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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공항에서 2시간 버티기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노이바이 국제공항 (Vietnam Noi Bai International Airport, IATA: HAN) 말이 국제공항이지 규모를 봐서는 마치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같았습니다 비행기 탑승구도 몇 안되고 전광판 안내 시설도 얼마 없어서 초행자의 경우 자칫 비행기를 놓칠 만한 그런 구조입니다 공항 내부구조(2층)는 ㅁ자 형태로 되어있는데 정가운데 부분에 2곳으로 나뉘어 카페가 들어서 있고 그 주변으론 각종 면세점들과 매점들이 쭉 둘러쌓여 있는데 말이 면세점이지 그냥 기념품점이라 하는 게 낫겠더군요 -_-;; 냉방상태도 그리 좋지 않아 약간 후덥지근한 느낌입니다 참고로 가운데 있는 카페는 와이파이 서비스가 됩니다 블로그를 찾아보면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비행기 탑승안내를 해주.. 더보기
프라푸치노 먹고 스타벅스 부채 받으세요 스타벅스 SUMMER EVENT! 프라푸치노 먹고 스타벅스 로고 부채 받자 최근 스타벅스에선 스타벅스 로고 부채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한창입니다. 레드빈 그린티 or 두유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먹으면 스타벅스 로고 부채를 주는 건데요. 7월 20일부터 시작해 물품 소진시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부채는 선착순 증정으로 소진시 행사가 종료되지만, 매장별 재고가 다르기 때문에 근처 인적이 드문(?) 스타벅스를 공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가산디지털단지에서 근무하는데, 가산역 근처 스타벅스보단 STX 건물에 있는 스타벅스가 사람도 적고 한적해서 자주 방문합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한정 제품이나 이벤트 때는 가산역엔 물품이 빨리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STX 건물에 있는 스타벅스를 자주 애용하게 됩니다... 더보기
[제주] 현지인도 인정한 고기국수 맛집 국수마당 제주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고기국수 이번 포스팅은 두번째 맛집으로 국수마당을 소개해본다 국수마당은 제주시내 삼성혈 앞 국수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이다 지난 제주여행 때 지인분에게 고기국수 먹고싶다고 말하니 1초도 고민하지도 않고 바로 나를 데려온 곳이 국수마당이다 국물도 진하고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다며 자랑을 ~_~ 국수마당 본점은 앞서 설명한대로 제주 국수거리에 있다 삼성혈에서 쭉 들어가다 보면 중간쯤에 위치했는데 가게 앞에 차들이 쭉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보니 고기국수 맛집이란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추천하는 BEST 맛집 노란 스티커가 가게 옆에 붙어있는 게 인상적이다 친환경 음식문화를 적극 실천한다는 국수마당은 이름처럼 실내가.. 더보기
[홍대] 이스뜨와르 당쥬 : 크림치즈가 듬뿍 앙쥬를 맛보다 이스뜨와르 당쥬(Histoire D'Ange). 천사의 이야기를 뜻한다는 프랑스어로 이탈리아 수제 케이크 전문점이다. 홍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꺾으면 보이는 이스뜨와르 당쥬는 오픈한지 제법 오래된 숨은 맛집. 예전에 청기와 주유소가 있을 땐 주유소 뒷편이라고 하면 쉽게 설명이 됐는데, 지금은 이마저도 없어 가는 길을 설명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이스뜨와르 당쥬에서는 진하고 달콤한 가또 오 쇼콜라,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인기가 많은 크림치즈 무스 앙쥬, 티라미수, 몽블랑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대는 4000원에서 6000원 사이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은 가격 이상을 한다. 또 직접 내린 커피와 각종 차 메뉴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프랑스 홍차브랜드 마리아쥬를 맛볼 수 .. 더보기
[강남] 메론빙수 : 메론 하나를 통채로 즐겨요 지긋지긋했던 장마와 태풍이 물러가고 또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다. 비구름은 온데간데 없고 뜨거운 햇살이 내리찌는 등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등에 땀줄기가 흐른다. 필자는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여름을 가장 싫어하지만, 한편으론 여름이 반갑다. 이유인 즉슨 바로 시원한 빙수를 마음껏 먹을 수 있기 때문. 필자 블로그의 디저트 카테고리를 보면 빙수 포스팅이 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빙수를 즐겨 먹기 때문이다. 이번에 소개할 빙수는 바로 차오름 메론빙수. 커다란 메론 하나를 통채로 즐길 수 있는 메론빙수는 여름철 별미 중의 별미. 신선한 메론과 함께 즐기는 시원한 빙수의 맛이란... 생각만해도 행복할 지경. 사실 메론빙수를 먹으려고 거의 1년여를 기다렸다. 빙수를 좋아하는 동생과 함께 메론빙수를 .. 더보기
