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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Bakery

커피빈 신메뉴 토마토 바질 치즈브레드 직장인들은 참 고민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오늘 점심, 저녁은 뭘 먹을까... 뭘 먹을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큰 고민이 아닐까 -_- 싶다 점심을 늦게 먹어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데 딱히 배고프지가 않아 근처 커피숍에서 음료와 사이드 메뉴로 간단히 한끼 해결하기로 했다 스타벅스, 투썸, 카페베네 중 어딜갈까 고민하던중 유독 커피빈이 눈에 들어왔다 마침 커피빈의 달달한 아이스 카라멜 라떼가 생각나서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는 커피빈 매장으로 고고고~ 사실 커피빈은 사이드 메뉴라고 해봤자 베이글, 머핀밖에 없고 주로 타르트나 케이크 위주, 가격도 비싼 편이어서 잘 먹지 않는데 마침 신메뉴로 토마토 바질 치즈브레드 외 핫브레드 3종이 나온 것을 발견 그 중 대표 신메뉴 토마토 바질 치즈브레드를 주문해봤다 커피빈 .. 더보기
[홍대] 키세키 : 나가사키 카스테라의 진수 나가사키 카스테라 전문점 키세키(Kiseki) 최근 홍대와 삼청동을 주름잡은 핫한 카스테라 전문점 키세키(Kiseki)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기적을 뜻한다고 한다 일명 기적의 카스테라, 기적의 밀크티 전문점인 것이다 키세키는 하루 한정수량을 판매하는데 카스테라는 40개, 밀크티는 20개를 한정하여 판매한다 나가사키 카스테라는 일반 제품보다 굽는 시간이 오래걸려 매장에서 많은 양을 만들기 어렵기에 한정 판매한다고 한정수량 마케팅 때문인지 매장은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키세키 홍대점은 오후 1시에 오픈하여 오후 9시에 문을 닫는데 주말의 경우 제품이 일찍 동나는 바람에 5시에 마감하기도 한다 인기메뉴 초코 카스테라는 젊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서둘러서 가게에 가지 않으면 조기에 품절된단다 ~_~ 키세키 .. 더보기
[서래마을] 오페뜨 : 달콤 쌉싸름한 시나몬롤 O'Fête 서래마을에 위치한 오페뜨(O'Fête) 친환경적인 제품을 지향한다는 베이커리 카페다 오페뜨는 전 제품에 유기농 밀가루와 흑설탕을 쓰고 커피, 음료, 우유, 크림 모두 100% 유제품만을 사용한다 오페뜨라는 이름도 유기농이란 이름에서 따온 것인데 유기농 축제(Organic Festival)의 프랑스어 표기인 Organique fete의 첫 글자 O와 fete의 합성어라고 한다 인테리어도 원목으로 만든 의자, 테이블이 눈에 띈다 오페뜨는 와플, 케이크, 빵과 함께 각종 커피와 아이스티, 허브차, 홍차 등의 음료 여름에는 팥빙수, 녹차빙수, 유자빙수 등 빙수류까지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오페뜨에서 가장 내세우는 메뉴는 피칸 시나몬롤(6500원)과 플레인.. 더보기
[홍대] 이스뜨와르 당쥬 : 크림치즈가 듬뿍 앙쥬를 맛보다 이스뜨와르 당쥬(Histoire D'Ange). 천사의 이야기를 뜻한다는 프랑스어로 이탈리아 수제 케이크 전문점이다. 홍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꺾으면 보이는 이스뜨와르 당쥬는 오픈한지 제법 오래된 숨은 맛집. 예전에 청기와 주유소가 있을 땐 주유소 뒷편이라고 하면 쉽게 설명이 됐는데, 지금은 이마저도 없어 가는 길을 설명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이스뜨와르 당쥬에서는 진하고 달콤한 가또 오 쇼콜라,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인기가 많은 크림치즈 무스 앙쥬, 티라미수, 몽블랑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대는 4000원에서 6000원 사이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은 가격 이상을 한다. 또 직접 내린 커피와 각종 차 메뉴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프랑스 홍차브랜드 마리아쥬를 맛볼 수 .. 더보기
