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빵? 동빵! 즉석에서 구워주는 한입 간식거리 오랜만에 종로에 볼일이 있어 종각역을 들리는데 어디선가 향긋한 빵굽는 냄새가 내 발목을 붙잡는다 델리만쥬 비슷한 냄새였는데 무척이나 입맛이 땡기던;; 결국 냄새를 따라가보니 동빵이라는 매장을 발견했다 동빵... 잘못 발음하면 똥빵! 그런데 모양이 똥모양이다 -_- 아니 대변같았다 납작한 대변 모양의 빵들이 여기저기서 구워지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걸 보니 인기가 많은듯 하다 나도 어느샌가 줄을 서게 됐고 사진기를 꺼냈다 즉석에서 구워서 파는 동빵의 가격은 500원 보통 1000원에 3~4개를 주는 붕어빵보단 비싸지만 매장안에서 팔고 있고 비주얼도 붕어빵보다 더 나아보였다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어서 빵들이 금새 금새 나갔다 인사동 쌈지길에서도 똥빵이라고 해서 유명한데 이와 관련dl 있는지는 따로 확인하지.. 더보기 문재인 의원 블로거 간담회를 가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님과 함께하는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어제였죠. 7월 10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정도 종로 엠스퀘어 카페에서 열린 문재인 의원님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를 보니 파워블로거 간담회라고 적혀 있던데... 제가 파워블로거는 아닌데 함께 참석했다는 자체가 참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앞으로 포스팅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파워블로거란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붙겠죠? ㅎㅎ 참고로 저는 정치 블로거는 아닙니다. 순수한 맛집&여행 블로거죠. 어떻게 운이 좋아서 간담회 블로거로 선정돼 참석을 하게 됐는데요. 이날 참가한 블로거를 보면 축구블로거, 맛집블로거, 여행블로거, IT블로거 등 네이버, 티스토리, 다음 등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블로.. 더보기 최고 기온이 70도! 세계 10대 혹서 지역들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는 세계 10대 혹서지역을 소개했다. 최고 온도가 70도에 육박하는 루트사막부터 퀸즐랜즈, 투르판까지 과연 이곳에 사람이 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그래도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 실제로 와디 할파라는 곳은 최고 기온이 52.8도를 기록하는 곳인데 교육의 중심지로 거주자가 1만5천명이나 된다고. 역시 인간의 적응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하지만! 해외여행 갈 때 이곳만은 피해야겠다 -_-;; 루트 사막(이란) 2005년 159℉(70.6℃)를 기록. 이란 동부에 있는 이곳은 너무 더워서 박테리아조차 살 수 없다. 과학자들은 이곳에 생우유를 뚜껑없는 병에 담아서 놔뒀지만 상하지 않았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소금 호수가 말라붙어 생긴 루트 사막은..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