디어인듯
보통 냄비뚜겅 뒤집어 놓으면 제멋대로 팽이가 되버리는데
이 제품을 쓰면 경사가 져버려서 고정되니 편할 듯 싶었다
한가지 더 주목할 점은 디자인이 단순하지 않다는 점!

 

 

 

 

 

주전자와 머그잔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제품
그냥 투박하게 만들어도 잘 팔릴 제품을
캐릭터를 이용해서 귀엽게 만들었다, 참 대단해~

 

 

 

 


넙적한 모양이 특징인 주전자
도대체 뭘 담는 주전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손잡이 부분 디자인이 꽤나 독특하다

 

 

 

 

 

캔뚜겅이나 일반뚜겅을 열 때 힘든점을 감안해 만든 상품
뭐... 캔은 열쇠나 동전 이용하면 쉽게 열 수 있지만
돌려서 따는 뚜겅은 자칫 손을 다칠 수 있어 이때 이용하기 좋을듯

 

 

 

 


화채를 만들 때 동그란 모양으로 팔 수 있는 도구
보통 화채 만들면 대충 대충 짤라서 넣었는데
일본인들은 -_- 정말 아름답게 먹는 듯...

 

 

 

 

 

오랜지 껍질을 까거나 캐릭을 다를때 쓸 수 있는 커팅칼
그냥 칼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걸 새 부리처럼 만드니
자르는 재미가 쏠쏠할 듯 싶다

 

 

 

 

 

동전 저금통이다
동전을 하나씩 넣으면 JR 야마노테센이 번쩍번쩍 걸린다
저금을 하면서 리액션을 받으면 저금할 맛 날듯

 

 

 

 

 

이것도 저금통~
시계 모양인데 이것도 뭔가 리액션에 있는 듯
다만 시제품이 없어서 확인은 못했다

 

 

 

 

 

이건 무슨 악기(?)같은 건데
손잡이를 위 아래로 잡아당기면 아래 인형이
"으헤헤헤" 이상한 소리를 낸다

 

 

 

 

 

난 처음에 이게 신칸센 모양 기념품인줄 알았는데
점원의 말을 들으니 젓가락이란다 -,.-;;;
참고로 아래 부분에 젓가락 모양 표시도 있다

 

 

 

 

 

이번엔 지폐전용 저금통
지폐를 입구에 넣으면 빨려 들어간다
저금된 돈을 다시 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참 궁금

 

 

 

 


이것도 저금통~
손 부분에 동전을 올려놓으면
박스 안에 고양이가 동전을 낼름한다 ~_~

 

 

 

 

 

아이폰 전용 커버
우리나라에서는 단색 커버를 주로 봤었는데
역시 일본에선 디자인들이 정말 다양했다

 

 

 

 

 

독특한 이어폰들
귀 모양의 이어폰은 뭐 괜찮은 것 같은데
칼맞은 듯한 이어폰은 약간 끔찍~ 그래도 기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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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4 14:04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14 22:56 신고 수정/삭제

      오오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 제가 입이 돌출형이라 그것만 보였네요 ㅎㅎ 개사료도 의외의 용도(?)가 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비밀댓글 매너도 감사드려요 ^^

  • BlogIcon 히티틀러 2012.08.14 19:2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나고야에서 도큐한즈에 갔었는데, 정말 발디딜틈 없이 사람이 바글바글하더군요.
    아기자기하게 예쁜 제품이 많아서 지름신을 주체하느라고 한참 걸렸어요 ㅎㅎㅎ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14 22:58 신고 수정/삭제

      저도 일본일 지금까지 4~5번 갔는데 갈때마다 도큐핸즈는 피해갈 수 없는 관문이었어요 ㅠㅠ 올때마다 뭔가 하나씩 꼭 사오곤 했거든욤 ㅎㅎ 여기 말고도 프랑프랑이랑 로프트에도 볼게 많아요~ 최근엔 프랑프랑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도 들어왔지요 ~_~

  • BlogIcon ugg 2013.07.14 04:30 ADDR 수정/삭제 답글

    태양이 바다에 미광을 비추면,나는 너를 생각한다.

[자전거 맛집] 행주산성 국수집, 양이 정말 많多!

