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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메론빙수 : 메론 하나를 통채로 즐겨요 지긋지긋했던 장마와 태풍이 물러가고 또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다. 비구름은 온데간데 없고 뜨거운 햇살이 내리찌는 등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등에 땀줄기가 흐른다. 필자는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여름을 가장 싫어하지만, 한편으론 여름이 반갑다. 이유인 즉슨 바로 시원한 빙수를 마음껏 먹을 수 있기 때문. 필자 블로그의 디저트 카테고리를 보면 빙수 포스팅이 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빙수를 즐겨 먹기 때문이다. 이번에 소개할 빙수는 바로 차오름 메론빙수. 커다란 메론 하나를 통채로 즐길 수 있는 메론빙수는 여름철 별미 중의 별미. 신선한 메론과 함께 즐기는 시원한 빙수의 맛이란... 생각만해도 행복할 지경. 사실 메론빙수를 먹으려고 거의 1년여를 기다렸다. 빙수를 좋아하는 동생과 함께 메론빙수를 .. 더보기
아시아 대표 라면들의 맛은 어떨까? 최근 태국,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오느라 포스팅이 살짝 뜸했네요. 여기에 스트레스성 장염까지 겹쳐서 투병생활(?)을 하느라 한동안 고생좀 했습니다 ㅠㅠ 장마가 끝나가고 무더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먹을거리와 위생에 한층 더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오늘 소셜커머스 W사를 둘러보다가 유용한 정보를 찾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바로 아시아 4개국 라면 판매인데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4개국 4색 라면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맛집도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는지라 여행을 마치고 지인들에게 선물 대신 꼭 라면을 사오는데요. 현지 언어를 공부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여행을 가는 스톼윌~이라 라면을 사도 이게 무슨 맛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W사의 딜이 반가웠던 건 라면 판매.. 더보기
[강남] 2500원에 한끼 든든! 강남역 초미니 분식집 밥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강남 지역 점심을 간단히 때우고 싶어도 쉽지가 않다 호프집 같은 곳에서 점심특선으로 5천원에 팔지만 그런 곳도 시간을 제때 맞춰가지 않으면 줄서느라 ㄷㄷ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싶어 거리를 거닐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름없는 분식집은 김밥라면집 그냥 간판에 쓰여진 대로 김밥라면집이라 하겠다 몇평 안되는 작은 공간에 자리잡은 깁밥라면집 할머니 두분이서 운영하는 작디 작디 작은 분식집인데 옛스러고 정겨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그런 곳이다 가게 구조가 가로 길이는 긴데 폭이 좁아서 테이블이 벽을 보고 길게 놓여져 있는 게 이색적이다 주요 메뉴로는 라면(2500원), 김밥(2000원), 떡라면(3000원), 치즈라면(3000원), 짬뽕라면(3000원), 김치라면(3000원), 비빔국수(3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