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도쿄여행 #17 일본의 일상적인 거리 풍경들

해외여행/Japan 2012. 8. 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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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 힐즈까지 둘러본 후
다음 장소인 롯본기까지 주위 건물들을 둘러보며 걷기로 했다
사실 지하철을 타면 5분 정도면 금새 도착하는 거리지만
시간도 중요하지만 나에겐 거리풍경을 보는 것이 더 좋기에

 

무작정 걷고... 또 걷기로 했다 ~_~

 

 

 

 

오모테산도 부근에는 가로수가 심어진 거리의 분위기에 맞게

고급스런 식당들이 참 많았다, 그 중 한 브런치 카페가 있길래 사진에 담았다

가격은 1000엔이 기본적으로 넘어갔지만 우리나라 물정을 생각해보면 뭐 ~_~

 

 

 

 

 

도심 곳곳에 신사와 간이 절 같은 곳들이 참 많았다

오모테산도에서도 약간 고개를 돌리니 절 처럼 생긴 곳들이 이런 저런 곳이 있었고

저 멀리엔 이름 모를 신사가 보여 카메라에 한 번 담아봤다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기 위해 오모테산도 지하철역에 들어갔다가

우리나라의 푸드코트 같은 곳이 있었다, 물론 이곳이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다

크레페와 감자빵 등 베이커리부터 음료, 간단한 음식까지 다양했었는데

가장 눈길이 갔던 건 가운데 테이블에 1인용 들도 참 많았다는 것

  

 

 

 

 

일본의 ATM기, 우리나라랑 크게 틀린 건 없었다

기계의 모습이나, 돈뽑는 모습이나 우리나라랑 너무도 닮았던;

 

 

  

 

 

도쿄는 전철이 JR센과 도쿄메트로, 도에이 3곳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는데

위 사진의 M 마크는 도쿄메트로 마크, 나중에 유리카모메도 보면 알겠지만 마크들이 귀엽다

참고로 홍콩 MTR도 마크가 참 독특했는데... 로고 디자인 참 잘한듯

 

 

 

 

이날 35도를 넘어갔던 탓에 날은 많이 더웠지만

가는 길에 볼거리가 많았던 탓에 가는 길이 참 즐거웠었던 ~_~

그때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참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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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도쿄여행 #16 마이센 : 일본식 명품 돈까스

해외여행/Japan 2012. 8. 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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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い泉(まいせん) 마이센

 

1965년 창업 후 현지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돈까스 전문점
오모테산도 힐즈 뒷길을 걷다 보면 검은색 2층 건물을 발견할 수 있다
번화가가 아닌 한적한 주택가여서 걷다보면 이곳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

 

 

 

 

마이센은 혼자서 가도 불편하지 않은 곳이다
이곳은 테이블로 된 룸과 카운터 좌석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인원수에 따라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좋다


이곳 돈까스의 고기는 일본 현지의 흑돼지를 사용하고 있고
빵가루와 튀김가루는 마이센만의 레시피로 특별 주문해 사용한다고
그중 젓가락으로 자를 수 있을 정도의 부드러운 고기가 일품

 

뭐... 그렇다고 흐물흐물한 것은 아니다 ~_~

 

 

 

 

 

가격대? 음~ 꽤 비싼 편이다

 

특히 저녁시간대 메뉴는 거의 2000~3000엔대를 넘어서기 때문에
점심 때 단품메뉴를 시켜먹는 게 오히려 부담이 덜 된다 ~_~

나는 995엔 짜리 히레까스를 주문했다

 

 

 


히레까스가 나오기 전에 주위 반찬들을 살짝 찍어봤다

일단 항아리에 담긴 건 소스인데 큰 항아리는 스위트 소스, 작은 항아리는 스파이시 소스란다

취향 따라 소스를 돈까스에 얹어서 먹으면 되고~ 기타 양념들은 뭐 마음대로 ~_~

(참고로 마이센 직원들은 영어를 꽤 할 줄 안다)

 

맨 오른쪽은 생강을 잘게 갈아 만든 것인데, 일종의 샐러드라 보면 될듯

 

 

 

 

 

히레까스 정식이 드디어 나왔다

돈까스 3덩이와 샐러드, 밥, 그리고 미소된장과 김치까지...

