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풍웡 북상중! 태풍 영향시 비행기 결항 대처 방법

해외여행 2014. 9. 21. 23:33

최근 발생한 제16호 태풍 ‘풍웡’이 필리핀, 대만, 중국을 거쳐 한국, 일본으로 북상 중이다.


지난 18일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제16호 태풍 ‘풍웡(FUNG-WONG)’은 대만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15분 현재 타이페이 동쪽 해상을 통과하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 방향을 향해 전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2일 오후 3시에는 타이페이 북쪽 약 290km 부근 해상, 23일 오후 3시에는 상하이 서남서쪽 약 90km 부근 육상, 24일 오후 3시에는 목포 남서쪽 약 9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12시 현재 태풍 '풍웡' 위치, 대만 기상청>

 

 

 

<21일 21시 현재 태풍 '풍웡' 위치, 대만 기상청>

 


필리핀은 현재 태풍 ‘풍웡’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상태며, 대만 타이페이는 22일 중으로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상하이는 22일부터 24일까지 본격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는 22일부터 제주 먼 바다부터 간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항공기 결항도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하루 타이페이 타오위안 공항에서는 타이페이에서 출발하는 한국, 일본 노선은 대체적으로 정상 운영됐으나, 타이페이에서 홍콩, 마카오, 상하이 등 중국 방면으로 운항하는 항공편은 대다수가 결항됐다. 22일부터는 상하이 지역을 통과하는 모든 항공기가 결항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에서 동남아 등지로 운항하는 항공편은 우회항로를 이용하여 정상 혹은 지연 운항이 될 가능성이 높다.

 

 

 

<18일 태풍 풍웡 예상 진로도-타이완 동쪽해역, 기상청>

 

 

 

 

<20일 태풍 풍웡 예상 진로도-타이완 관통, 기상청>


 

한편, 제16호 태풍 ‘풍웡’의 경로가 현재 들쑥날쑥한 상태로, 사실상 현재 예상경로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 18일 기상청이 발표한 ‘풍웡’ 예상경로도에서는 태풍이 타이완 서쪽 해역을 지날 것으로 전망됐다가, 20일에는 대만을 관통할 것으로 수정했다. 하지만 실제 태풍의 경로도를 살펴보면 타이완 동쪽 해역을 지나고 있어, 아직도 태풍의 정확한 경로가 예측되고 있지 않은 상태. 따라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는 동남아, 대양주, 유럽 지역의 항공기 운항 여부는 좀더 여유를 두고 지켜보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비행기 결항은 누가 결정하나?
 
비행기 결항 여부는 항공기를 운용하는 각 항공사에서 결정한다. 결항을 결정하는 사유로는 공항 및 항로상의 기상상태(태풍, 폭설, 바람의 세기 등이 큰 요인), 항공기 기종, 항공기 연결편, 항공기 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기상에 의한 결항의 경우 안전을 우선으로, 여행 불편이 없도록 통상 출발 1시간 이전, 기상상태에 따라 최종 30분 이전에 결항여부를 결정한다. 항공기 운항과 결정된 사항은 항공사 고유의 업무여서 여행객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태풍 풍웡의 경우 진로를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태풍이 상륙하는 기간 동안 비행기가 정상 운행될 수도 있고, 지연이나 결항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는 천재지변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항공사 측에서도 운항여부를 미리 공지하기에 어려움이 뒤따른다. 결항이 결정될 경우 항공사에선 대체 항공편 편성 등 제반문제가 많아 미리 공지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2010년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강타할 때 필자는 일본 도쿄로 여행을 준비 중이었다. 당시 도쿄행 항공편이 김포공항에서 10시경 출발하는 JAL 항공이었는데, 태풍 곤파스가 새벽 6시경 서울에 상륙할 때였고 비행기 결항도 속출했다. 당시 반신반의하며 김포공항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ANA항공은 결정이 확정됐다. 하지만! JAL 항공은 정상적으로 운항이 되어서 태풍 곤파스가 서울에 상륙하던 날 -_- 필자는 운명적으로(?)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었다.

 

 

 

 

비행기 결항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항공기가 결항시 항공사에서는 운항 가능한 항공편으로 승객들을 분산한다. 결항되는 항공사의 허브공항인 경우(대한/아시아나는 인천공항, JAL은 도쿄 나리타, 캐세이퍼시픽은 홍콩 첵랍콕 등) 주기장에 항공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태풍이 지나간 후 운항이 가능한 날에 대체 항공편을 편성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건 일반적인 경우일 뿐.


외국공항에서 외항기를 탈 경우엔 절차가 복잡해질 수 있다. 일단 의사소통이 어려워 현재 상황이 어떤지 파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공항 내 안내 방송은 자국어 및 영어 정도만 사용하기 때문에(일본의 경우 한국어도 나옴)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정보들을 놓칠 수도 있다. 따라서 비행기 결항이 예상될 경우 빨리 공항에 가서 현재 항공편 결항 및 지연 여부를 확인하고 대처해야 한다. 결항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요약해 보고자 한다.

 

1. 예측 가능한 태풍의 경우 미리 일정을 변경하자
태풍과 같은 기상악화의 경우 뉴스나 신문을 통해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여행 출발이나 경유, 복귀 시점에 태풍이 상륙할 것 같다면 미리 항공사나 여행사에 연락해 항공 스케쥴을 미리 변경해 두는 게 좋다. 비행기가 결항이 결정될 경우 많은 사람들이 스케쥴 변경을 원하는데, 미리 해두면 이같은 혼잡을 피할 수 있기 때문. 뭐든지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2. 갑작스러운 결항시엔 항공사 카운터로 GO! GO!
여행일정을 마치고 공항에 갔는데 갑자기 모니터에 Cancelled가 뜬다면?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당황부터 할 것이다. 특히 영어를 한마디도 못한 상태로 외국여행에 나선 사람들이라면 100% 당황하기 마련. 갑작스런 결항 시에는 최대한 빨리 항공사 카운터에 가서 출발 가능한 항공편에 대기예약을 걸야 한다. 물론 출발 가능한 항공편에 좌석이 많다면 바로 탑승할 수 있겠지만, 항공기당 승객수가 200명 이상이라고 가정했을 때 빨리 카운터에 가지 않으면 탑승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성수기라면 더더욱 어렵다.

 

3. 대기 예약시 카운터 근처에 대기해야
태풍의 경우 항공기 결항이 무더기로 발생한다. 이때는 공항에 대기예약자로 사람이 넘쳐나기 마련. 대기자 카운터에 이름을 올리면, 보통 출발 30~40분전 순서대로 탑승자를 호명하게 된다. 국내 항공사의 경우 대기자 호명시 사람이 없다면 한두번 더 불러주는 센스를 발휘하지만, 외국항공사 특히 중국 항공사의 경우는 얄짤없다 -_- 또 여권상 이름을 외국에서는 다르게 발음할 수 있기 때문에 항시 카운터 근처에 있으면서 이름 호명시 꼭 귀를 기울여야 한다.

 

4. 여유가 있다면 체류일정을 늘리는 것도 추천
보통 항공기 결항시 대체 항공편이 편성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이때는 결항 항공편과 가장 인접한 스케쥴의 항공편들에 대기자가 넘쳐나고 탑승하기도 어렵다. 돈과 여유가 있다면 공항 근처나 시내에 머물면서 태풍이 지나간 후 여유롭게 귀국하는 것도 좋다. 특히 일본, 중국, 동남아 항공노선의 경우 운항하는 항공편의 수가 많으므로 이를 적절히 활용하기 바란다.

GO! 도쿄여행 #41 뭔지도 모르고 먹었던 면요리

해외여행 2012. 9. 22. 09:00

 

   Travel in Tokyo, Japan   

 

 

마루노우치 게이요선 도쿄역에 인접한 도쿄빌딩
원래 계획은 이 빌딩에 있는 오코노미야키 키치에서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를 마지막으로 먹으려 했는데
워낙 유명한 식당이라 대기만 1시간 넘게 해야했다

 

비행기 시간이 빠듯해서 아쉬움을 뒤로 한채
근처 음식점을 찾아보니 츠케멘 전문점이 눈에 띄었다

 

 

 

 

츠케멘(Tukemen)은 중국에서 유래된 면요리로
소바처럼 장국에 면을 찍어 먹는 음식이다


원래는 츠케멘을 주문했던 것 같은데
점원이 뭐라뭐라 하더니 면과 국물을 한그릇에 담아줬다
마침 시간도 없고해서 그냥 받아서 먹었는데 ~_~
정통 츠케멘이 아닌 국물있는 야끼우동 같았다

 

사실 이때 먹을 당시엔 이게 뭔지도 모르고 먹었던;;

 

 

 

 

식당은 바 형태처럼 일렬로 되어있는 구조

혼자 온 사람, 여럿이 온 사람 모두 사이사이에 껴서 앉아 먹는다

일본여행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일본에선 이런 구조의 음식점이 참 많다

 

 

 

 

정체불명의 면요리(?) 등장

면과 국물을 함께 내준 츠케멘의 변형 같기도 한데

우동국물에 면과 숙주, 각종 야채들을 함께 넣어준 면요리 같다

 

국물은 중국식 우동의 맛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기름기 좔좔 흐르는 정통 중국식이다

 

 

 

 

 

면은 우동면과 라면의 중간 정도쯤?

쉽게 생각하면 칼국수 면발같다고 보면 되는데 굉장히 쫀쫀한편

국물과 잘 어울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국물과 잘 맞아 떨어졌고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가있어 느끼함을 한층 덜어줬다

 

 

 

 

 

국물맛은 장국같기도 하고, 중국식 우동같기도 하고

살짝 짭쪼롬한 맛이 간이 딱 맞아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듯 했다

무슨 음식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들어가서 먹은 정체불명의 면요리(?)