자전거여행 2012. 8. 13. 12:36

 

이번에 소개할 곳은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일명 국수집으로 알려진 이곳은 행주산성 입구에 있다
한강을 따라 라이딩하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특히 인기다

 

한강 자전거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고
또 자유로를 따라서 라이딩하는 코스 초입에 있어
라이더들이 배를 채우기 위해 들리는 곳이 바로 이곳

 

 

 

 

한강 동쪽엔 초계국수, 한강 서쪽엔 행주산성 국수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잘 알려진 이곳은 국수코스로도 유명
행주산성 국수집의 경우 한강에서 출발해 국수집까지 와서
국수를 먹은 뒤 다시 돌아가는 코스로 많이 유명하다

위 코스는 편도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필자는 가산동에서 출발하고, 동행 친구는 의정부에서 오느라
중간 지점인 이촌역(중앙선, 4호선)에서 만나서 출발하기로 했다
날이 더워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전철 1호선을 타고 점프~

 

 

 

 

 

가산디지털단지역 -> 용산역 전철
토요일에 라이딩을 다녀왔는데 6시쯤엔 전철에 사람이 없어
맨 앞칸 장애인 좌석에다 자전거를 세우고 앉아서 갔다

 

 

 

 

 

용산역 -> 이촌역(중앙선 8량 전철)

원래는 용산역에서 내려서 자전거를 타고 이촌까지 갈려고 했는데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중앙선이 마침 대기하고 있어서 바로 갈아탔다
자전거 배려가 남다른 중앙선엔 자전거 거치대가 있어 휴대가 편했다

 

 

 

 

 

한강 북단에서 바라본 여의도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그리 좋지 못하다
저멀리 63빌딩과 원효대교, 그 뒤로 여의도 세계금융센터가 보인다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도착
이촌에서 자전거를 타고 8시에 출발, 너무 늦게 출발한 바람에
국수집이 문을 닫을까봐 무작정 달리고 또 달려서 겨우 도착했다
대략 9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토속적인 가게 내부 풍경
이날 30도를 웃도는 더위여서 에어컨이 절실했는데
국수집엔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몇대 없어서 -_- 참 더웠다
국수값이 싼 이유를 생각해보니 냉방 비용으로 국수를 더 주는듯;;

 

 

 

 

 

주문은 선불, 국수만 Only
행주산성 국수집의 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냉콩국수(3500원)
참고로 이곳은 가격대비 양이 굉장히 많디 많디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처음엔 양이 얼마나 많을까 반신반의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양이다

 

 

 

 

 

테이블에 놓여 있는 양념장들
빨간 통에는 비빔국수에 넣어서 먹을 고추장 양념장
앞에는 잔치국수에 넣어 먹는 간장양념과 콩국수용 소금

 

 

 

 

 

잘 익은 김치의 맛은 굿굿
잔치국수를 먹을 때 필수 반찬인 배추김치
아삭아삭하고 적당히 익어서 잔치국수와 먹으면 환상 궁합

 

 

 

 

 

 

 

위大한 잔치국수의 포스(3500원)

단돈 3500원이란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았던 잔치국수
사진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기존에 먹던 국수의 1.5배다
그릇이 굉장히 큰 편인데 지금 사진에 보이는 건 잔치국수 '보통'

개인적으로 굉장히 배고픈 사람이라면 주문전 많이 달라고 하길


서빙하는 이모님 말로는 잔치국수 곱배기는 국물 때문에 못먹는다고;
주로 남자들이 처음엔 많이 달라고 하다가 다 못먹고 가는게 다반사란다

 

 

 

 

 

 

 

파송송 간장양념으로 간맞추기
잔치국수에 파가 송송 썰려있는 간장양념을 넣어 간을 맞추고
국물과 섞이도록 슥슥 휘저은 뒤 먹으면 OK! 먹을 때 김치는 필수
맛은 기본 이상의 맛이라고 표현하면 가장 적당할 듯 싶다

 

면은 솔직히 적당히 삶아서 내주면 되는 소면이라 Pass~
중요한건 육수인데 멸치로 잘 우려낸 국물이라 먹기에 딱 좋다
양을 많이 주는데도 가격이 싸다길래 솔직히 대충 만드나 싶었는데
기본에 충실한 맛에 김치도 맛있고 양도 푸짐해서 먹기에 좋았다

 

 

 

 

 

 

 