옆 테이블 사람들을 지켜보니 돈까스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더 달라면 더 주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 상식으론 일본에서 보통 추가요금에 대한 개념이 확실한 줄 알았는데

그런 곳들도 많지만, 아닌 곳에선 우리나라처럼 인심이 좋은 듯 싶었다

 

 

 

 

 

 

잘 튀겨진 돈까스 한 조각 입으로 베어 물어보니

아무리 고기라지만...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표현을 해야 맞을 것만 같았다

정말 부드러웠고, 우리나라에서 먹던 돈까스와는 확실히 차이가 많았다

 

음~ 굳이 비교하자면 사보텐보다 한 3~4배 더 맛있다고 해야할까 ㅋ

뭐 사람마다 틀리긴 하겠지만 이곳 돈까스는 도쿄에서 꼭 먹어봐야 할 베스트 돈까스집

다시 도쿄에 가게 된다면 마이센은 어떤 일이 있어도 꼭 들리고 말테다!

 

 

 

 

위 사진은 그릇을 싹싹 비우고 찍은 인증샷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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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히티틀러 2012.08.09 19:5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원래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은 번화가가 아니라 한적한 곳에 있을 때가 많지요.
    돈까스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10 02:00 신고 수정/삭제

      돈까스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_~ 맛집이 괜히 맛집이 아닌듯 싶었습니다~ 일본은 혼자서 먹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게 참 좋은듯 싶어요

GO! 도쿄여행 #15 도심속 쉼터 오모테산도 힐즈

해외여행/Japan 2012. 8. 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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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 힐즈

 

2006년 2월 오픈한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를 맡았다

서울 인사동의 쌈지길과 비슷한 구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듯

 

지상 6층, 지하 6층 규모로 명품숍 뿐 아니라
개성파 디자이너들의 멀티숍, 인테리어숍, 갤러리,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쇼핑은 물론 문화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나선형으로 설계된 독특한 내부 구조 때문에
하나 하나 숍들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6층에 다다르게 된다

 

다양한 명품샵과 엣지있는 제품들로 볼거리가 많고
기묘한 분위기의 음악도 함께 흘러나와 신비로움 마저 든다

 

 

 

 

 

  

몇 곳의 매장을 살짝 들어가 봤는데
가격은 뭐 말을 안해도 비싸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디자인, 색상 등이 워낙 고급스러워 보는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업


굳이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길을 따라서 산책하면 좋을 듯 ~_~

 

 

 

 

 

오모테산도 힐즈 건물 밖에 보이는
약 30cm 폭의 얕은 수로도 건물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수로가 시작되는 곳에는 아이들이 모여 물장난을 치느라 신이 났다

 

수로와 건물, 가로수가 잘 어우러져 정말 분위기가 굿굿 베리 굿

 

 

 

 

도심 속의 오아시스 같았던 오모테산도 힐즈

다시 도쿄에 간다면 이곳 만큼은 꼭 다시 가리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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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앤나 2012.08.09 15:1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말그대로 도심속의 오아시스 같네요 :]
    나중에 일본을 여행하게 되면 가봐야겠어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9 17:53 신고 수정/삭제

      겉모습은 투박하게 생겼는데 내부 모습은 참 다르더군요~ 묘한 반전이 숨어있었던 ^^ 무더웠던 도쿄에서 만난 도심 속 오아시스, 문자 그대로의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꼭 가볼만한 곳이죠~

GO! 도쿄여행 #14 일본판 가로수길 오모테산도

해외여행/Japan 2012. 8.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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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

 

명품숍과 카페들이 늘어선 하라주쿠 대표 가로수길
우리나라 서울의 신사동 가로수길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도로 주변에 가로수는 물론 고급스러운 브랜드도 많아서
산책 겸 아이쇼핑 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JR 하라주쿠역과 지하철 오모테산도역 사이에 위치한 대로(大路)
도로 양쪽에 오모테산도 힐즈를 비롯하여 브랜드 숍과 카페, 멋진 레스토랑 등
세련된 가게들이 많아 부유한 일본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오모테산도에서 한 골목길로 들어서면


색다른 감각의 숍들이 많은 인기 패션거리인 캣 스트리트가 있다
이곳에는 독특한 아이템들과 독특한 건물들이 많아
걷기만 해도 볼거리들이 참 많은 곳이다 

 

  

 

 

캣 스트리트를 둘러본 뒤
다시 오모테산도 대로변으로 나와서 육교를 건넜는데
울창한 가로수들이 양측 도로를 가득 채우고 있어 참 멋있어 보였다

 