 

오히려 이 맛 때문에 도쿄가 다시금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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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베이징), 상하이, 홍콩 지하철 노선도

해외여행/China 2012. 8. 1. 01:25

 

중국 베이징(북경), 상하이(상해), 홍콩지역 전철/지하철 노선도입니다.

 

중국에선 전철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더운 여름철엔 에어컨도 빵빵해서 타고 다니기 좋습니다. 버스는 에어컨 버스와 비에어컨 버스로 나뉘어 차등된 가격에 운행하고 있는데, 시간도 잘 못맞추고 혼잡해서 여행객들에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중국 전역에 전철/지하철이 있는 건 아닙니다. 일부 잘 나가는 도시에 전철/지하철이 다니고 있지요. 중국 10대 도시 칭다오도 현재 지하철 1호선이 건설 중인 것을 감안하면 대충 이해가 가실거라 생각합니다.

 

중국에선 최근 지하철 건설 붐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북경은 현재 8개 노선이 운행 중에 있으며, 최근에 들어서야 노선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상하이의 경우 2010 상하이 엑스포를 위해 갑작스럽게 지하철을 건설해 현재 13개 노선이 운행 중에 있습니다. 요금은 3위안부터 시작하는데, 거리에 비례하여 요금이 책정되는 시스템으로 시설이 잘 되있습니다.

 

홍콩의 경우 지하철을 MTR이라 부르는데 현재 10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심 구석구석을 MTR이 누비고 있어 홍콩에선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교통수단이긴 하지만 버스나 트램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 게 흠이죠. 참고로 홍콩섬에선 Island Line과 비슷한 루트로 트램이 다니고 있는데요. MTR보다 더 구석구석 다니는 편입니다. 트램 요금은 2HKD로 한화로 300원 정도 되겠군요. 참, 홍콩에서 Subway는 지하도를 말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싶다면 MTR Station을 찾으세요.

 

중국 베이징, 상하이, 홍콩 지역을 여행한다면 지도를 출력하거나 핸드폰에 넣어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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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21 00:18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2.12.21 00:18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최고 기온이 70도! 세계 10대 혹서 지역들

해외여행 2012. 7. 10. 16:34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는 세계 10대 혹서지역을 소개했다.

 

최고 온도가 70도에 육박하는 루트사막부터 퀸즐랜즈, 투르판까지 과연 이곳에 사람이 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그래도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 실제로 와디 할파라는 곳은 최고 기온이 52.8도를 기록하는 곳인데 교육의 중심지로 거주자가 1만5천명이나 된다고. 역시 인간의 적응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하지만! 해외여행 갈 때 이곳만은 피해야겠다 -_-;;

 

 

<세계 10대 혹서 지역 그래픽 by 연합뉴스>

 

 

루트 사막(이란)

 2005년 159℉(70.6℃)를 기록. 이란 동부에 있는 이곳은 너무 더워서 박테리아조차 살 수 없다. 과학자들은 이곳에 생우유를 뚜껑없는 병에 담아서 놔뒀지만 상하지 않았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소금 호수가 말라붙어 생긴 루트 사막은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에 자리 잡고 있다.

 

퀸즐랜드(호주)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주는 비가 오지 않는 건기에는 무척 더워진다. 지난 2003년에는 157℉(69.4℃)까지 기온이 올라간 기록이 있다. 남빙양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해수는 비를 뿌리는 수증기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이곳은 건기가 되면 혹독한 더위에 시달린다.

 

투르판(중국)

타클라마칸 사막 한 가운데 있는 투트판 분지는 여름 평균 기온이 102℉(38.9℃)에 이른다. 최고 기온은 152℉(66.7℃)였다. 겨울 기온도 중국에서 가장 추운 이곳에는 그러나 수천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엘 아지쟈(리비아)

1992년 9월13일 이곳에서 수은주는 136℉(57.8℃)를 찍었다. 평균 기온이 118℉(47.8℃)에 이르는 이곳은 30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이다. 사하라 사막 북쪽에 자리 잡은 엘 아지쟈는 지중해 연안과 남부 리비아 지역을 잇는 중요한 교역 도시이다.

 

데스밸리(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동부에 자리잡은 데스밸리 사막은 미국에서 가장 낮은 분지이며 가장 더운 지역이다. 낮 최고 기온 기록은 134℉(56.7℃)이며 평균 기온은 115℉(46.1℃)이다.

 

가다메스(리비아)

'사하라의 진주'라는 별명을 지닌 가다메스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 가운데 하나이다. 한 여름 평균 기온이 106℉(41.1℃)에 이르고 최고 기온은 131℉(55℃)나 된다.

 

케빌리(튀니지)

튀니지 중부 오아시스 도시인 이곳도 최고 기온이 131℉(55℃)까지 올라간다. 1만8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팀북투(말리)

최근 이슬람 근본주의 반군이 문화 유산인 성자 영묘를 파괴해 전 세계의 눈길을 끈 팀북투도 아주 더운 곳이다. 사하라 사막 남쪽 언저리에 자리잡은 팀북투에서 기록된 최고 기온은 130.1℉(54.5℃)이다. 지난 5월 평균 기온도 무려 109℉(42.8℃)이나 됐다.

 

티라트 츠비(이스라엘)

해수면보다 220m 아래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지난 1942년 낮 기온이 129℉(53.9℃)까지 올라갔다. 그래도 이곳에는 1만8000 그루의 대추야자 나무가 자라고 있고 이스라엘 최대의 대추야자 산지이다.

 

와디 할파(수단) 

누비안 사막 자락에 자리한 인구 1만5000명의 이곳의 여름 평균 기온은 108℉(42.2℃)이다. 최고 기온은 127℉(52.8℃)를 찍었다. 이곳 역시 이집트와 수단 간 교육 중심지.

 

 

출처 : 세계파이낸스(http://fn.segye.com/articles/article.asp?aid=20120710000107&cid=0501030000000)

 

  • BlogIcon 맥브라이언 2012.07.10 17:2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좋은정보 잘보구 갑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07.11 01:26 신고 수정/삭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한동안 무더위가 심했는데... 위에 소개된 지역에 비하면 더운 것도 아니었네요 ㄷㄷ

  • BlogIcon DavidYang 2012.07.10 19:2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제 낮에 자고 해 지면 돌아다녀야되는건가요....ㅎㅎ;;

    • BlogIcon 하늘구리 2012.07.11 01:27 신고 수정/삭제

      아마도 그렇겠죠? ㅎㅎ 70도에 사람이 견디는 것 자체도 참 대단한 것 같아요 -_-;;; 거의 찜질방 안에서 생활하는 거잖아요;;; 인간의 적응력이란;;;

  • BlogIcon Michael Kors outlet 2013.07.13 03:36 ADDR 수정/삭제 답글

    눈을 감아봐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중국 시안 여행 가이드 - 병마용에서 화청지까지

해외여행/China 2012. 7. 3. 01:54

 

서안(시안, 西安)

 

 

 

섬서성의 성도로 역사 문화 행정의 중심지. 서안은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세운 호경에서 비롯되며, 그 뒤 한(漢)나라에서 당(唐)나라에 이르기까지 약 1,000여 년 동안 수도로 번영한 역사적 도시로 본래 장안(長安)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왔다. 1943년에 시(市)가 설치되었다. 가장 번영했던 당대에는 인구 100만이 넘는 계획적인 대성곽 도시를 이루어 멀리 서방에도 그 이름이 알려졌다.

 

그러나 당나라의 쇠퇴로 장안도 쇠퇴하였다. 현재의 시역(市域)은 명(明)나라 때 구축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와 교외로 되어 있으며, 명청(明淸) 시대에 서안부를 설치한 바 있으나 중화민국 때에 그것을 폐지하고 섬서성에 직속시켰다. 또한 서안은 역사적 도시로 사적이 풍부해, 양귀비가 목욕을 했다고 전해지는 화청지, 병마용 등 다양한 유적지를 지니고 있다. 또 성내에 있는 역사박물관에는 부근에서 출토된 유물이 진열되어 있고, 북쪽의 비림(碑林)에는 당송(唐宋) 시대의 비가 많이 보존되어 있다.

 

 

 

 

서안성벽(시안구청치앙, 西安古城墙)

 

 

 

 

서안성벽은 중국에서 보전하고 있는 건축물 중에서 가장 완정한 고성중의 하나다. 전체 길이가 13.6km, 높이가 12m, 폭이 15m로 높고 두터운 고성벽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성벽은 명나라 홍무제 3년에서 11년까지에 걸쳐 건설되었으며 그 역사가 이미 600년에 이른다. 고대 전쟁사를 보면, 이 성벽은 유일한 출입통로로서 통치자에게 있어서는 방어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성벽은 동서남북의 4개문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고, 주변에는 넓고 깊은 호성하(護城河)가 흐르고 정문에서 시작되는 정로를 가로지르는 조교(弔橋)가 놓여있다.

1982년 7월에는 섬서성정부의 주창아래 서안시민 몇 십만 명이 힘을 합쳐 독특한 풍격의 환성공원(環城公圓)을 조성했는데, 성 정상부분에는 조그마한 화원을 여러개 만들어 놓았다. 서안성벽은 단지 역사적인 건축물의 의미를 넘어서 공원과 성, 길, 물로 조성됨으로서 더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서안성벽은 입장료를 받고 오를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넓은 성을 둘러보게 하기 위해 모형전동차도 운행한다. 더운 여름 저녁에는 이곳에서 더위를 식히는 서안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한다.