상추가 가득 쌓여있는 비빔국수
동행한 친구는 비빔국수를 시켰는데 양이 역시나 많았다
이집은 그릇들이 큰 편인데 거기에 국수를 가득 채워서 내주고
그 위에 잘게 썰은 상추와 김을 얹어서 나오는데 보기만 해도 푸짐

 

테이블에 놓여 있었던 고추장 양념장을 자신의 기호에 맞게 넣고
슥슥 비벼서 먹으면 되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비비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린다
보통 비빔국수는 양념장의 맛에 좌우되는데 적당히 맵고 간이 돼있어서
한끼 푸짐하게 먹기에 딱 좋았다 ~_~

 

 

 

 

 

 

김치 리필은 셀프입니다

행주산성 원조국수집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본관과 별관 사이에 주방이 있고, 통로쪽에 김치를 쌓아서 올려놓는다
김치를 더 먹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서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_~
참고로 비빔국수는 국물을 주는데, 국물도도 여기서 달라면 된다

 

 

 

 

 

많이 먹고 싶다면 미리 말하세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이곳은 추가요금 없이 곱배기를 주는데
많이 먹고 싶다면 주문전에 미리 말해야 푸짐하게 나온다
주문한 뒤에 나중에 말하면 -_- 이모님한테 혼나요

 

 

 

 

여름철 별미 콩국수
이곳에선 여름철 별미로 콩국수를 판매한다고 한다
국산콩만 사용하고, 땅콩이나 참깨 등 기타 잡재료를 섞지 않는단다
당일 갈아서 당일 판매하며, 맛은 기본 이상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는 100원에 OK
국수를 다 먹은 뒤에는 커피를 직접 타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단돈 100원으로 커피믹스를 종이컵에 타서 직접 먹으면 된다
100원을 내는지 안내는지 감시하는 사람은 없지만 양심에 맡겨서 알아서 ~_~

 

 

 

 

 

다시 돌아갈 길이 막막
국수를 먹고나니 9시 30분이 조금 넘었다
국수집에 도착한지 30분만에 다 쓱싹~ 많은 양을 빨리 먹었다
늦은 시간에도 이집은 손님들로 불야성을 이룬다 ~_~ 장사 잘돼요

 

 

 

 

 

 

돌아가는 길은 조심 또 조심

국수집에서 한강 자전거 도로까지 가려면
일정구간 일반도로를 달려야 하는데 다행이도 차량이 많지 않아
오고가는 자전거나 걸어가는 사람을 잘 피하면서 달리면 된다

 

 

 

 

 

자전거 전조등, 후미등 필수
이곳 자전거도로는 가로등이 따로 없어서 야간엔 위험하다
자전거를 타고 밤에 이곳을 온다면 전조등, 후미등 꼭 챙겨야 한다

가끔 저 멀리서 형체를 알 수 없는 스텔스 자전거가 미친듯이 달려오기도 ㄷㄷ

 

 

 

 

 

한강 자전거도로 진입
가양대교 부근을 지나가면 잘 포장된 자전거도로가 나타난다
방화대교에서 가양대교까지의 구간은 비포장스러운 자전거도로인데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나왔던 길처럼 -_- 길 양옆에 풀숲이라 으시시

 

 

 

 

 

야경이 멋있는 가양대교


잘 포장된 자전거길을 만나 반가웠는지 정신없이 달렸더니
뒤쪽으로 형형색색의 불빛들로 수놓은 가양대교가 저멀리 보인다
야간에 한강 라이딩은 위험하긴 해도 이런 야경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코스는 초행길이었는데
낮에 햇빛도 강하고 너무 더웠던 터라 야간에 다녀왔다
가양대교까지 자전거길은 도로가 좋고 가로등도 많았지만
그 이후부턴 가로등도 없고 도로도 울퉁불퉁해서 조심해야 한다

 

국수집은 월요일만 쉬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는데
국수로 푸짐한 한끼를 먹고 싶다면 꼭 곱배기를 시켜 먹어보길
다음날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되는 기적(?)을 느낄 듯
다음앤 해질녘에 출발해서 한강일몰을 보면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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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 원조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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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두운데 자전거타고 가시느라 고생하셨니요ㅜ 그래도 서울 자전거길은 정말 부럽습니다. 국수에선 인심이 느껴집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13 23:50 신고 수정/삭제

      서울분이 아니신가봐요? 저도 거의 서울 끝자락 금천에 살고 있어서요 ~_~ 중심으로 가야 자전거길이 좋아져요 ㅎㅎ 국수는 정말 인심이 넘치지요 ㅎㅎ