 

 

 

 

보너스 컷으로
오모테산도 대로변의 독특한 벤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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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amuse 2012.08.08 22:0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일본판 가로수 길도 한번 거닐어 보고 싶군요 !! ㅋㅋ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9 17:54 신고 수정/삭제

      저는 카메라 둘러메고 거리 다니면서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요. 여긴 정말 걷기에 좋은 거리였어요~ 중간중간 있는 옷가게나 악세서리 가게들엔 재치있는 아이템들이 참 많더군요 ㅎㅎ

GO! 도쿄여행 #13 젊음의 거리 하라주쿠

해외여행/Japan 2012. 8. 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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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최신 유행을 끊임없이 발산하는
패션 감각이 넘치는 도쿄의 핫 스팟 중 하나
유행에 민감한 학생, 젊은층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시부야 - 하라주쿠 - 신주쿠

3곳이 JR 야마노테센 라인에 위치해 있어서

쇼핑하고 밥먹고 술먹기 딱 좋은 코스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하라주쿠역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아기자기한 역사가 눈에 띈다
하라주쿠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H&M 등 옷집들이 많다 

 

 

 

 

 


그 중 다케시타 도오리는 하라주쿠의 중심


중고생, 고교생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넘치는 약 400m의 거리다
인기 캐릭터, 연예인 상품, 저렴한 옷과 예쁜 장식품들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긴 거리를 따라서 틈새없이 늘어서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이곳에는 롯데리아, 맥도널드 등
젊은층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패스트푸드 음식점들이 많다
참고로 롯데리아는 우리나라 롯데리아와는 약간 틀리다 ~_~

 

 

 

 

 

 

톡특한 무늬, 톡특한 모양의 상품들이 가득 ~_~
게다가 가격까지 착한 다케시타 도오리를 쭉 걷다 보면
예쁜 일본 중고생들을 많이 볼 수 있어 나름 눈요기도 되는 곳이다


(참고로 시부야엔 무서운 형, 누나들이 참 많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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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SMART_IBK 2012.08.08 17:3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일본에서 롯데리아를 만났을 때의 반가움이란..다시한번 기억나네요. 하라주쿠 거리 다시 가고 싶어지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0^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9 17:55 신고 수정/삭제

      해외에 나가서 우리나라에 있는 브랜드나 상품을 보면 참 반갑지요 ㅎㅎ 하라주쿠는 젊은이들 거리라서 재밌는 것들이 참 많아요~ 한류의 여파(?)로 익숙한 사진들도 많고요~

  • BlogIcon 히티틀러 2012.08.08 17:4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젊은이들이 많이가는 곳이라서 그런지 물건들이 다들 아기자기하네요.
    딱 우리나라의 명동을 보는 기분인데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9 17:57 신고 수정/삭제

      명동~ 정답입니다 ㅎㅎ 정말 명동거리 걷는 줄 알았어요~ 일본이란 나라답게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아이템들도 많아서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것들이 많았지요 ㅎ

  • 양말 너무 귀엽네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9 17:58 신고 수정/삭제

      일본의 디자인은 참 재치있는 것 같아요~ 양말 하나도 디자인이 저렇게 다양하니 살 맛(?) 나는 것 같아요 ㅎ

  • 저는 하라주쿠에 기대를 엄청 하고 갔었는데요... 그냥 명동이더라구요^^ 대신 그곳에서 먹은 크레페는 무지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그 길 걸으면서 크레페를 먹고 싶습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9 17:59 신고 수정/삭제

      지리상으로도 한국과 일본은 가까워서 그런지 일본의 대도시는 우리나라와 많이 비슷한 것 같아요~ 한편으론 익숙해서 좋지만, 다른 한편으론 왠지 모를 아쉬움이 있네요 ㅎㅎ 크레페 참 맛있죠~ 저도 다시 먹고 싶네욤 ㅎ

GO! 도쿄여행 #12 일본 대표 신사 메이지신궁

해외여행/Japan 2012. 8. 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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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신궁

 

메이지 천황과 쇼켄 황태후를 제신으로 모시는 신사
1920년에 창건, 창건 당시에 기증된 약 10만 그루의 수목이
장엄한 신사 숲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메이지신궁엔 보물전과 꽃창포가 아름다운 고엔 정원 등이 있으며
정월은 물론 일년내내 참배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메이지신궁을 갔던 날, 구름이 얼마 없는 맑은 날이었는데