 

 

 

 

섬서역사박물관(陝西歷史博物館)

 

 

 

 

서안시에 있는 섬서역사박물관은 서안을 중심으로 원시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모든 유물을 집대성한 장소이다. 1987년 7월 1일에 건설하기 시작하여 1991년 6월 20일에 대외에 개방하였다. 박물관 내부는 총 3개의 전시관이 시대별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제1전시실(1층)에서 선사시대이후 및 진나라 역사를 전시하며, 제2전시실(2층)에서 양한 위진남북조 역사, 제3전시실(2층)에서 수, 당, 송, 명, 청대의 역사를 전시한다.

 

섬서역사 박물관은 현대식 설비를 갖춘 최초의 중국 국가급 역사박물관으로 총 36만점을 전시하고 있다. 현대적 국가급박물관으로 중국에서 가장 일찍 만들어진 것이다. 박물관은 당나라 시대 건축풍격을 모방하였다. 그래서 고색창연한 분위기와 웅장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부지면적은 7만m², 건축면적은 6만m²이며, 전시관면적은 1.1만m²이다. 기본 전시 내용은 “섬서 고대역사 전시”와 섬서에서 출토된 주나라, 진나라, 한나라, 당나라 등 역대 문물 중 뛰어난 것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품은 3000여 점에 달한다.

 

상나라와 주나라의 청동기, 진·한 시기의 도자기, 도룡, 당나라의 당삼채와 금은옥기, 다채로운 공예품들이다.  특히, 주(周)날 때부터 당(唐)날 때까지의 역사유물이 볼만하다. 섬서 역사박물관은 내에는 문물보호 센터, 도서관, 다용도 학술보고실 등이 갖춰져 있다. 컴퓨터를 이용한 전시품과 자료 관리를 하고 있으며, 자동 조절 에어컨과 인공 조명시스템, 6개국어 동시통역 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청진사(淸眞寺)

 

 

 

서안 고루(鼓樓)의 서북쪽 코너 화각항(化覺巷) 내에 위치한다.

 

이슬람 사원으로 중국에서도 가장 오래되었으며, 규모가 크고 현재까지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이슬람사원이다. 중국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면서도 이슬람교 사원만이 지니는 특색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당(唐)나라 천보(天寶) 원년(742년)에 지어졌으며, 송, 원, 명, 청대로 이어지면서 점차 규모가 커져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전체 면적은 12㎢이며, 건축 면적은 4㎢이고, 동서 방향으로 길게 이어진 장방형의 형태로, 예배당은 천명이 동시에 절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서안의 7만여 이슬람신도들의 종교생활 장소로서 최근 20년간 세계 80여개 국가의 여행객들과 50여만 명의 이슬람 신도들이 방문. 현재도 예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원의 정원까지는 여행객들이 들어갈 수 있으나 예배당은 이슬람교도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서안 고루(구로우, 鼓楼)

 

 

 

서안 고루는 서안시내 중심에 위치한 종루에서 450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종루보다 4년 먼저 건축된 명대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북경의 자금성, 명 13릉 다음으로 당시 건축기술과 미학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종루가 종을 쳐 시간을 알리는 누각이라면 고루는 북을 쳐 시간을 알리는 곳이었는데 새벽부터 저녁까지는 종을 치고, 밤 시간에는 북을 쳤다고 한다. 약 10분 정도 진행되는 공연이 매일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고루는 1380년 명나라 때 만들어진 것이지만,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최근에 다시 보수하면서 나무 대신 콘크리트로 기둥을 다시 세웠고, 없어진 북도 새로 만들어 달았다. 새로 제작됐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 옛 정취를 느낄 수 없다.

 

서안 고루 뒤쪽에는 회족(回族)들이 몰려사는 회민가가 있다. 회족은 이슬람교를 가지고 있는 중국 소수민족이다. 이들은 중국인이 즐겨먹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양고기를 즐겨먹는다. 그래서 대표적인 음식인 '양로우 파오모'나 회족 특유의 '양꼬치'를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실크로드의 출발점으로 볼 수 있는 서안에서 양고기 음식을 맛보는 것도 꼭 경험해봐야 할 일이다.

 

 

 

 

팔로군서안판사처기념관(빠루쥔 반스추 지니엔관, 八路军办事处纪念馆)

 

 

팔로군 서안 판사처 기념관은 해방이후에 건설된 전쟁기념관으로 항일전쟁 당시의 혁명근거지이다. 이곳에는 공산당 설립 이전부터 항일전쟁 전후까지의 현대사가 연루된 역사적인 곳이다. 서안 기차역 주변의 혁명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엔 외관상으로는 독일 치과의사의 병원인 척 하면서 실제로는 연안(延安)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에게 신분증을 발급해 주는 곳이었다. 주은래, 주덕, 등소평 등 공산당 간부들이 묶었던 곳이기도 하며, '중국의 붉은 별'이라는 작품의 저자인 미국의 저널리스트 에드가스노(Edgar Snow)도 이곳에서 묵었었다.

 

1935년 10월, 모택동이 이만오천리장정(兩萬五千里長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연안(延安)에 입성하면서 연안은 중국 공산당 혁명의 총사령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시에 국민당의 장개석도 서안을 섬서성과 감수성 침공의 주요기지로서 사용하게 된다. 항일전쟁이 발발하기 전, 공산당의 항일민족통일 전쟁정책의 영향아래 전국 항일운동이 고조되면서 국민당의 동북군과 서북군이 발병하는 ‘서안사변(西安事變)’이 일어나고 이어 모택동과 장개석의 제 2차 국공합작이 진행되면서 농공민들로 이루어진 홍군이 집합한 ‘홍군연락처(紅軍聯絡處)’가 집합된다. 이 기관은 이후 1년 뒤에 이름을 ‘팔로군주서안반사처’로 바꿨는데, 이곳은 공산당 항일운동의 거점이 되었다. 현재 이곳은 그당시 항일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으로서 항일전쟁 당시의 비참한 중국의 상황을 담은 사진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일본인들의 만행을 고발하고 있다.

 

 

 

 

한양릉(漢陽陵)

 

 

 

정식명칭은 한양릉 박물관으로 묘지답게 지하로 되어 있으며 서안 서북쪽 건현(乾縣)에 있다. 한(漢)나라 제4대 황제 경제(景帝)와 황후 동영의 합장릉이 있다. 한양릉 박물관은 관람객이 유리로 된 통로를 따라 발굴 당시 그대로 보존된 부장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무사, 시녀, 환관, 각종 동물 등 다양한 도용이 그 시대의 특색 있는 매장풍습을 보여준다.

 

진시황릉의 토용과 다른 점은 진시황릉의 병마용은 일 대 일 비율로 만들어져 토용 하나의 크기가 180Cm가 되지만 한경제의 한양릉의 토용의 크기는 60Cm정도이며, 재미있는 것은 한양릉의 토용들은 모두가 모두 자상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나체(裸體) 토용이면서 팔이 없다는 것이다. 본래는 토용들에 실크로 만든 옷을 입혔으나 그동안 삭아 없어졌고 나무로 만든 팔은 썩어 사라졌으며 토용들의 남녀 구분이 확실한 것이 특징이다.

 

 

 

 

무릉(茂陵)

 

 

 

무릉은 서안시 서북쪽에서 40km, 흥평시 동쪽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있다. 무릉은 한(漢) 무제(武帝) 유철(劉徹)의 묘로 아직 발굴하지 않았다. 한 무제는 이름이 유철(BC 156 ~ BC 87)이며, 한(漢) 경제(景帝)의 셋째 아들로 경제가 죽은 후에 왕위를 계승하였다. 54년간 재위하다가 71세에 순행에 올랐다가 도중에 병사하였다. 한 무제는 사상적으로 유학자 동중서(董仲舒)의 건의를 받아들여 유가(儒家)를 제외한 기타 학설의 전파를 금지하고, 유학을 봉건사회의 통치이념으로 삼아 중앙집권 통치를 더욱 강화하였다. 이로부터 유학은 다시 오랫동안 중국인들의 사상을 지배하게 되었다.

 

군사적으로는 대장군 위청(衛靑), 곽거병(霍去病) 등을 파견하여 여러 차례 흉노를 정벌하고 흉노의 위협을 사전에 없앴다. 그리하여 광대한 황하 유역의 경제 문화적 발전을 확보하였다. 또 남방에서 할거하던 남월(南越: 고대 남방 월인<越人>의 한 갈래) 정권을 제거하고 지금의 광동 광서 지구를 통일하였으며, 아울러 지금의 운남성과 귀주성 등에 군(郡)을 설치하여 한족과 각 소수민족 사이의 관계를 강화하였다. 외교적으로는 장건(張騫)을 두 차례나 서역으로 파견하여 대월지(大月氏: 지금의 신강성 서부), 오손(烏孫: 지금의 신강성 이려하(伊犁河) 일대), 안식(安息: 지금의 이란고원) 등지로 가서 서역 민족과 한족의 경제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장안에서 유럽 로마제국에 이르는 ‘비단길(絲綢之路)’을 개척하였다.

 

무릉 근처는 황제들의 묘가 열 한 개나 있으나, 무릉이 그중 가장 크다. 무릉은 묘라기보다는 산과 같은 모습으로 흥평현(興平縣) 북동쪽의 남위진(南位鎮)에 있다. 서한(西漢)의 왕릉은 당(唐)나라 때의 것과 달리, 대개 평지에 높고 거대하게 쌓아 놓은 봉토(封土)무덤이다. 아래쪽 길이는 240미터, 높이 46.5미터로, 외형은 사각형이고 꼭대기 부분은 평평하다. 무제 즉위 다음해부터 건조하여 53년이나 걸려서 완성시켰다. 봉토 바로 옆에 곽거병(霍去病)의 배장묘가 있으며, 묘 앞에는 십 여 개의 대형 돌 조각상이 있다.