    • BlogIcon 우리마을한의사 2012.08.14 12:45 신고 수정/삭제

      시골에 살고있어요ㅜ 시골은 정말 한적한 대신 길이 넘 험해서 자전거에 타이어 방꾸가 정말 많이 나요ㅜ ㅋㅋ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14 23:03 신고 수정/삭제

      시골길 정말 험하죠 ㅠㅠ 저도 예전에 양평 라이딩 갈 때 시골 시멘트길에서 펑크가 나서 고생했던 적이 있네요 ㄷㄷㄷ 시골에서 자전거 타려면 MTB가 그나마 날거 같아요

  • 국수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잘봤습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13 23:51 신고 수정/삭제

      국수집에 대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군요~ 뭐 국수 양은 많은데 맛이 없다는 등... 근데 저 정도 가격에 푸짐하게 한끼 먹을 수 있는 걸 감안하면 맛있는 집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전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 용두산 2012.11.15 01:24 ADDR 수정/삭제 답글

    양 많고 소문나서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성과 손님에 대한 배려가 우선입니다 . 오래전 갔을 때와 다릅니다 손님에 대한 예절도 결여된 음식은 별로입니다. 국수집 많습니다. 손님을 생각하는 맛있는 집 많습니다. 행주산성 국수집 예전에 괜찮았읍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11.18 11:25 신고 수정/삭제

      저도 그런 부분은 씁쓸하긴 합니다만, 싼 가격에 가볍게 한끼 해결하기엔 좋은 집인 것 같아 소개했습니다~ 친절만 해결된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지금은 반짝반짝 빛이 나겠지,,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빛은 사라저버릴거야,지금 우리처럼

  • Gemini 2013.12.03 21:56 ADDR 수정/삭제 답글

    국수 사진을 제대로 찍으셨네요!
    제가 본 사진 중 실물과 제일 흡사합니다!
    사진 몇장만 퍼가겠습니다!
    그리고 양념파를 적당히 넣으면 국물 맛이
    더 끝내줍니다! -팁!

GO! 도쿄여행 #21 도쿄의 패션 1번지 시부야

해외여행/Japan 2012. 8.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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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패션 1번지 시부야

 

도쿄에서 젊은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으로
세련되고 개성있는 백화점을 비롯 유명 브랜드숍이 몰려있어
시부야에서 도쿄의 패션이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명한 클럽과 독특한 콘셉트의 바,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해
오후부터 밤까지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

 

특히 시부야 중심거리에는


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패션빌딩 시부야109를 포함해
유니클로, 자라, H&M 등의 패션상품점, HMV 등 음반전문점
도큐핸즈, Loft 등의 잡화점들이 한데 몰려 있다

 

그중에서도 도큐핸즈는 기발한 상품들이 많아

다음 편에서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다

스크롤의 압박을 기대하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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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도쿄여행 #20 에비스, 유럽풍 거리를 걷다

해외여행/Japan 2012. 8. 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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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에비스

 

유럽의 거리를 재현한 듯한 낭만적인 복합타운
에비스는 깔끔하게 정리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와 함께
오피스 빌딩, 호텔, 백화점, 레스토랑, 미술관 등이 모여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는

유럽풍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한데 모여있어
에비스에 가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
게다가 하늘도 매우 맑아서 그런지 휴양을 온 것만 같았다

 

 

 

 

 

 

밤에 와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의 야경을 보면
너무나 아름다워서 황홀한 기분이 들 정도... 참고로 전망대가 따로 있다

 

하!지!만! 다음 목적지들도 기다리고 있었고

카메라 전원이 아쉽게도 나가버려서 에비스에 오래 머물 수는 없었다

 

 

 


에비스에서 내가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다름 아님 에비스 맥주기념관

 

삿포로, 아사히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에비스 맥주는
국내에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일본인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실제로 한국으로 돌아갈 때 JAL에서도 에비스 맥주가 나왔다

 

 

 

 

 

 

물론 세계적으로 알려진 브랜드가 유명세도 타고 맛도 있겠지만
이렇게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를 먹어보는 것도
여행의 소소함 즐거움이 아닌가 싶었다

 

 

 

 