햇볕이 완전 쎘는데 다행이도 숲이 잘 조성돼 있어서 쉬엄쉬엄 다녔다

 

 

 

 


큰 길을 따라 쭉 걸어가다보면


여러 모양의 일본풍 조형물들이 보여 신사에 온듯한 분위기가 난다
그 중 나무로 된 큰 문은 이미 인터넷으로도 많이 봐서
그냥 뭐랄까... 익숙한 느낌이었다 ~_~


큰 도로를 따라 깊숙히 들어가서
신사전 내부를 여기 저기 살펴보는데
녹색의 잎들이 풍성한 나무 사이로 보이는 건물들이 참 운치있었다

 

 

 

 

 

 
한 구석에는 나무조각에 소원을 적어 걸어놓는 곳이 있었는데
유난히 한글로 된 소원문구가 많아서 마치 한국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 중 모연이라는 사람의 글이 눈에 띄어서 한번 찍어봤다

 

나도 한 구절 적어볼까 했지만

음~~ 일단 돈이 좀 들어서 ~_~ 그냥 패쓰~

 

 

 

 


 

신사전 내부를 이곳 저곳 둘러본 뒤
건물 아래 그늘에서 잠시 땀을 식히다가(이날 온도가 34도 ㄷㄷ;;)
다음 목적지인 하라주쿠를 가기 위해 역 방향으로 다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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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감성호랑이 2012.08.08 13:5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ㅎㅎㅎㅎ 재미있으셨겠어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8 14:45 신고 수정/삭제

      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재밌지요 ㅎㅎ 김군님도 여유가 되시면 여행 다녀오세요~ 꼭 해외 아니더라도 국내도 가볼만한 곳이 많더라고요 ^^

  • BlogIcon 히티틀러 2012.08.08 17:5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는 이상하게 신사를 가면 좀 무서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괴담을 좋아하는데 일본은 워낙 신사와 관련한 괴담도 많고, '소년탐정 김전일'을 봐도 신사과 관련된 살인사건이 많더군요.
    괜히 뭐 하나라도 손대면 동티날 거 같고...
    아무래도 괴담을 너무 읽었나봐요 ㅎㅎㅎㅎ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9 18:00 신고 수정/삭제

      좀 으시시 하기도 하죠 ㅎㅎ 아침 일찍 가면 너무 고요하고 사람마저 없으면 느낌이 싸~~ 그래서 전 신사 같은 곳은 사람이 있을 때 가는 편이에요 ㅎㅎ

  • 하하하 2012.08.30 14:31 ADDR 수정/삭제 답글

    잘 보고 갑니다. 메이지궁은 일본일왕을 위해서 세워진곳으로 우리나라사람들은 그곳에서 돈을 내고 참배하면 안됩니다. 단순히 돈때문이라 하셔서 좀 아쉽긴하지만 다음부터는 잘알고 안하셨으면 합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30 16:33 신고 수정/삭제

      아~ 제가 하려던건 그냥 나무조각에 소원 적는거구요~ 참배는 안하죠 ^^ 일왕 위해서 세워진 곳인데 굳이 할 필욘 없죠 ~_~ 걱정마세여~

GO! 도쿄여행 #11 앞이 훤히 보이는 일본 전철

해외여행/Japan 2012. 8. 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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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둘째날 첫 여행지는 키치죠지
키치죠지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세계를 재현한
일종의 미술관인 지브리미술관이 있어 가볼만 한 곳이다

 

 

 

 

 

신오쿠보역에서 도쿠나이패스(도쿄지역 JR 이용)를 끊은 뒤
신주쿠역으로 가서 주오쇼부센으로 환승했다

키치죠지로 가는 열차는 신주쿠역에서 탈 수 있기 때문

 

참고로 주오쇼부센은 주황/노랑색 라인이다

 한글로도 안내되어 있는 곳이 많아 헤멜 걱정은 없다

 

 

 

 

키치죠치까지 가기 위해서는 일반과 급행열차가 있는데
알림판을 보니 다음 열차가 미타카행 일반열차여서
창밖 풍경도 감상할 겸 미타카행 열차를 탔다

 

 

 

 

참고로 일본 전철시스템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줬기 때문에

안내판이나 노선도 등 모든 부분이 우리나라 전철과 비슷한 것들이 많다

위에 있는 노선도도 각 역마다 몇분씩 걸리는 지, 노선별 정류장은 어떤지 다 나와있다

 