 

 

 

 

건릉(乾陵)

 

 

 

 

 

 

서안시에 있는 건릉은 중국 2천 여년 봉건역사 중 유일하게 두개 제왕이 합장한 능묘이다. 측천황후로도 불리우는 무측천(武則天)의 무자비(無字碑: 글자 없는 비)가 있는 건능(乾陵)은 당(唐) 18능 중 가장 완전하게 보전된 황궁의 능원이다. 당고종(唐高宗) 이치(李治)와 중국사상 유일한 여황제인 무측천이 함께 묻혀 있는 건능은 중국과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두 황제가 합장된 무덤이다. 무측천이 자신을 위해 세운 “무자비”가 지금까지 건능을 지키고 있다. 건능은 당조의 18개 제왕무덤 중 유일하게 도굴당하지 않은 능이다. 건능은 해발 1,049m의 산을 능으로 만들었는데 산세가 원추형이고 규모가 방대하다.

 

남쪽을 바라보는 능은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지 또한 어마어마하다. 외성의 유적은 이미 없어졌지만 내성은 그대로 남아 있어 면적 2.4평방킬로미터, 석각이 있는 성문 4개가 여전하다. 능의 앞쪽에는 길이 575m, 너비 11m되는 3,200개의 섬서(陝西) 검은 옥으로 무어만든 526개의 계단과 18개의 건조대가 있다. 건능의 지상 건물은 대부분 석각인데 도합 114점이다. 이런 석각은 모두 커다란 바위로 된 조각물이다. 건능의 동남쪽에는 17개의 순장능이 있다. 영태(永泰)공주, 장회(章懷)세자 등의 능이 발굴되어 원상 복귀되었고 영태공주의 능원에 건능박물관을 세웠다.

 

 

 

 

화산(후아산, 華山)

 

  

 

 

 

중국 5대 명산 중의 하나로서 서안시의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중국 최초로 중점 풍경명승지로 지정됐다. 동봉조양, 서봉연화, 중봉옥녀, 남봉낙안, 복봉운대 등의 다섯 봉우리로 이뤄진 화산은 각각의 경치가 특색 있고 웅장한 아름다움으로 유명해 이미 수많은 외국여행객들이 다녀간 곳이기도 하다. 멀리서 보면 그 모습이 연꽃과 같아 ‘화산’이라고 부른다. 화강암 단괴로 형성된 산으로, 최고봉의 높이는 해발 1,997m이다. 험준하고 기이한 봉우리와 우뚝 솟은 절벽이 위하(渭河) 평원을 내려다보며, 깎아지른 듯한 천길낭떠러지를 이루고 있어 예로부터 관광 명승지로 알려졌다.

 

화산은 비가 많이 오는 지역으로, 물이 암석지대로 몰려들어 하늘로 치솟은 형태의 골짜기를 이룬다. 골짜기에 쌓여 있는 거대한 바위덩어리인 유명한 어석(魚石)은 청(淸)나라 강희연간(康熙年間:1662~1722)에 폭발한 흙·모래·돌이 섞여 일어난 홍수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화산 북쪽 언덕의 큰 단층은 최근까지도 활동을 계속했다.

 

 

 

 

법문사(파원쓰, 法門寺)

 

 

 

 

 

 

 

 

 

 

 

섬서에는 세계에서 가장 휘황찬란한 고적들이 밀집돼 있다. 중화문화의 뿌리가 고스란히 간직된 법문사는 목전 세계에서 유일한 불교의 시조이신 석가모니의 지골(사리)를 간직하고 있는 사원이다. 중국의 사리신앙 도량은 단연 섬서성에 위치한 법문사다.

법문사는 섬서성 부풍현(扶風縣) 법문진(法門鎭)에 위치하고 있다. 서안에서 서쪽으로 1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법문사에는 부처님의 손가락 사리(佛指)가 봉안돼 있다. 그래서 중국 정부차원에서도 법문사를 국가 1급 보물(국보)에 해당하는 사찰로 지정해 특별하게 관리하고 있다.

 

서기 300년 후한시대에 건립된 사찰로 알려진 법문사는 당(唐)나라 때는 황실에서 직접 사찰을 관리했다. 그래서 이 사찰에 주석하는 스님이 5000여 명이 넘었을 정도로 거대했다. 신라의 학자였던 고은 최치원 선생이 이곳에 머물면서 “법장화상전(法藏和尙傳)”를 쓴 장소로도 유명하다.

 

 

 

 

진시황의 황궁 아방궁유적지(아팡궁 이즈, 阿房宫遗址)

 

 

서안과 중국, 중국역사를 통틀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진시황(秦始皇)의 황궁이다. 지금은 그 모습이 남아있지 않고 흔적만이 있지만, 그 흔적만으로도 규모를 알 수 있을 만큼 거대하다. 서안시 서쪽 교외에 있는 이 유적지는 동서 2,500m와 남북 1,000m의 크기로 앞의 전(殿)과 뒤의 궁(宮),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전의 유적지는 동서 1,300m와 남북 500m의 60만 평방미터의 면적으로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방궁의 건설은 한편으로는 황제의 위엄을 보이기 위함이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황제에게 알현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기록에 의하면,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하고 하나의 국가로서 정복하는 과정에서 경성(京城-북경), 함양(咸陽-서안)의 궁궐들을 다시 짓게 했는데 이것을 “육국궁전(六國宮殿)”이라 불렀다. 한 번은 진시황이 각지의 12만 영주와 부상(富商)들을 함양으로 모았는데, 함양궁에 숲처럼 가득 들어서서 입구까지 꽉 찼다고 한다. 그런데 이곳은 남쪽으로는 위강(渭江), 북으로는 고원을 접하고 있어서 앞으로 넓힐 수가 없었다. 이에 진시황은 위강을 메워 남쪽의 평원까지 확장시켰고,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후 9년(서기 212년)에는 서주(西周)의 풍고근처에 아방궁의 전전(前殿)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아방(阿房)’이라는 것은 ‘근방(近旁)’, 즉 함양의 근처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처 공사가 다 끝나기 전에 진시황이 죽고, 그 2세가 이어 공사를 계속하게 된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아방궁의 크고 작은 전우(殿宇)만 700여 곳에 이르고, 같은 하늘 아래에 있다고 해도 각각의 방이 모두 기후가 틀렸다고 한다. 진시황 생전에는 주변의 육국(六國)에서 가져 온 보석과 미녀들을 궁내에 보관해 두었고 매일 돌아가며 하루씩 각각의 방에 머물렀는데, 죽을 때까지도 다 마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진왕조의 정치제제와 경제가 서서히 붕괴되고 농민봉기가 일어나 항우(項羽)가 병을 이끌고 함양을 함락시키면서 아방궁도 폐허로 남게 되었다. 또한 이곳은 1961년에 국무원에 의해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중의 하나로 지정되었다.

 

 

 

 

비석의 숲 비림(비린, 碑林)

 

 

 

비석의 숲이다. 서안의 삼학가(三學街)에 자리 잡고 있는 섬서성 비림박물관 내에 위치하고 있다. 북송 철종(哲宗)년간(1090년)에 처음 지어져 현재까지 9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비림은 현재 7개의 대형 진열실과 8개의 회랑 그리고 8개의 비정(碑亭)에 한대부터 청대까지 2300여 개의 비석을 수장하고 있으며, 그 중 1000여 개를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서, 예서, 초서, 행서 등의 각종 서체를 비교할 수 있으며 유명 서예가들의 필체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비림은 중국 고대 서예 예술의 보고이자 고대 문헌서적과 비석의 조각 도안 등이 집대성되어 있는 곳으로, 대외 문화 교류의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고 있는 유적지이다. 서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가볼만한 곳이다.

 

 

 

 

소안탑(샤오엔타, 小雁塔)

 

 


서안성 남쪽의 천복사(薦福寺)에 위치해 있다. 천복사는 당대 장안성 내에서 유명한 불교사원이었다. 684년에 지어졌으며, 중국 황실이 고종이 죽은 후에 “헌복(獻福)”을 위해 지어 준 사찰이다. 그래서 원래 이름도 헌복사(獻福寺)였는데, 무측천 때(690년) 천복사로 이름을 바꿨다. 당나라 승려 의정(義淨)대사가 인도에 가서 경전을 얻어 귀국한 후에 이곳에서 경전을 번역하여 대량의 불경을 남겼다. 소안탑은 당 중종(707-709년) 때 지어졌는데, 원래는 15층 높이였으나 1556년 섬서 대지진 때 훼손되어 현재 높이는 13층(43.3m)이다. 대자은사 내에 위치한 대안탑과 대치하고 있고, 크기 면에서 약간 작다는 이유로 소안탑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13층의 소안탑은 사각형의 평면에 1층의 높이가 가장 길며 점차 올라갈수록 층의 높이가 낮아지면서 폭도 좁아져 부드러운 곡선을 지니고 있다. 1층 북쪽과 남쪽에 권문(券門)이 있고, 2층부터는 각 층마다 권창(券窓)이 나있다.

 

 

 

 

시인들의 탑 대안탑(다엔타, 大雁塔)

 

 

 

대안탑은 서안시내에서 4km 떨어진 자은사(慈恩寺)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자은사는 648년 당대 황제 고종이 어려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만든 절로 현재의 모습은 청대에 재건축한 것이다. 대안탑은 중국에서 유명한 불탑 중 하나로, 652년에 당(唐)나라 현장(玄奬)법사가 인도에서 가져온 불경과 불상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7층의 누각식전탑으로 총 높이가 64m에 기반부 둘레는 25미터이다. 외부는 벽돌로 지어졌지만, 탑 내에는 나선형의 계단이 있어서 걸어 올라갈 수가 있다. 매 층의 사방에는 각기 하나의 아치형 문이 있어서 먼 곳까지 내려다볼 수도 있다.