1887년 숲과 밭들이 펼쳐지고 민가도 드물었던 이곳

독일식 제조방법을 이은 양조회사가 설립되었고 3년 후 맥주가 탄생했다

그것이 바로 에비스 맥주. 맥주의 이름이 곧 역 이름이 되었고, 또 마을 이름이 됐단다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을 받아 온 것이 바로 에비스 맥주

 

 

 


맥주를 시음하기 위해 테이스티 살롱에 들렸다
이곳에선 자판기에서 코인을 구매해서 맥주를 시음해 볼 수 있는데
오늘 여정이 이곳에서 끝이 아니었기에 간단히 생맥주를 한잔 먹었다

 

맛은?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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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히티틀러 2012.08.11 12:3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는 정말 유럽의 어느 도시 같네요.
    일본이라고 안 하셨으면 어디 다른 나라 다녀오신 줄 알았을 거예요 ㅎㅎ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12 15:13 신고 수정/삭제

      제 생각엔 일본이 약간 서양을 동경하는 느낌이 있나봐요.
      고베, 나가사키가 개항이긴 하지만 그쪽을 가면 서양식으로 꾸며놓은 곳이 많더라고요. 여기 에비스도 마찬가지고요. 그래도 일본이라서 이런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중국에 가면 외국식 거리라고 해봤자 -_- 벽지만 외국식인 곳이 많았는데 일본은 신경을 많이 썼더라고요 ㅎㅎ

  • BlogIcon mixsh 2012.08.23 18:18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믹시 담당자입니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이죠!^^

    술따라 길따라~ 여행지에서 마셨던 술이야기를 함께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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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24 00:17 신고 수정/삭제

      앗! 안녕하세요 ^^
      대단한 글도 아닌데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방금 응모하고 왔네요 ~_~

  • 삼고초려 2012.09.17 03:06 ADDR 수정/삭제 답글

    에비스맥주는 삿포로회사의 프리미엄 라인입니다ㅎㅎ 한 회사에서 다른 라인의 맥주죠...포스팅 정말 잘보고 갑니다 새벽에 우연히 들어왔는데 1부터 끝까지 다보고 자네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9.19 14:53 신고 수정/삭제

      아... 정말 감사합니다 ^^ 글쓴 보람이 팍팍 나네요~
      한동안 힘들어서 글을 그만 쓸까 생각도 했는데
      더 열심히 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올려야겠는데요 ^^

  • 삼고초려 2012.09.17 03:06 ADDR 수정/삭제 답글

    에비스맥주는 삿포로회사의 프리미엄 라인입니다ㅎㅎ 한 회사에서 다른 라인의 맥주죠...포스팅 정말 잘보고 갑니다 새벽에 우연히 들어왔는데 1부터 끝까지 다보고 자네요

GO! 도쿄여행 #19 소소함 물씬 나카메구로 산책

해외여행/Japan 2012. 8. 10. 20:20

 

   Travel in Tokyo, Japan   

 

 

 

 

 

롯본기에서 롯본기힐즈와 도쿄 미드타운을 둘러본 후
더이상 걸어서 이동하기 힘들었기에 지하철을 타기로 마음먹었다

 

다음 목적지는 나카메구로(Naka-meguro)


메구로 강줄기를 따라 늘어선 감각적인 숍들과
일본식 가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산책로로 그만인 곳
발달된 거리라기보다 한창 개발중인 곳이라는 게 더 어울린다

  

 

 

 

봄이 되면 메구로 강을 따라 벗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산책을 하다가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는 곳
맛집이나 커피숍이 많지는 않아도 다들 내실있다고 해야할까

 

내가 갔을 때는 당연히 벗꽃들은 없었지만

없는 그 모습도 너무나 아름다워서 한동한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신주쿠, 시부야, 긴자 등...

현대적인 도쿄에 약간 눈이 질렸다면
나카메구로에 오면 일본의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작은 골목길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일본식 가옥들의 모습들은
아기자기 하다고 해야 할까? 제대로 된 일본을 걸은 기분이었다

 

 

 


원래는 걸어서 나카메구로 -> 다이칸야마 -> 에비스로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헤매고 또 헤매다가 에비스로 바로 향하게 됐다
난 나름 길을 잘 찾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더 배워야 할듯 ㅠ

 

아님 내비 업데이트만 하면 되는건가 ㅋ

 

 

 

 