한 가지 틀린 점이 있다면

 

한 철도 라인에 다른 노선이 공동 운행된다는 것

우리나라 1호선 인천/천안행, 5호선 상일동/마천행처럼

같은 노선이라도 목적지가 다른 경우가 있기에 운영방식만 틀릴 뿐 거의 비슷하다

 

 

 

 

우리나라 전철에도 여성전용칸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폐지가 됐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일본 전철에는 여성전용칸이 아직 운영되나보다

 

분홍색으로 된 알림판에 6:57~8:56분까지 운영된다고 써 있는데
음~~ 제대로 지켜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본이니까~
아마도 잘 운영될 것 같다 ~_~

 

 

 

 

 

 

일본 지하철과 전철은 앞이 뚫려 있어서
누구나 맨 앞이나 뒷 칸으로 가면 앞을 내다볼 수 있다
또 반대편에서 오는 전철도 볼 수 있어 나름 재밌다


아!!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도쿠나이패스로 갈 수 있는 구역이 정해져 있는데
키치죠지역은 해당이 안되서 개찰구에서 경고 메시지가;;

 

결국 -_- 키치죠지는 포기하고
다음 목적지인 메이지신궁이 있는 하라주쿠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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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Sleep Apnea 2012.08.07 16:39 ADDR 수정/삭제 답글

    제가 도쿄 일본 철도를 통해 여행의 좋은 경험이 있습니다.기사는 정말 모든 걸 설명하고 있습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8 01:21 신고 수정/삭제

      약간 말투(?)가 특이하시네요 ㅎㅎ 저도 기회가 된다면 JR패스 구입해서 일본 투어를 하고 싶네요

  • BlogIcon seo help 2013.04.10 20:09 ADDR 수정/삭제 답글

    도쿄 기차에 대해 게시이 사진은 정말 대단한 정보는 매우 인상적입니다. 나는 철저하게 정보를 읽어와 기차의 통계를 알고 온다. 당신의 중대한 일을 위해 당신을 순전히 감사하십시오.

GO! 도쿄여행 #10 신주쿠 거리공연 & 야경

해외여행/Japan 2012. 8. 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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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인데도 너무 강행군을 해서
숙소 근처에서 잠깐 야경을 볼 곳이 없다 생각하다가
신주쿠에 있는 도쿄도청에 가기로 마음 먹었다

 

신주쿠는 도쿄의 중추로 자리매김한 신도심
도쿄도청이 이전하면서 그 자리가 더욱 확고해졌다
고층빌딩들은 물론 24시간 잠들지 않는 거리와
각종 쇼핑몰, 호텔, 레스토랑,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어
엔터테인먼트 시티로 각광받고 있다


원래는 신주쿠역 서쪽출구로 나가야 하는데
출구가 워낙 많아서 -_- 햇갈리는 바람에 남쪽출구로 나갔다
그러던 중 거리공연을 하고 있는 한 소녀를 만났다

 

 

 

 

음... 예전에 어떤 영화를 봤었는데
스폰서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공연밴드를 운영하고
거리에서 공연을 하면서 가수활동을 이어나가는
그런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 신주쿠에서 그 광경을 실제로 본 것


전단지에는 밴드를 결성한 듯 4명이 있었는데
오늘은 혼자 나왔는지 기타를 손수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도쿄도청으로 이동하다 잠시 쉴겸 거리에 서서 공연을 봤는데
나한테 뭐라 뭐라 하는데 @_@ 난 일본어는 하나도 모르기에
그냥 사람좋은 웃음만 보내면서 호응해줬다


길거리 공연을 보고 큰 길을 따라 내려갔는데
도쿄도청이 아닌 신주쿠 사잔테라스로 가버렸다

음... 여기서 카메라 전원이 나가서 거의 사진을 못찍었는데
잡화점, 카페, 레스토랑이 350m 산책로를 따라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도쿄의 현대적인 느낌을 보기에 딱 좋은 곳 ~_~

 

 

 

 

반대편에는 다카시마이 쇼핑몰이 보이는데
건물 안에 도큐핸즈를 가보려 했으나 철길이 가로막아 갈 수 없었다

 

어찌 어찌 헤매다가 도쿄도청을 찾아갔다
참고로 도쿄도청 전망대는 9시30분부터 23시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무료 ~_~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무료야경을 보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참고로 도쿄도청에서 보는 야경은
신주쿠 고층빌딩군을 사이로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나도 첫 날 올라가서 야경을 찍으려 했지만 -_- 카메라 전원 때문애
발촬영 사진 한 장만 건질 수 있었다

 

내 눈으로 직접 본 도쿄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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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꼬방 2012.08.07 13:4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여행하시는 분들 정말 부럽네요
    아직 여름 휴가도 못가는 처량한 신세랍니다.