 

그리고 당대의 두보 등 많은 저명한 시인들이 대안탑에 올라와 본 후 많은 문구들을 남겼다. 탑 내부로 올라가는 데에는 따로 입장료를 받고 있다. 또한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당대 중엽에는 진사에 급제하면 먼저 곡장(曲江), 행원(杏圓)에서 잔치를 한 후에 대안탑에 올라와서 탑 벽에 기념 친필을 남기는 것을 대단한 영예를 여겼다. 유명한 당대시인인 백거이(白居易) 역시 진사에 합격하고 난 후, “자은탑에 친필을 새긴 17명 중 가장 어린 사람이다.(慈恩塔下題名處, 十七人中最少年)”라는 유명한 구절을 남겼다.

 

 

 

 

종루(쫑로우, 鐘樓)

 

 

 

종루(鐘樓)는 서안중심에 위치한 동서남북 사방이 연결되어 있는 교통중심지역이다. 우리나라의 동대문이나 남대문과 비슷한 위치로 총 높이가 36미터, 총 면적이 1377.4 평방미터다. 서안의 종루는 중국에 남아있는 수많은 종루중에서 제일 크고 보존이 완벽하여 서안의 상징적인 건축물일뿐 아니라, 예술적으로나 역사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종루는 명태조 주원장 홍무제 17년인 1384년에 시간을 알리기 위해 건설된 것으로, 외관 3층, 내부 2층 정방형의 누각형태다.

 

처음 건축되었을 때는 지금의 서안시 광제가(廣濟街) 입구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명나라 만력 10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이 건물의 특징은 못을 사용하지 않고 건물을 올렸다는 것인데, 사면에 회랑이 둘러져 있고 내부에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 서안시내를 둘러볼 수 있게 해 놓았다. 또한 누각 안에 보전되어 있는 종은 고대시대 때 아침을 깨우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서, 새벽에 종이 울리면 종루의 문을 열고 저녁에 종이 울리면 종루의 문을 닫았다고 한다. 종루가 서안 중심에 위치해 있고, 종루를 기준으로 교통이 4방으로 통하기 때문에 이 주변에는 크고 작은 상점과 먹거리 장터가 열려 있다. 종루가 있는 곳은 8차선의 넓은 도로로, 종루에서 서안성벽까지 양쪽의 도로변에 새로 지어진 건물과 백화점, 은행,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고 성벽 왼편으로 고가(古街)가 펼쳐져 있다. 이곳은 북경의 유리창 거리처럼 그림, 옥, 도장, 장식품 등 고물건을 판매하는 상점거리인데 거리 끝에는 비림(碑林)으로 들어서는 문이 있다.

 

 

 

 

취화산(췌이화산, 翠华山)

 

 

 

서안시에서 남쪽으로 약 23킬로미터 떨어진 진령산맥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취화산은 해발이 약 1500미터에 달하며 태을산(太乙山)이라고도 불리운다. 중국 내에서 일찍이 “종남독수(終南獨秀: 취화산의 주봉인 종남의 수려함은 비길 곳이 없다는 뜻)”와 “중국지질지모박물관(中國地質地貌博物館)”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취화산의 관광지는 벽산호(碧山湖)와 천지(天池), 산붕(山崩)경관구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2001년 3월 국토자원부에서 최초로 지정한 11개 국가 지질공원 중 하나이며, 지질학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미와 빼어난 경관도 매력적인 곳이다. 주봉(主峰)인 종남은 해발 2604미터에 달한다.

 

 

 

 

대당부용원(따탕푸롱위엔, 大唐芙蓉园)

 

 

 

 

 

 

 

 

 

 

 

일반적으로 부용원(芙蓉园)이라 줄여부른다. 원래 오랜 세월동안 명성을 떨친 황가의 어원으로서 천년의 역사를 지닌 고도 서안(西安)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안탑(大雁塔) 에서 가깝다. 수(隋)나라 때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약 1300년에 이르는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어서인지 고풍스럽고, 깊이 있는 매력과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주변 환경의 아름다움도 일품이다.

 

오늘날의 부용원은 당나라 부용원 유적 위에 지어진 것으로 중국 최초로 당(唐)나라의 문화와 당대 시대상 및 생활상을 전방위적으로 속속들이 재현해 우리나라로 비유하자면 조선시대를 재현한 민속촌과 같은 위상을 지닌 곳이다. 볼거리도 많거니와 단순히 오락으로 즐기고 넘기는 눈요기 거리가 아니라 역사를 배우고, 현재와 미래를 사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즐거운 학습장으로 매우 유익한 관광지라 할 수 있다. 부용원 안에는 자운루(紫雲樓), 사녀관(仕女館), 어연궁(御宴宮), 방림원(芳林園), 황명구천극장(凰鳴九天劇場), 행원(杏園), 육익차두(陸翼茶杜), 당시(唐市), 곡강류음(曲江流飮) 등의 관람관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구성으로 “오감”(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체험을 할 수 있어 중국 서북 지역에서 단연 손꼽히는 테마공원이다.

 

특히 매력적인 야경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밤 어스름이 찾아올 때면 부용원 중앙에 위치한 호수에서 분수처럼 물이 뿜어져 올라오고, 그 위로 레이저가 쏘아지며, 수면 위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수막(水幕)영화가 펼쳐진다. 화려하고 몽환적인 야경은 관광객들에게 국제도시로 그 어느 때보다도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당나라시대로 돌아간 듯한 환상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병마용(빙마용, 兵马俑)

 

 

 

 

 

 

 

 

 

병마용이란 흙으로 빚어 구운 병사와 말을 가리키는데, 불멸의 생을 꿈꿨던 진시황(秦始皇)이 사후에 자신의 무덤을 지키게 하려는 목적으로 어마어마한 규모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힐 만큼 거대한 규모와 정교함을 갖추고 있다. 서안 시내에서 동북쪽으로 약 30km, 진시황릉에서 북동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1974년 중국의 한 농부가 우물을 파다가 우연히 발견했고, 그제서야 세상에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현재에도 발굴이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3개의 갱이 발견되었으며 700여 개의 실물 크기의 도용(陶俑)과 100개가 넘는 전차, 40여필의 말, 10만 여개의 병기가 발굴되었다. 병기들 대부분이 실제무기이며 현재는 창고에 보관 중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 도용들은 모두 제각기 다른 자세와 표정, 복장, 헤어스타일을 갖고 있어 그 섬세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병마용갱은 총 3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1호갱은 당시 농민이 처음 발견한 것이고, 후에 2, 3호갱이 발견되었다. 1호갱은 가장 규모가 크며, 동서 길이가 약 230m, 남북으로 약 62m로 총 면적이 12㎢ 정도이다. 1호갱은 동서 쪽을 향한 긴 모양으로 장군과 병사가 배열되어있고, 2호갱은 면적이 약 6000㎡이며, 보병과 기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2호갱은 발굴이 되고 있는 상태에서 전시되어 있다. 3호갱은 면적이 520㎡으로 凹모양이며, 병마용들은 양쪽으로 늘어서 있다. 역시 현재까지도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학자들은 발견된 3개의 갱 외에도 진시황릉 근처에 아직 발굴되지 않은 더 많은 병마용갱이 묻혀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

 

 

 

 

양귀비의 연못 화청지(화칭츠, 華清池)

 

 

 

 

 

역사적 미인 양귀비(楊貴妃)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중국에서 현존하는 최대 규모의 당나라 왕실 원림이다. 고대부터 수려한 풍경과 질 좋은 지하 온천수 때문에 역대 제왕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장소이다. 화청지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는데, 일찍이 서주(西周)시기, 주유왕(周幽王)이 이곳에 려궁(驪宮)을 지었으며, 후에 진시황과 한 무제도 이곳에 행궁(行宮)을 건립하였다. 특히, 당 현종 천보년간에 건설한 궁전누각이 가장 화려하며 이때 정식으로 “화청궁(華淸宮)”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당시(唐詩) 중에는 화청지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는 시가 비일비재할 정도로 중요한 소재가 되기도 했다.

 

화청지 동쪽구역에는 정말약(郭沫若)이 쓴 “화청지” 금자편액이 걸려있으며, 구역 내에는 하화각, 비하각, 오간정(1936년 서안사변 당시 장개석이 머물던 곳) 등의 건축물이 있다. 그 중 온천석벽에 있는 “온천송비(溫泉頌碑)”는 중국 비석예술 중에서도 우수한 예술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앙구역에는 당 화청궁 어탕유적박물관이 있으며 연화탕, 해당탕, 태자탕, 상식탕, 성진탕 등의 당(唐)나라 때 현종(玄宗)과 양귀비가 온천을 즐기던 탕과 문물 진열실이 있다.

 

화청지 온천의 수질은 매우 깨끗하며, 수온은 항상 43℃를 유지한다. 다량의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어서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매일 육각정 무대 앞에서는 당나라 전통 공연이 열린다.

 

 

자료 : 중국국가여유국 홈페이지(www.visitchin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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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 소운 2013.01.19 19:35 ADDR 수정/삭제 답글

    시안 박사님이십니다. 최고.....입니다.

  • 창밖을 봐 바람에 나뭇가지가 살며시 흔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 BlogIcon 마르 2013.11.08 23:25 ADDR 수정/삭제 답글

    요 며칠 시안 가려고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가장 자세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안내 책을 따로 안사도 될 정도로.... 감사합니다!!!!