롯본기에서 나카메구로로 가기 위해 샀던 지하철 티켓
우리나라 옛날 기차표처럼 생겼는데 뒷면엔 마그네틱이 있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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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멀바띠 2012.08.10 20:2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도심속에 소소한 거리 정말 좋아합니다:)

    도쿄갔다온지 몇년 됬는데 또 가고 싶네요ㅠ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11 01:38 신고 수정/삭제

      일본 중심거리는 서울이랑 다를 게 없는데, 조금 외곽으로 빠지거나 골목으로 가게 되면 일본만의 소소한 멋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_~

  • BlogIcon 히티틀러 2012.08.10 20:4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거리에서 일본의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데요?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 사람들도 그렇고, 도시도 그렇고 한국과 너무 비슷아서 '내가 한국에 있는건지 일본에 있는건지' 헷갈리기까지 하더라니까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11 01:41 신고 수정/삭제

      도쿄는 특히나 더 그런 것 같아요~ 워낙 대도시고 국제도시다보니 일본스러운 풍경은 잘 못보게 되지요 ~_~

GO! 도쿄여행 #18 롯본기에서 본 국제도시 도쿄

해외여행/Japan 2012. 8. 10. 16:00

 

   Travel in Tokyo, Japan   

 

 

 

 

국제도시 도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롯본기
화려한 밤의 명소들과 일본 최대규모 복합 빌딩이 줄지어 있다
특히 이곳은 지하철 오에도선이 개통됨에 따라 교통이 더 편리해졌다고

 

롯본기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도쿄 미드타운과 롯본기힐즈
대형 복합도시로 불리는 이곳은 마치 도심 속의 섬처럼
고층 빌딩들이 불쑥불쑥 솟아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절경이다

 

 

 

 

 

 

롯본기힐즈


약 11.6ha의 풍요로운 자연 부지 내에
약 230곳의 상점과 레스토랑, 멀티플렉스, 주택, 호텔, 방송국 등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집결되어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롯본기힐즈 최상층의 전망대 '도쿄 시티 뷰'와
윗층의 오픈 에어형 공중회랑 '스카이 덱'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절경이다

 

아사히는 그저 맥주 브랜드로만 생각을 했는데

일본 내에서는 유명 TV 채널로 롯본기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었다

아사히 TV 사옥 앞에서 드라마, 광고 들을 대형 브라운관으로 방영하고 있었는데

음... 우리나라 TV랑 크게 다른 게 없어 오히려 친숙하기만 했다

 

 

 

 

 

롯본기에서 바라본 도쿄타워

많은 건물들 속에서 당차게 솟아 오른 모습이 유난히 눈에 띈다

도쿄타워 전망대도 참 좋다는데, 일단 입장료가 있어서 패쓰~

 

 

 

 

롯본기힐즈에서 나와 사거리를 가로길러 건너갔다
지나가다보니 일본 유명 햄버거집인 R버거가 유난히 눈에 띈다
R버거는 빵이 하얗기로 유명한데, 이때는 배불러서 먹지는 못했다

 

 

 

 

이곳은 도쿄 미드타운


도심의 품격있는 일상을 콘셉트로 개장한 대형 복합도시
광대한 부지 내에는 패션상점과 레스토랑을 비롯
약 130점포에 이르는 상업시설과 오피스, 호텔로 구성되어 있다

 

 

 

 

 

 

 

음료를 마시기 위해 스타벅스에 들어갔다

스타벅스는 홍콩이나 일본이나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메뉴 구성이나 매장 분위기, 부가적으로 파는 물품들에서 약간 차이가 있었다

 

 

 

 

 

 

커피를 마신 뒤 밖으로 나와서 이곳 저곳 둘러봤는데

우리나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이곳에서 일을 한다면 정말 뭔가 있어 보일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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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도쿄여행 #17 일본의 일상적인 거리 풍경들

해외여행/Japan 2012. 8. 10. 09:57

 

   Travel in Tokyo, Japan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 힐즈까지 둘러본 후
다음 장소인 롯본기까지 주위 건물들을 둘러보며 걷기로 했다
사실 지하철을 타면 5분 정도면 금새 도착하는 거리지만
시간도 중요하지만 나에겐 거리풍경을 보는 것이 더 좋기에

 

무작정 걷고... 또 걷기로 했다 ~_~

 

 

 

 

