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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Japan

GO! 도쿄여행 #17 일본의 일상적인 거리 풍경들

 

   Travel in Tokyo, Japan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 힐즈까지 둘러본 후
다음 장소인 롯본기까지 주위 건물들을 둘러보며 걷기로 했다
사실 지하철을 타면 5분 정도면 금새 도착하는 거리지만
시간도 중요하지만 나에겐 거리풍경을 보는 것이 더 좋기에

 

무작정 걷고... 또 걷기로 했다 ~_~

 

 

 

 

오모테산도 부근에는 가로수가 심어진 거리의 분위기에 맞게

고급스런 식당들이 참 많았다, 그 중 한 브런치 카페가 있길래 사진에 담았다

가격은 1000엔이 기본적으로 넘어갔지만 우리나라 물정을 생각해보면 뭐 ~_~

 

 

 

 

 

도심 곳곳에 신사와 간이 절 같은 곳들이 참 많았다

오모테산도에서도 약간 고개를 돌리니 절 처럼 생긴 곳들이 이런 저런 곳이 있었고

저 멀리엔 이름 모를 신사가 보여 카메라에 한 번 담아봤다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기 위해 오모테산도 지하철역에 들어갔다가

우리나라의 푸드코트 같은 곳이 있었다, 물론 이곳이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다

크레페와 감자빵 등 베이커리부터 음료, 간단한 음식까지 다양했었는데

가장 눈길이 갔던 건 가운데 테이블에 1인용 들도 참 많았다는 것

  

 

 

 

 

일본의 ATM기, 우리나라랑 크게 틀린 건 없었다

기계의 모습이나, 돈뽑는 모습이나 우리나라랑 너무도 닮았던;

 

 

  

 

 

도쿄는 전철이 JR센과 도쿄메트로, 도에이 3곳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는데

위 사진의 M 마크는 도쿄메트로 마크, 나중에 유리카모메도 보면 알겠지만 마크들이 귀엽다

참고로 홍콩 MTR도 마크가 참 독특했는데... 로고 디자인 참 잘한듯

 

 

 

 

이날 35도를 넘어갔던 탓에 날은 많이 더웠지만

가는 길에 볼거리가 많았던 탓에 가는 길이 참 즐거웠었던 ~_~

그때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참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