    • BlogIcon 마르군 2013.11.08 23:28 신고 수정/삭제

      한가지만, 베이린(비림) 위치가 잘못 표기되었어요. 저긴 베이린구(행정구역) 중심지고 베이린 박물관은 성벽 안쪽에 있어요. 저도 구글에서 beilin 치면 저기 나오길래 여태 저긴줄 알고 있다가 이제사 알았네요.

3000년 역사를 마주하는 중국의 고도 시안(西安)

해외여행/China 2012. 7. 2. 00:05

 

시안(西安)

 

 

 


중국 관중분지(關中盆地)의 중앙부, 남쪽에 종남산(終南山)이 솟아 있는 곳에 위치한 시안(중국명 서안)은 면적 9,983㎢, 인구 226만 명(1998)으로 중국 섬서성의 성도이며, 행정구역은 8개의 구와 5개의 현으로 나뉜다.

 

3,000여 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시안은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세운 호경(鎬京)을 비롯하여, 13개 왕조의 73명의 황제가 1,062년 동안 도읍을 두었던 곳으로 옛날에는 장안(長安)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가장 번영했던 당대(唐代)에는 동서 9.5km, 남북 8.5km의 규모에 인구 100만이 넘는 계획적인 대성곽 도시를 이루어 멀리 서방에도 그 이름이 알려졌다. 연평균기온 13.3℃, 1월 평균기온 -1.3℃, 7월 평균기온 26.7℃, 연평균강수량 604mm이다. 서안은 역사적 도시로 사적이 풍부하다.

 

 

 

 

 

 

진시황병마용(秦始皇兵馬俑)은 시안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지로 1974년에 발견된 후로 현재도 발굴이 계속되어 현재까지 3개의 갱(坑)이 발굴되었는데, 그 가운데 1호갱에만 6,000여 병마가 실물 크기로 정연하게 늘어서 있으며 이들 병사용은 각기 표정이 다르고, 손에는 무기를 들고 있다. 화청지(華淸池)는 시안에서 25㎞ 정도 떨어진 여산(驪山) 산록에 있는 온천으로 역대 제왕이 행궁 별장을 세워 휴양했던 곳이며 중국 국가에서 보호하는 중요 문물 보호단위이다.


대안탑(大雁塔)은 시안시 남쪽 4㎞ 지점의 자은사(慈恩寺) 경내에 있으며 시안시의 상징적인 탑 중의 하나이다. 건릉(乾陵)은 시안에서 60km, 건현에서 서북쪽으로 6㎞ 떨어진 양산(梁山)에 있으며, 고종과 황후 측천무후(則天武后)를 합장한 곳이다. 이외에도 고루, 무릉, 범문사, 시안 성벽 등의 유적지가 있다.

 

 

 

 

인천에서 시안까지 항공편으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국동방항공이 직항편을 운행하고 있다.

 

대한항공(KE)은 인천에서 시안까지 항공편을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출국편은 매일 인천에서 8시 35분에 출발해 10시 40분에 시안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매일 시안에서 11시 40분에 출발해 15시 25분 인천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OZ)은 인천에서 시안까지 주 4회 운항한다. 출국편은 화, 목, 토, 일요일 인천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12시 10분 시안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화, 목, 토, 일요일 시안에서 13시 10분에 출발해 17시 인천에 도착한다.

 

 

 

 

<대한항공 인천-시안 항공편 스케쥴>

 

 

 

 

<아시아나항공 인천-시안 항공편 스케쥴>

 

 

 

<중국동방항공 인천-시안 항공편 스케쥴>

 

 

중국동방항공(MU)은 인천에서 시안까지 주 2회 운항한다. 출국편은 월, 금요일 인천에서 21시 30분에 출발해 23시 35분 시안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화, 토요일 0시 20분에 출발해 03시 55분 인천에 도착한다. 중국동방항공은 대한항공과 코드쉐어가 가능하므로 스케쥴을 잘 찾다보면 동방항공 가격으로 대한항공에 탑승 가능하다.

 

이외에도 중국남방항공, 중국국제항공, 캐세이패시픽 등이 인천에서 시안까지 경유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지만,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3시간 남짓 거리를 경유 항공편을 타면 시간이 꽤 늘어날 뿐만 아니라 중국항공사의 경우 연착, 결항이 빈번하기 때문. 돈이 더 들더라도 직항편을 타는 게 여행에 도움될 것이다.

 

 

중국 시안여행 정보 더보기 >>

중국 시안여행 가이드 - 병마용에서 화청지까지(http://giback.tistory.com/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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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christian louboutin 2013.07.13 08:53 ADDR 수정/삭제 답글

    창밖을 봐 바람에 나뭇가지가 살며시 흔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홍콩 맛 기행! 딤섬, 핫팟에서 완탕면까지

해외여행/HongKong 2012. 6. 28. 18:15

 

가깝고도 먼 나라 홍콩

 

태어나서 첫 해외 여행지로 홍콩을 선택했다.

비행기로 3시간30분 정도 걸리지만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곳.

그곳에는 먹거리 천국이라 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들이 참 많았다.

최근엔 크리스탈 제이드, 리틀십, 비첸향 등은 우리나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버시티 3층에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라는 음식점

아마 체인점인 것 같은데 고급 레스토랑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가격은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지만, 중간 이상은 된다고 보면 된다.

 

 

 이곳의 유명 메뉴인 탄탄면은 매운 국물에 땅콩이 첨가됐는데

고소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일품.

완탕과 새우볶음밥도 함께 시켜 먹었는데, 완탕 속의 새우가 참 통통해서 맛있었다.

새우볶음밥도 간이 적당히 됐고, 느끼하지 않아 한국인들이 딱 좋아할 것 같았다.

 

 

 

 

  

탄탄면을 먹고 나온 뒤에는 망고주스가 참 땡긴다.

홍콩은 열대기후에 가깝기 때문에 과일들이 참 많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과일주스들이 참 많았고, 특히 망고주스는 그 맛이 일품이다.

안에 버블티처럼 톡톡 터치는 알갱이들이 있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허유산이라고 체인점도 있는데, 정말 망고주스는 대박쓰~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의 매운 게 요리 집

이곳에서 단연 매운 양념 게가 주력 메뉴고, 간판만 봐도 한 번에 알 수 있을 정도.

다만 맥주 강매가 심해서 그게 조금 짜증나지만 그래도 야시장의 맛은 일반 음식점과는 다르지 않은가.

 

 

 

맛은 보장할 수 있어도 위생은 보장하기가 좀 그렇다.

대게 야시장들이 그렇다지만 이곳은 중국이고, 또 사람도 많아서 위생은 안드로메다로 떠난지 오래.

옆에 중국인 부부가 먹는 음식이 맛있어 보여서 굴튀김과 볶음면을 시켜 먹었다.

볶음면은 처음엔 맛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느끼해서 많이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웠고,

대신 바삭한 굴 튀김은 양도 맛도 푸짐했고, 특히 칠리소스에 찍어먹는 게 별미였다.

 

 

 

 

 

홍콩 현지의 맥도널드

세계적인 체인 패스트 푸드점이어서 그런지 한국의 맥도널드와 다를 건 없었다.

오히려 한국보다 가격은 조금 싼 편이었다.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다들 비싼거야;

 

 

 

 

아침식사를 어디서 할까 고민하던 중 이름은 모르겠지만 새벽부터 하는 음식점을 찾았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김밥천국이랄까? 가격도 적당하고 음식도 먹을만 했던 집.

 

 

 

콘지와 완탕면을 시켜먹었다.

콘지는 일종의 죽 종류라고 보면 되는데, 죽 위에 고기를 얹어 심심함을 달래준다.

완탕면은 면 위에 완탕을 올려놓은 건데, 속에 있는 새우가 통통하니 씹는 질감이 특이했다.

물론 국물도 맛있어서 홍콩에서 많이 먹었던 음식 중 하나였다. 

 

 

 

 

딤섬 전문점 예만방

장국영이 가장 좋아했던 음식점으로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MUST HAVE 음식점

홍콩섬 해피밸리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트램을 타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물론 트램 정류장에서 음식점까지 조금 걸어가야 하지만, 지도만 잘 가지고 있으면 찾기는 쉬울 듯.

 

 

 

이곳에선 주문서가 한국어 버전도 있으므로, 주인에게 Korea라고 말하면 알아서 챙겨준다.

딤섬과 연잎밥을 주문했는데,딤섬은 정말 그 맛이 일품이었고,

연잎밥은 사실 가장 가격이 싸서 시킨건데 밥이 꼬들꼬들해서 그 맛이 참 좋았다.

물론 가격이 그만큼 비싸기 때문에 혼자서 많이 시켜 먹기에는 좀 무리가 된다. 

 

 

 

 

허니문 디저트

홍콩에서 유명한 디저트 체인점인데, 망고푸딩이 참 유명한 곳이다.

 

 

 

한국에서 망고는 밋밋한 맛이어서 그닥 땡기지 않았는데,

홍콩의 망고는 당도도 높고 맛도 좋아서 푸딩, 과일주스 등 다양한 음식으로 맛볼 수 있다.

이곳의 망고푸딩은 정말 망고와 푸딩이 잘 어우러져 정말 허니문 디저트라는 가게명이 딱 와 닿았다.

 

 

 

 

 

핫팟도 홍콩에서 유명한 요리 중 하나다. 샤브샤브라고 보면 되는데,

홍대에서 먹었던 진샹성씨 가게의 중국식 샤브샤브와 비슷했지만 이곳에선 육수를 선택할 수 있다.

하버시티몰 앞에 있는 건물 4층에 있는 식당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끌벅적했다.

가격은 홍콩달러 200$ 정도. 매콤한 육수와 담백한 육수 2가지를 한번에 맛볼 수 있어 좋았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소스를 8가지 양념으로 만들어 먹는 것 또한 별미 중의 별미.