    좋은 여행정보 공유하면 좋을듯 하군요
    http://yariguri.kr 에 Feed 등록해주시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듯합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8 01:22 신고 수정/삭제

      여름휴가 늦게라도 다녀오시구요~ 여행정보 공유하는 건 긍정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 BlogIcon 히티틀러 2012.08.07 20:1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지하철역이라는 신주쿠 역으로 가셨군요.
    도쿄 잠깐 갔을 때도 길 잃을까봐 신주쿠 쪽은 가지도 않았다는;;

    도쿄의 야경이 아름답네요.
    얼핏보면 서울과 비슷하기도 하고..?ㅎㅎ
    무료로 운영되는 전망대가 있다니 정말 좋네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8 01:23 신고 수정/삭제

      신주쿠역은 정말 복잡해요 -_-;;; 무슨 출구가 그리도 많은지 역사만 해도 크기가 엄청나지요. 신주쿠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도쿄도청 전망대가 있는데요~ 무료라서 좋더라고요 ㅎㅎ 물가가 비싼 도쿄에서 무료 전망대라니 대단한 듯 싶었어요

GO! 도쿄여행 #9 일본식 수제버거 모스버거

해외여행/Japan 2012. 8. 6. 22:01

 

   Travel in Tokyo, Japan   

 

 

모스버거 Mos Burger


주문 즉시 만들어주는 일본의 인기만점 햄버거 체인
인기메뉴로는 모스버거와 데리야키 치킨버거가 손꼽히며
두툼한 생감자를 튀긴 후렌치 후라이와 어니언 링도 인기가 좋다
(점원 말로는 모든 버거들이 골고루 인기가 좋단다 ㅋㅋ 이런 장사꾼)

 

 

 

 

일본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MUST FOOD로
도쿄에 도착한 이후 첫 식사로 모스버거를 선택했다

 

매장에 들어가서 자신있게 주문하려고 했지만
요리보고 저리봐도 온통 일본어밖에 없었던 메뉴판;
그래서 점원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English Menu, Please~"

 

 

 

 

그러자 점원이 내 말을 알아 들었는지
친절하게도 영어로 된 메뉴판을 내게 건내줬다
(위 메뉴판은 일본어 버전, 영문판은 영어로만 쓰여져 있다)

 

누군가 일본에 가면 영어는 전혀 안통한다고 했지만
사실 일본이 선진국 아닌가! 솔직히 선진국인건 인정인정
영어? 잘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은 통한다

 

 

 

 

모스버거는 처음 가봐서
가장 대표 메뉴인 모스버거와 콜라를 주문했다

 

도쿄타워까지 걸어서 다녀오느라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콜라 맛이 꿀맛처럼 느껴진다, 얼음도 짝아서 딱 좋고 

 

 

 

 
드디어 모스버거가 나왔다

일반버거와 다르게 빵이 탄력있고 앙증맞게 생겼고
토마토와 패티, 계란후라이가 소스를 만나 맛의 하모니를 보여줬다

패티 사이로 흘러내리는 소스가 먹음직스러지 않은가  

 

 

 

 

 

 


한 입 먹고서 다시 사진을 찍어볼려고 했었는데
보기와 다르게 꽤나 맛있어서 단숨에 다 먹어버렸다
결국 중간 사진은 한 장도 못찍었던 ~_~


음... 일단 맛?