아시아 대표 라면들의 맛은 어떨까? 최근 태국,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오느라 포스팅이 살짝 뜸했네요. 여기에 스트레스성 장염까지 겹쳐서 투병생활(?)을 하느라 한동안 고생좀 했습니다 ㅠㅠ 장마가 끝나가고 무더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먹을거리와 위생에 한층 더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오늘 소셜커머스 W사를 둘러보다가 유용한 정보를 찾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바로 아시아 4개국 라면 판매인데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4개국 4색 라면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맛집도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는지라 여행을 마치고 지인들에게 선물 대신 꼭 라면을 사오는데요. 현지 언어를 공부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여행을 가는 스톼윌~이라 라면을 사도 이게 무슨 맛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W사의 딜이 반가웠던 건 라면 판매.. 더보기
[강남] 2500원에 한끼 든든! 강남역 초미니 분식집 밥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강남 지역 점심을 간단히 때우고 싶어도 쉽지가 않다 호프집 같은 곳에서 점심특선으로 5천원에 팔지만 그런 곳도 시간을 제때 맞춰가지 않으면 줄서느라 ㄷㄷ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싶어 거리를 거닐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름없는 분식집은 김밥라면집 그냥 간판에 쓰여진 대로 김밥라면집이라 하겠다 몇평 안되는 작은 공간에 자리잡은 깁밥라면집 할머니 두분이서 운영하는 작디 작디 작은 분식집인데 옛스러고 정겨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그런 곳이다 가게 구조가 가로 길이는 긴데 폭이 좁아서 테이블이 벽을 보고 길게 놓여져 있는 게 이색적이다 주요 메뉴로는 라면(2500원), 김밥(2000원), 떡라면(3000원), 치즈라면(3000원), 짬뽕라면(3000원), 김치라면(3000원), 비빔국수(35.. 더보기
똥빵? 동빵! 즉석에서 구워주는 한입 간식거리 오랜만에 종로에 볼일이 있어 종각역을 들리는데 어디선가 향긋한 빵굽는 냄새가 내 발목을 붙잡는다 델리만쥬 비슷한 냄새였는데 무척이나 입맛이 땡기던;; 결국 냄새를 따라가보니 동빵이라는 매장을 발견했다 동빵... 잘못 발음하면 똥빵! 그런데 모양이 똥모양이다 -_- 아니 대변같았다 납작한 대변 모양의 빵들이 여기저기서 구워지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걸 보니 인기가 많은듯 하다 나도 어느샌가 줄을 서게 됐고 사진기를 꺼냈다 즉석에서 구워서 파는 동빵의 가격은 500원 보통 1000원에 3~4개를 주는 붕어빵보단 비싸지만 매장안에서 팔고 있고 비주얼도 붕어빵보다 더 나아보였다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어서 빵들이 금새 금새 나갔다 인사동 쌈지길에서도 똥빵이라고 해서 유명한데 이와 관련dl 있는지는 따로 확인하지.. 더보기
문재인 의원 블로거 간담회를 가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님과 함께하는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어제였죠. 7월 10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정도 종로 엠스퀘어 카페에서 열린 문재인 의원님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를 보니 파워블로거 간담회라고 적혀 있던데... 제가 파워블로거는 아닌데 함께 참석했다는 자체가 참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앞으로 포스팅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파워블로거란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붙겠죠? ㅎㅎ 참고로 저는 정치 블로거는 아닙니다. 순수한 맛집&여행 블로거죠. 어떻게 운이 좋아서 간담회 블로거로 선정돼 참석을 하게 됐는데요. 이날 참가한 블로거를 보면 축구블로거, 맛집블로거, 여행블로거, IT블로거 등 네이버, 티스토리, 다음 등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블로.. 더보기
최고 기온이 70도! 세계 10대 혹서 지역들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는 세계 10대 혹서지역을 소개했다. 최고 온도가 70도에 육박하는 루트사막부터 퀸즐랜즈, 투르판까지 과연 이곳에 사람이 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그래도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 실제로 와디 할파라는 곳은 최고 기온이 52.8도를 기록하는 곳인데 교육의 중심지로 거주자가 1만5천명이나 된다고. 역시 인간의 적응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하지만! 해외여행 갈 때 이곳만은 피해야겠다 -_-;; 루트 사막(이란) 2005년 159℉(70.6℃)를 기록. 이란 동부에 있는 이곳은 너무 더워서 박테리아조차 살 수 없다. 과학자들은 이곳에 생우유를 뚜껑없는 병에 담아서 놔뒀지만 상하지 않았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소금 호수가 말라붙어 생긴 루트 사막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