똥빵? 동빵! 즉석에서 구워주는 한입 간식거리 오랜만에 종로에 볼일이 있어 종각역을 들리는데 어디선가 향긋한 빵굽는 냄새가 내 발목을 붙잡는다 델리만쥬 비슷한 냄새였는데 무척이나 입맛이 땡기던;; 결국 냄새를 따라가보니 동빵이라는 매장을 발견했다 동빵... 잘못 발음하면 똥빵! 그런데 모양이 똥모양이다 -_- 아니 대변같았다 납작한 대변 모양의 빵들이 여기저기서 구워지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걸 보니 인기가 많은듯 하다 나도 어느샌가 줄을 서게 됐고 사진기를 꺼냈다 즉석에서 구워서 파는 동빵의 가격은 500원 보통 1000원에 3~4개를 주는 붕어빵보단 비싸지만 매장안에서 팔고 있고 비주얼도 붕어빵보다 더 나아보였다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어서 빵들이 금새 금새 나갔다 인사동 쌈지길에서도 똥빵이라고 해서 유명한데 이와 관련dl 있는지는 따로 확인하지.. 더보기
[가로수길] 롤케이크가 맛있는 도쿄팡야 빵이 맛있는 집, 도쿄팡야 서울에는 수많은 베이커리가 있지만유독 시내 중심가에는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많아서빵의 맛은 거의 다 비슷비슷한 편이다(그렇다고 빠리빵, 뚜레빵이 맛없다는건 아님!) 가끔 색다른 빵맛을 보고 싶을 때 동네 빵집이나 유명한 베이커리에 가보곤 하는데대부분 맛들이 다 비슷해서 그냥 so so 하지만! 부드러운 살코기처럼,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빵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재료를 넣어 만든 색다른 빵그런 빵집이 있다면 한번쯤 시간내서 가보지 않을까?신사동 가로수길에 도쿄팡야라는 곳에 다녀왔다 도쿄팡야는 도쿄에서 만든 빵맛을 재연한 곳사실 재연이라기보다 도쿄에서 빵집을 하던 사람이서울에 넘어와서 빵집을 차린 곳이란다 주력 메뉴는 카레빵과 미소된장빵, 딸기소보로빵그리고 롤케이크와 딸기생크림케이크,.. 더보기
한국 스타벅스에 없는 디저트 라밍톤 Lamington 한국에 없고 홍콩에만 있는 디저트 라밍톤(Lamington) 네모난 큐브 모양에 새하얀 코코넛 가루가 뿌려져 있어 어찌보면 도너츠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새로운 디저트 라밍톤(혹은 래밍턴)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초콜릿에 담갔다가 꺼내 코코넛을 바른 사각형 스폰지케이크 호주의 전통 디저트로 호주인이 사랑하는 케익 중 하나 사각 모양의 스폰지케이크에 초콜릿으로 코팅한 뒤 코코넛 가루를 뿌려주는 것이 전통방식 라밍톤 원산지(?)는 호주지만 홍콩에서 맛볼 수 있는 라밍톤 꼭 한번 먹고 싶어서 홍콩에 갔을 때 스타벅스에 들려봤다 참고로 홍콩 스타벅스 모든 지점에서 팔지는 않았다 앙증 맞은 모양의 라밍톤 2조각 홍콩에선 초코 라밍톤, 레몬 라밍톤 2종류를 판다 작년 기준으로 라밍톤 1개당 가격은.. 더보기
할리스 새 디저트 '우리밀 큐브' 최근 커피전문점에 가면 디저트 세상이다 각종 달달한 케이크들은 물론 스콘, 머핀, 샌드위치와 신선한 생크림 위에 카라멜 소스가 뿌려진 허니버터브레드 프레즐, 치아바타, 마카롱까지 디저트들의 향연이다 최근 할리스커피엔 우리밀 큐브란 신제품이 나왔다 건강한 우리밀로 오븐에서 갓 구워낸 담백한 큐브 브레드 유자, 블루베리와 크림치즈를 곁들여 가볍게 먹기 좋은 메뉴 빵은 일반 식빵인거 같은데 크기가 작아서 한입에 넣기 딱 신메뉴 종류로는... 우리밀 큐브 & 크림치즈 블루베리 우리밀 큐브 & 크림치즈 유자 우리밀 큐즈 & 허니 스프레드 가격은 모두 3300천냥, 가격도 양도 부담이 없다 밥 먹기엔 부담스럽고 가볍게 당신의 배를 채우고 싶다면 간단히 우리밀 큐브로 한끼 뚝딱 해보자 더보기
붕어빵 친척? 일본에서 건너온 도미빵 AZABU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의 타이야끼(도미빵) 우리나라 붕어빵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크기와 맛은 다르다 8시간 동안 전통방식으로 가마솥에서 팥을 삶아 사용하는데 보통 우리가 맛보던 팥과는 다른 아자부만의 맛이 있다 달콤하면서 질리지 않는 팥 도미빵이 대표 메뉴지만 최근에는 팥을 비롯한 호두, 크림치즈,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재료들을 넣어 만든 다양한 종류를 도미빵이 인기 팥호두, 라즈베리 크림치즈, 커스터드 도미빵을 주문했다 함께 곁들여 먹을 메뉴로는 시원한 아메리카노 당첨 달달한 디저트를 먹을 땐 입맛을 깔끔하게 잡아줄 수 있는 순수 에스프레소 메뉴를 먹는게 디저트의 맛을 살려줬다 두께도 두툼하고, 재료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아자부(AZABU) 카페만의 타이야끼, 도미빵 붕어빵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