 

재료 맛에 참 충실한 맛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소스의 맛에 좌우되는데
모스버거는 정말 재료의 맛이 그대로 살아나면서
간식보다는 한 끼 식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았다

 

 

 


최근 들어 모스버거 매장이 우리나라에도 생겼다

일본 현지에서 먹었던 모스버거를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지만

여행지에서 먹는 현지 음식이야말로 제일 맛있지 않을까

 

도쿄에서 먹었던 모스버거가 갑자기 땡기는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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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히티틀러 2012.08.06 22:4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전 모스버거를 못 먹어봤는데, 먹어본 동생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거 제가 알려준건데;;;

    일본인들은 영어를 못한다기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영어로 말하기' 자체를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일본어를 히라가나 정도만 읽을 줄 알기 때문에 여행하면서 영어로 물어보고 다녔는데, 영어로 대답을 해주긴 해요.
    다만 문제는 그들의 영어 발음을 알아듣기가 어렵다는 거죠.
    아랍식 영어, 인도식 영어까지 많이 들어봤지만, 일본식 영어는 정말 어렵더군요.
    저 뿐만이 아니라 같이 다닌 외국인 친구도 하나도 못 알아들었다고 하더라고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6 23:04 신고 수정/삭제

      그런 경우 많죠 ㅎㅎ 저는 알고 있는데 막상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이요 ~_~ 제가 맛집을 좋아해서 블로그에서 여기저기 잘 찾아보곤 하는데 못간 곳이 더 많거든요 ㅎㅎ

      글고 일본에서의 영어는 히티틀러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정말 영어로 말하기를 주저하더라고요. 또 발음도 안습이고요. 맥도널드를 마그노나르도로 읽는 일본인들에게 두손 두발 다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 삿뽀로 2012.09.19 09:03 ADDR 수정/삭제 답글

    현재 일본에서 거주중인데요..ㅎㅎ 한가지 아쉬운점이 모스버거는 응당 메론소다를! ㅜㅜ 알면서도 그냥 콜라로 시키신지는 모르겠지만 메론소다 안드셔봤음 한번 꼭 드셔보세요~~ㅎㅎ 헬로팬돌이? 같은 조금 유치한 맛이긴해도 한국에선 맛볼수없는 그런맛입니다ㅋㅋ

    • BlogIcon 하늘구리 2012.09.19 14:51 신고 수정/삭제

      아아! 메론소다 이름만 많이 들어봤어요 ^^
      도쿄여행 갈 땐 일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을 상태여서요
      조만간 일본 가서 메론소다에 버거 하나 먹어봐야겠는걸요 ㅎ

GO! 도쿄여행 #8 도쿄의 상징 도쿄타워

해외여행/Japan 2012. 8. 6. 15:15

 

   Travel in Tokyo, Japan   

 

 

마루노우치 나카도우리를 따라 쭉 걷다가
도쿄 국제포럼 옆으로 나오니 JR 유라쿠초역이 보였다
야마노테센을 타고 도쿄타워에 가기 위해 하마마츠쵸역에서 내렸다

 

역에서 도쿄타워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가는 길이 그닥 번화가가 아니라서 약간 위험하기도 했지만
워낙 관광객들이 많아서 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

 

 

 

 

도쿄타워는 우리에게도 흔히 알려진 명소
1958년에 건설된 도쿄타워는 높이 333m의 전파 탑이다
높이 150m의 대전망대와 250m에 있는 특별전망대에서
도쿄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있는 밀납인형 전시관과 세계기록 박물관도 볼만하며
밤에 켜지는 라이트 업이 참 매력적인 곳이다
다만 입장료가 비싼편이라는게 흠 ~_~

 

참고로 낮에 도쿄타워를 간다면
가는 길에 죠죠지라는 오래된 사찰이 있는데
본존아미타여래반좌상과 삼문 등 볼만한 문화재가 많아
이곳에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도쿄타워에서 하마마츠쵸역으로 나오는 길 ~_~

길을 따라서 다양한 선술집들이 눈에 띈다


이곳에선 일을 끝내고 술을 한잔씩 주고 받는

양복 차림 도쿄 직장인들의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서울이나 도쿄나 이런 광경은 거의 비슷한 것 같았다

 

 

 


끝으로 세계무역센터 건물


세계무역센터 건물 최상층인 40층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에선 도쿄타워, 오다이바 등의 명소 야경을
360도 대파노라마를 통해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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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따식이누나 2012.08.06 16:3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선술집 풍경이 낯설지만은 않아보이네요~ ㅋㅋ 도쿄타워 난 언제쯤 가보려나..꿈의 도쿄타워라능..ㅠㅠ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6 23:19 신고 수정/삭제

      도쿄는 서울과 매우 비슷한 도시라서 직장인들 모습도 비슷한 것 같아요~ 따식이누나님도 도쿄 밤도깨비 같은 걸로 한번 다녀오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