오모테산도 부근에는 가로수가 심어진 거리의 분위기에 맞게

고급스런 식당들이 참 많았다, 그 중 한 브런치 카페가 있길래 사진에 담았다

가격은 1000엔이 기본적으로 넘어갔지만 우리나라 물정을 생각해보면 뭐 ~_~

 

 

 

 

 

도심 곳곳에 신사와 간이 절 같은 곳들이 참 많았다

오모테산도에서도 약간 고개를 돌리니 절 처럼 생긴 곳들이 이런 저런 곳이 있었고

저 멀리엔 이름 모를 신사가 보여 카메라에 한 번 담아봤다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기 위해 오모테산도 지하철역에 들어갔다가

우리나라의 푸드코트 같은 곳이 있었다, 물론 이곳이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다

크레페와 감자빵 등 베이커리부터 음료, 간단한 음식까지 다양했었는데

가장 눈길이 갔던 건 가운데 테이블에 1인용 들도 참 많았다는 것

  

 

 

 

 

일본의 ATM기, 우리나라랑 크게 틀린 건 없었다

기계의 모습이나, 돈뽑는 모습이나 우리나라랑 너무도 닮았던;

 

 

  

 

 

도쿄는 전철이 JR센과 도쿄메트로, 도에이 3곳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는데

위 사진의 M 마크는 도쿄메트로 마크, 나중에 유리카모메도 보면 알겠지만 마크들이 귀엽다

참고로 홍콩 MTR도 마크가 참 독특했는데... 로고 디자인 참 잘한듯

 

 

 

 

이날 35도를 넘어갔던 탓에 날은 많이 더웠지만

가는 길에 볼거리가 많았던 탓에 가는 길이 참 즐거웠었던 ~_~

그때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참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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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도쿄여행 #16 마이센 : 일본식 명품 돈까스

해외여행/Japan 2012. 8. 9. 19:35


   Travel in Tokyo, Japan   

 

 

まい泉(まいせん) 마이센

 

1965년 창업 후 현지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돈까스 전문점
오모테산도 힐즈 뒷길을 걷다 보면 검은색 2층 건물을 발견할 수 있다
번화가가 아닌 한적한 주택가여서 걷다보면 이곳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

 

 

 

 

마이센은 혼자서 가도 불편하지 않은 곳이다
이곳은 테이블로 된 룸과 카운터 좌석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인원수에 따라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좋다


이곳 돈까스의 고기는 일본 현지의 흑돼지를 사용하고 있고
빵가루와 튀김가루는 마이센만의 레시피로 특별 주문해 사용한다고
그중 젓가락으로 자를 수 있을 정도의 부드러운 고기가 일품

 

뭐... 그렇다고 흐물흐물한 것은 아니다 ~_~

 

 

 

 

 

가격대? 음~ 꽤 비싼 편이다

 

특히 저녁시간대 메뉴는 거의 2000~3000엔대를 넘어서기 때문에
점심 때 단품메뉴를 시켜먹는 게 오히려 부담이 덜 된다 ~_~

나는 995엔 짜리 히레까스를 주문했다

 

 

 


히레까스가 나오기 전에 주위 반찬들을 살짝 찍어봤다

일단 항아리에 담긴 건 소스인데 큰 항아리는 스위트 소스, 작은 항아리는 스파이시 소스란다

취향 따라 소스를 돈까스에 얹어서 먹으면 되고~ 기타 양념들은 뭐 마음대로 ~_~

(참고로 마이센 직원들은 영어를 꽤 할 줄 안다)

 

맨 오른쪽은 생강을 잘게 갈아 만든 것인데, 일종의 샐러드라 보면 될듯

 

 

 

 

 

히레까스 정식이 드디어 나왔다

돈까스 3덩이와 샐러드, 밥, 그리고 미소된장과 김치까지...

옆 테이블 사람들을 지켜보니 돈까스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더 달라면 더 주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 상식으론 일본에서 보통 추가요금에 대한 개념이 확실한 줄 알았는데

그런 곳들도 많지만, 아닌 곳에선 우리나라처럼 인심이 좋은 듯 싶었다

 

 

 

 

 

 

잘 튀겨진 돈까스 한 조각 입으로 베어 물어보니

아무리 고기라지만...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표현을 해야 맞을 것만 같았다

정말 부드러웠고, 우리나라에서 먹던 돈까스와는 확실히 차이가 많았다

 

음~ 굳이 비교하자면 사보텐보다 한 3~4배 더 맛있다고 해야할까 ㅋ

뭐 사람마다 틀리긴 하겠지만 이곳 돈까스는 도쿄에서 꼭 먹어봐야 할 베스트 돈까스집

다시 도쿄에 가게 된다면 마이센은 어떤 일이 있어도 꼭 들리고 말테다!