 

 

 

 

호텔 근처에 위치한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해결했다.

소면 위에 고기를 얹어주는 요리인데, 고기가 양념이 잘 되어 있어서 맛있었다.

 

 

 

중국식 밀크티와 함께 먹었는데, 차가운 티와 뜨거운 티는 맛이 달랐다.

그냥 입맛을 착착 감는다고 해야 하나?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난 그냥 내 취향이 아닌듯 싶었다.

 

  

 

  

순탁센터에 위치한 일본식 덮밥 요리점 YOSHINOYA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빨리 나와서 간단히 먹는 데 안성맞춤이었다.

 

 

닭고기가 올려진 덮밥을 시켜 먹었는데,

미소 된장국에 함께 먹으니 한끼 식사로는 그만이었다

일본에서 규동과는 다른 중국식 덮밥메뉴가 인상적이었다

조그마한 통에 있는 건 김치인데, 음~ 일본식이니깐 기무치겠지?

 

 

 

  

LITTLE SHEEP. 중국은 양고기가 참 유명한 곳인데,

이곳은 양고기가 있는 중국식 샤브샤브 핫팟을 먹을 수 있는 집이다.

우리나라에도 체인점이 있다고 하는데, 홍대에 있다고 했나?

 

 

 

하버시티 근처에서도 핫팟을 먹었지만,

이곳의 핫팟은 한약재 같은 것도 들어가 있어서 국물맛이 더 좋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날은 핫팟 세트메뉴로 해서 홍콩달러 318$에 먹었다.

가격만 심하게 비싸지 않다면 가끔 와서 먹으면 좋을 음식이다. 저때 환율로 따지면 약 6만원?

 

 

 

 

 

열대과일 망고스틴

진한 보라색 껍질 속에 마늘 모양의 흰색 과육이 들어 있다.

처음 먹어봤는데 새콤달콤한 맛에 질감도 좋아서 한국에 돌아올 때 사오고 싶었던 과일.

우리나라에서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판다고 하는데, 가격이 많이 비싸다고 한다.

 

  

 

 

 

프랑스 델리

프랑스식 샌드위치 가게인 것 같은데, 빵이 특이해서 그렇지 별다른 건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완탕이나 한번 더 먹고 올껄, 왜 이걸 먹었는지.

그래도 밀크티 한잔이라도 더 먹었던 건 좋았다. 이때는 밀크티가 맛있게 느껴졌는데.

떠나기 전의 아쉬움 때문이었을까. 

 

 

 

 

 

 끝으로 홍콩의 명물인 비첸향

육포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 육포는 먹다보면 이빨이 빠질 정도로 딱딱하지만,

홍콩의 비첸향은 양념이 되어 있어서 마치 갈비를 먹는 듯한 착각을 떠올리게 한다.

맥주 안주로는 정말 대박. 가공식품이라 공항에서 단속이 심하지만 한번 맛보면 포기하기 힘들다.

 

 

 

 

HongKong

비록 3박4일간의 짧은 여정

 

다양한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홍콩을 잘 선택한 듯

물론 중국식 특유의 향을 내뿜는(?) 고수가 들어간 음식은 먹기 힘들지만

홍콩지역의 광동요리는 중국요리답지 않게 기름기가 적고 담백해서 먹는 데 부담이 없었다데,

특히 바다에 인접해 있어 해산물 요리가 많고, 새우같은 경우 차암 통통해서 아직도 그 질감이 생각난다.

다시 홍콩에 가게 되면 완탕면과 망고주스는 정말 매일 매일 먹고 싶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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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맛 기행! 딤섬, 핫팟에서 완탕면까지  (7) 2012.06.28
  • BlogIcon 이세진 2012.06.28 13:0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완탕면 먹어봤어요!!
    런던 차이나타운에서..(...) 하하하..ㅎㅎ

    덕분에 홍콩 맛기행을 눈으로 하네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6.28 19:53 신고 수정/삭제

      런던도 차이나타운이 있군요 ㅎㅎ 차이나타운은 여기 저기 없는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완탕면은 정말... 맛있죠 ㅋ

  • 아... 완탕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배가 급 고파져오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6.28 19:54 신고 수정/삭제

      청키면가라고 홍대에 완탕면 전문점 있어요~ 홍콩 현지에서 넘어온 곳인데 완탕면 맛이 비슷해서 좋았어요

  • "청키면가" 우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만간 꼭 가볼게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6.29 11:21 신고 수정/삭제

      홍대 놀이터 앞에 있으니 잘 찾아보셔요~ 저도 곧 포스팅 하려고요 ㅎㅎ

  • BlogIcon louis vuitton outlet 2013.07.12 20:02 ADDR 수정/삭제 답글

    귀를 기울여봐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중국 시안 여행지도

해외여행/China 2012. 6. 20. 15:52

 중국 시안(Xian) 관광지도

 

 

 

 

 

중국 시안에는 진시황릉 병마용, 장안성 등 볼거리가 참 많지요.

비행기는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직항편이 있으며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시안은 날씨의 편차가 커서 여름에는 엄청 무덥고 겨울에는 춥다고 하네요.

 

동서양이 만나는 지점인 서안은 실크로드의 출발지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서안은 위험요소가 많고, 중국인들이 영어를 거의 못하기 때문에

언어소통과 치안 문제가 많아 개별여행을 가기엔 위험한 곳이죠.

그래도 한번쯤은 배낭여행으로 꼭 가고 싶은 곳입니다.

 

이 자료를 2011년부터 갖고 있는데

언젠가 이 자료를 가지고 시안 거리를 누비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시안여행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는 바람에서 이렇게 자료 올려요.

 

 

중국 시안여행 정보 더보기 >>

중국 시안여행 가이드1 - 3000년 역사를 마주하는 중국의 고도 시안(http://giback.tistory.com/39)

중국 시안여행 가이드2 - 병마용에서 화청지까지(http://giback.tistory.com/41)

 

 

  • BlogIcon soulrem 2012.06.20 16:4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한글지도까지나~~^ㅇ^

  • chuy403 2012.11.02 17:34 ADDR 수정/삭제 답글

    와.. 서안 지도가 있었네요~^^ 잘 봤어요~^^
    이번에 서안으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 중국에 있는 유학생인데요~
    서안 지도를 프린트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 BlogIcon 하늘구리 2012.11.03 00:36 신고 수정/삭제

      그림 클릭하시고 다른 이름 저장하셔서 인쇄하세여~ 잘 안되심 메일 알려주세요~ 보내드릴게여

  • BlogIcon 뚜오미 2012.11.23 09:18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저도 인쇄를하고싶은데 인쇄가 안되네요 ㅜ.ㅜ dianne37@naver.co, 메일 보내주실수있으실까융

  • 아뵹 2012.12.05 23:49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내일 시안 가려는데 마침 좋은 자료를 찾게 되서 연락드립니다. 인쇄를 하고 싶어용 헤헤
    florence38@hanmail.net 자료좀 보내주세용~ 부탁드립니다.

  • 백목련 2012.12.07 22:49 ADDR 수정/삭제 답글

    12월 말에 서안 여행가는데 좋은 자료 올려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지도 인쇄하고 싶은데 안돼는군요. 메일로 좀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kimbok@andong.ac.kr

  • 2013.02.14 14:37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양현주 2013.03.29 00:14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유학생활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
    청명절에 시안여행 계획 중에 이렇다 들리게 되었는데.. 너무 좋은 자료네요~~
    아직 중국어가 서툴러서 이 자료가 꼭 필요한데 메일로 혹시 부탁드려도 딜까요?^^
    yhj2226@naver.com 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 손대금 2013.05.23 18:26 ADDR 수정/삭제 답글

    다음달 시안에 자유여행을 갈려고 하는데 지도 좀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dekeumson@naver.com

  • 이영신 2013.07.19 01:29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를 찾았네요 ^^
    담달에 시안 가는데 넘넘 필요 할것 같아요
    youngsin44@hanmail.net
    감사감사 합니다

  • 김데렐라 2014.04.02 09:38 ADDR 수정/삭제 답글

    서안여행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jongyeolk@hanmail.net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

  • BlogIcon 김삼일 2014.11.19 08:42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는 내년 1월 24일 서안으로 여행계획을 잡았습니다. 아들 둘(대학생, 고등학생)과 같이 갈려는데
    서안은 지도가 거의 없네요. 이곳에 들렀는데 사진이 다운 안돼 부탁드립니다.
    처음 배낭여행 계획인데 지도를 메일로 받을수 있을까요.
    꼭 부탁합니다.(kimsiok@korea.kr)

  • 임호인 2015.09.30 15:53 ADDR 수정/삭제 답글

    내년 2월에 서안 여행이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지도를 찾던중 가지고 계신 지도가 가장 좋은 것 같아서 부탁드립니다.
    제 메일 주소는 0328bluet@naver.com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2015.11.20 00:32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모다니 2017.01.16 05:32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다음주에 서안을 가는데 아직 지도를 구하지 못하였습니다.
    바쁘시겠지만
    dlqmstngml@naver.com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산] 짜장면 2900원 탕수육 3500원에 한끼 해결

맛/Chinese 2012. 6. 15. 19:37

뉴 컨버전스형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룽반점

놀부에서 론칭한 프랜차이즈로 가산점이 1호 매장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저렴한 메뉴가 돋보이는 곳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역 2, 3번 출구로 나오면

대륭포스트타워 6차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참고로 새로 지은 대륭 6차 건물에는 맛집들도 많고

카페베네, 탐탐, 투썸 등 각종 카페들도 자리잡고 있어

가산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차룽반점에선 짜장면을 단돈 2900원에 판다

요즘 밥값이 보통 6천원을 넘어서는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단돈 2900원으로 짜장면 한그릇을 먹을 수 있다니 ~_~

이 얼마 착한 가격이 아닌가? 저녁에도 가격은 동일


탕수육 1인용 가격은 단돈 3500원!

물론 1인용이기 때문에 7~8조각 밖에 안되지만

보통 탕수육 가격이 만원이 넘어가는 걸 감안하면

나름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양이라 할 수 있다


매장을 들어가보면 고급스런 분위기가 돋보인다

모던하면서 깔끔히 정리된 실내 인테리어를 둘러보면

여기가 중국집이 맞나 할 정도로 의문이 들기도

카페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굿굿






차룽반점 메뉴를 살펴보면

차룽짜장면 2900원 / 1인 탕수육 3500원

빨간짬뽕/짬뽕밥 5500원 / 짜장밥 5000원 / 차룽볶음밥 6000원


이외에도 칠리새우, 유린기 등 중국요리도 판매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할 수 없지만

짜장면과 탕수육 만큼은 가격 대비 저렴한 편


차룽짜장면1인 탕수육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나니 깍두기와 노란 단무지를 가져왔다

갈색 테이블 위에 노란색과 빨간색의 조합이 돋보인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들이 나왔다

오늘의 메뉴인 짜장면(2900원)과 1인 탕수육(3500원)

짜장면은 일반 중국집과 큰 차이 없이 면에 짜장 그대로였고

1인 탕수육은 네모난 접시에 탕수육 위에 소스를 부어서 나왔다


음식의 맛은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


그렇게 맛있지도 그렇게 맛없지도 무난한 맛이었다

솔직히 양은 조금 적은 편이지만 가볍게 먹이엔 적당

단돈 6400원에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차룽반점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계산 후 가게를 나와 입구 주변을 둘러보니

생맥주가 900원! 요리와 함께 먹으면 괜찮을 듯 싶다

비싼 밥값이 부담된다면 차룽반점에서 값싸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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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 차룽반점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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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눈뜨 2012.06.15 23:0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깔끔한 짜장면집이 은근 드물던데.. 특히 저렴한 곳은 더하죠 ;;;
    여튼 잘 기억해 뒀다가 근처에서 간단히 식사할 일 있으면 고려해 봐야 겠어요 ^^

    • BlogIcon 하늘구리 2012.06.16 11:48 신고 수정/삭제

      보통 짜장면집은 더러운게 일반적이긴 하죠 ㅋㅋ 근데 여긴 깔끔해서 참 좋았어요~ 한번 가보셔요~ 가산역 바로 앞에 대륭 6차 2층에 있어요~

  • BlogIcon 신럭키 2012.06.16 02:3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오홍 혼자가도 저렇게 먹을 수 있다니 좋네요. ㅋ

    • BlogIcon 하늘구리 2012.06.16 11:52 신고 수정/삭제

      여기는 양이 살짝 적은 대신 1인분으로 먹기엔 좋을 거 같아요~ 요즘 밥값이 6~7천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짜장+탕슉 6400원이면 굿이죠 ㅎ

[명동] 세계에서 인정받은 중국 요리 딘타이펑

맛/Chinese 2012. 6. 13. 21:23

 

DIN TAI FUNG

 

 

 

딘타이펑. 명동의 유명한 맛집. '자캇(ZAGAT) 서울 레스토랑 2012'에 선정된 가장 인기있는 레스토랑으로 대만 길거리 노점에서 시작해 현재 대만 대표 레스토랑으로 성장한 곳. 딘타이펑은 1993년 뉴욕타임즈에서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했고, LA타임즈, 일본NHK 방송 등 유력 외신에서 극찬한 레스토랑. 현재는 중화권을 대표하는 대표 레스토랑으로 인지도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명동점을 시작으로 목동, 잠실, 목동, 김포공항에 지점을 갖고 있다. 딘타이펑은 크고 풍요로운 솥이란 뜻으로 전 공정이 100% 수제로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가장 대표적인 샤오롱바오는 5g 얇은 만두피에 16g의 만두 속과 18개의 주름의 황금 비율로 풍부한 육즙과 함께 먹는, 그야말로 기술과 예술의 결정체. 중화미식의 대표 레스토랑답게 만두류 외에 다양한 탕류와 라이스류, 누들류 등의 특색있는 메뉴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른바 중화요리의 고급화를 선도한 레스토랑이라 할 수 있다.

 

 

 

 

 

<딘타이펑 명동 매장의 모습. 고급스런 매장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이날 방문한 명동매장은 딘타이펑 국내 진출 1호 매장. 고급스런 외관이 돋보이는 딘타이펑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물론 매장 내부의 모습도 중국 느낌이 물씬 나면서 고급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각종 모임과 맛집 마니아들의 주 방문코스로 365일 언제나 사랑받고 있는 곳이 바로 딘타이펑.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웨이팅을 하지 않으면 입장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다.

 

오늘의 메뉴는 새우고기샤오마이, 돼지등심튀김볶음밥, 계란볶음밥 그리고 중국식 냉면인 화승량미엔.

 

모두 중국 명칭이 있지만 편하게 한국 대체 명칭으로 소개하겠다. 새우고기샤오마이는 샤오롱바오 종류라고 이해하면 편할 것이고, 대만식우육면은 일반적으로 뜨거운 국수라 생각하면 된다. 다음으로 돼지등신튀김볶음밥과 계란볶음밥은 라이스류, 끝으로 화승량미엔은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중국식 냉면. 모두 중국 현지에서 즐겨먹는 요리들.

 

 

 

<자차이(위)와 생강이 올려진 간장. 중국 요리를 먹을 때 필수 반찬들>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자차이와 간장이 나온다.

 

자차이는 채로 썬 개채(芥菜) 뿌리에 고추기름, 설탕 따위로 양념을 하여 만든 중국식 밑반찬. 갓의 뿌리를 고춧가루로 버무려 담근 김치의 일종으로 중국음식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 이와 함께 나온 간장은 샤오롱바오 종류를 먹을 때 함께 먹게 된다. 간장에는 생강이 함께 나오는데, 샤오롱빠오를 먹을 때 만두의 육즙을 따로 뺀 다음 생강과 함께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샤오롱바오의 느끼함을 생강으로 하여금 채워주는 것으로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여겨진다.

 

 

 

 

 

<새우고기샤오마이. 샤오롱바오 종류 중 하나로 돼지고기와 새우가 잘 어우러졌다>

 

 

가장 먼저 나온 새우고기샤오마이.

 

중국식 만두인 샤오롱바오 종류 중 하나인데 돼지고기와 새우가 잘 어우러진 음식이다. 샤오롱바오는 만두 안에 육즙이 있다. 먹을 땐 숟가락에 만두 하나를 올려서 아래 부분을 살짝 찢어 육즙을 빼낸다. 그 다음 간장을 살짝 찍은 뒤 생강을 올려 함께 먹으면 된다. 중국식 만두는 먹다보면 느기한 맛이 강함으로 생강과 함께 올려먹는 걸 추천한다. 일단 모양만 봐도 먹음직스럽고, 다른 한편으론 예술적 미도 갖춘 것처럼 보인다. 만두의 모양과 새우의 위치가 적절히 잘 어우러져 하나의 예술품처럼 보이는 게 맛을 더 돋보이게 해준다.

 

 

 

 

 

<돼지고기등심튀김볶음밥. 밥 위에 올려진 돼지고기가 먹음직스럽다>

 

 

 

 

 

<계란볶음밥. 중국에서 가장 기본적인 볶음밥으로 달작지근한 맛이 나쁘지 않다>

 

 

다음으로 돼지등심튀김볶음밥과 계란볶음밥.

 

돼지등심튀김볶음밥은 말 그대로 돼지등심을 튀긴 고기를 볶음밥 위에 올려 내는 음식. 쉽게 말하면 돈까스를 볶음밥 위에 올려서 준다고 하면 이해가 편할 것이다. 중국음식은 기본적으로 기름이 많아 느끼할 법도 하지만, 의외로 달작지근한 면이 있어서 먹기에 그리 나쁘지 않다. 계란볶음밥도 그냥 메뉴 이름만 들었을 땐 느끼할 것 같은데, 막상 한입 입에 넣어보면 달작지근한 맛이 나쁘지 않아 보인다. 여기에 자차이를 곁들여 먹으면 느기한 맛은 전혀 ~_~

 

 

 

 

 

<중국식 냉면 화승량미엔. 중국식 냉면으로 한국에 알려져 있다>

 

 

끝으로 화승량미엔. 일명 중국식 냉면이라 하면 이해가 쉬울 듯 싶다. 담백한 육수에 고소한 땅콩소스를 곁들인 시원한 면. 시원한 육수와 면, 그위에 잘게 썰은 오이와 새우가 올려져 나온다. 딘타이펑에서 화승량미엔을 주문하면 흑식초, 연겨자와 땅콩소스 등이 따라나온다. 한국인에 입맛엔 중국식 냉면이 살짝 생소할텐데, 그렇다면 땅콩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입맛에 맞을 듯 싶다. 고소한 맛과 함께 시원한 육수가 잘 어우러져 한끼 먹기에 딱인듯 싶다.

 

 

Monday-Sunday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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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딘타이펑 명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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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꼬냑e 2012.06.13 22:2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중국음식군요.
    중국에 살아서 그런지 왠지 음식이 친숙하네요~
    잘 봤습니다 ^^* 제 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6.14 01:57 신고 수정/삭제

      저는 한국에 살지만 중국을 좋아해서요~ 중국음식을 자주 즐겨먹는답니다 ~_~ 블로그도 자주 놀러갈게요~ 자주 오세요~

  • BlogIcon ugg boots 2013.07.13 13:29 ADDR 수정/삭제 답글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