 

 

 

 

위 사진은 그릇을 싹싹 비우고 찍은 인증샷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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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히티틀러 2012.08.09 19:5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원래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은 번화가가 아니라 한적한 곳에 있을 때가 많지요.
    돈까스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10 02:00 신고 수정/삭제

      돈까스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_~ 맛집이 괜히 맛집이 아닌듯 싶었습니다~ 일본은 혼자서 먹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게 참 좋은듯 싶어요

GO! 도쿄여행 #15 도심속 쉼터 오모테산도 힐즈

해외여행/Japan 2012. 8. 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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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 힐즈

 

2006년 2월 오픈한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를 맡았다

서울 인사동의 쌈지길과 비슷한 구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듯

 

지상 6층, 지하 6층 규모로 명품숍 뿐 아니라
개성파 디자이너들의 멀티숍, 인테리어숍, 갤러리,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쇼핑은 물론 문화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나선형으로 설계된 독특한 내부 구조 때문에
하나 하나 숍들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6층에 다다르게 된다

 

다양한 명품샵과 엣지있는 제품들로 볼거리가 많고
기묘한 분위기의 음악도 함께 흘러나와 신비로움 마저 든다

 

 

 

 

 

  

몇 곳의 매장을 살짝 들어가 봤는데
가격은 뭐 말을 안해도 비싸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디자인, 색상 등이 워낙 고급스러워 보는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업


굳이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길을 따라서 산책하면 좋을 듯 ~_~

 

 

 

 

 

오모테산도 힐즈 건물 밖에 보이는
약 30cm 폭의 얕은 수로도 건물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수로가 시작되는 곳에는 아이들이 모여 물장난을 치느라 신이 났다

 

수로와 건물, 가로수가 잘 어우러져 정말 분위기가 굿굿 베리 굿

 

 

 

 

도심 속의 오아시스 같았던 오모테산도 힐즈

다시 도쿄에 간다면 이곳 만큼은 꼭 다시 가리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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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앤나 2012.08.09 15:1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말그대로 도심속의 오아시스 같네요 :]
    나중에 일본을 여행하게 되면 가봐야겠어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9 17:53 신고 수정/삭제

      겉모습은 투박하게 생겼는데 내부 모습은 참 다르더군요~ 묘한 반전이 숨어있었던 ^^ 무더웠던 도쿄에서 만난 도심 속 오아시스, 문자 그대로의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꼭 가볼만한 곳이죠~

GO! 도쿄여행 #14 일본판 가로수길 오모테산도

해외여행/Japan 2012. 8.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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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

 

명품숍과 카페들이 늘어선 하라주쿠 대표 가로수길
우리나라 서울의 신사동 가로수길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도로 주변에 가로수는 물론 고급스러운 브랜드도 많아서
산책 겸 아이쇼핑 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JR 하라주쿠역과 지하철 오모테산도역 사이에 위치한 대로(大路)
도로 양쪽에 오모테산도 힐즈를 비롯하여 브랜드 숍과 카페, 멋진 레스토랑 등
세련된 가게들이 많아 부유한 일본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오모테산도에서 한 골목길로 들어서면


색다른 감각의 숍들이 많은 인기 패션거리인 캣 스트리트가 있다
이곳에는 독특한 아이템들과 독특한 건물들이 많아
걷기만 해도 볼거리들이 참 많은 곳이다 

 

  

 

 

캣 스트리트를 둘러본 뒤
다시 오모테산도 대로변으로 나와서 육교를 건넜는데
울창한 가로수들이 양측 도로를 가득 채우고 있어 참 멋있어 보였다

 

 

 

 

 

보너스 컷으로
오모테산도 대로변의 독특한 벤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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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amuse 2012.08.08 22:0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일본판 가로수 길도 한번 거닐어 보고 싶군요 !! ㅋㅋ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9 17:54 신고 수정/삭제

      저는 카메라 둘러메고 거리 다니면서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요. 여긴 정말 걷기에 좋은 거리였어요~ 중간중간 있는 옷가게나 악세서리 가게들엔 재치있는 아이템들이 참 많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