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도쿄여행 #5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

해외여행/Japan 2012. 8. 5. 14:32

 

   Travel in Tokyo, Japan   

 

 

JR 오카치마치역에서 야마노테센을 타고
진정한 오타쿠들의 성지 아키하바라역에서 내렸다

아키하바라는 전자제품과 애니메이션, 프라모델 등
다양한 전문점들이 즐비해서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지역이다

 

 

 

 

 

거리에는 코스프레를 한 여성들이 전단지를 뿌리고
만화, 게임, 캐릭터 상품이 가득한 가게 앞에는
오타쿠로 -_- 추청되는 사람들이 항시 모여있는 곳이다

 

 

 

 

 

 

 

 

서울 용산전자상과와 비견될 정도로
아키하바라에서는 전자제품도 꽤나 많이 파는데
점원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어 쇼핑에 어려움이 없다

 

 

 

 

 

 

각종 전자제품에서 휴대폰, 무전기까지
다양한 전자제품들이 모여 있어 최고의 쇼핑지역으로 꼽히지만
최근엔 비싸게 받아먹는 곳이 많아서 -_-
오히려 요즘은 신주쿠나 이케부쿠로에 더 사람들이 몰린다고...

 

 

 

 

 

2006년에 오픈한 아키하바라 UDX는
현대식 건물로 아키하바라의 명소가 되어버린 복합문화공간
이곳에 도쿄애니메이션센터가 있는데
역시 시간이 늦어서 -_- 관람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

 

 

 

 

크레페 전문점 Crazy Crepes


과일과 생크림을 둘러 밀전병 같은 것에 싸먹는 음식으로
도쿄 시내에 꽤 많은 노점들이 있지만 가격이 300~400엔으로
생각보다 조금 비싼 편 ~_~ 오히려 편의점 음식보다 더 비싸다

 

 

 

 

 

 

 

 

아키하바라역 근처에서 찾은 캐릭터숍
각종 캐릭터 상품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그중 초미니 사이즈의 우산들이 참 많았는데
귀국할때 하나 사올 정도로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이었다

 

 

 

 

멀리서 바라 본 아키하바라 전철역
많은 사람들이 야마노테센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현대적인 일본이지만 퇴근시간대 모습은 우리나라와 다를 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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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청년한의사 2012.08.05 15:4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댓글란이 잘 안보이는 군요 ㅎㅎ
    저도 몇년전 일본에 가서 아키하바라에 갔을 때 문화충격이랄까 암튼 좀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역 바로 앞에 코스프레를 한 여자들과 그걸 무슨 전시장에 나온 자동차처럼 밀접촬영하고 있던 남자들..
    온통 남자들의 천국인 그곳의 모습에요ㅎ
    역근처 사거리에 7~8층 되는 건물들이 온통 피겨나 프라모델 상점인 그곳 열정이 느껴지던 곳이었습니다. ㅎ저에겐 잘 맞지 않았지만 ㅎ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5 16:14 신고 수정/삭제

      저도 아키하바라의 명성(?)을 익히 알고 갔지만 실제로 가니까 정말 대단하긴 하더라고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만화, 게임, 캐릭터 상품점에 가득하고... 코스프레 여성들도 참 많았고요 ~_~ 독특한 곳이었네요 ㅎㅎ

  • BlogIcon 히티틀러 2012.08.05 16:2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전차남'이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봐서 일본에 갔을 때 아키하바라를 한 번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 갔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요^^

    포스팅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5 16:54 신고 수정/삭제

      아! 저도 사실 전자남이란 작품을 보고 도쿄에 가면 아키하바라를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저는 전차남을 영화로 접했는데요, 사람들은 드라마로 봐야 제맛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얘기 나오니 전차남을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시간되면 꼭 가보셔요~ 아키하바라 ^^

  • BlogIcon 꿈다람쥐 2012.08.05 19:5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야.. 아키하바라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ㅎㅎ
    윗분 말씀대로 전차남이 생각이나네요..ㅎㅎ..ㅋㅋ 하늘구리님 일본에 계시나봐요..ㅎ
    여행 재밌게 보내시길 바래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5 20:06 신고 수정/삭제

      아아~ 일본에 있는건 아니구요 ^^ 전에 다녀온 여행 사진인데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두고 싶어서 이렇게 올리는 겁니다 ~_~ 여행의 순간은 짧지만 기억은 참 오래 가는 것 같아요

GO! 도쿄여행 #4 우에노 아메노코 시장 둘러보기

해외여행/Japan 2012. 8. 5. 00:58

 

   Travel in Tokyo, Japan   

 

 

신오쿠보 숙소에 짐을 풀어놓은 뒤
곧바로 JR 야마노테센을 타러 신오쿠보역으로 향했다
여행지에서는 시간이 금이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전철을 타고 이케부쿠로역을 거쳐서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 우에노역에 도착했다
우에노역은 북쪽에서 올라오는 기차들이 모이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청량리역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단다

 

 

 

 

역 밖으로 나가기 위해 개찰구를 나오는데
안내판에 친절하게도 한글이 쓰여 있어 반가웠다
남쪽 출구로 나가서 역사를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횡단보도에 설치된 신호등이 참 앙증맞게도 생겼다

 

 

 


아메요코 시장은 JR 오카치마치역과 JR 우에노역 사이에
길게 퍼져 있는 상가들인데 이곳이 나름 일본의 대표 재래시장이다
일본에서 흥정을 하는 건 거의 볼 수 없는 광경이지만
유독 이곳만 유일하게 흥정이 오고가는 곳이라고...

 

 

 

 

 

거리를 걷다가 디저트숍 앞을 지나가는데
빙수와 케이크 모형이 있어 사진을 찍어봤다
참고로 일본의 빙수는 우리나라와 많이 많이 틀려서
정말 빙수 본연의 맛에 충실하다고 봐야 한다

 

 

 

 

 

 


아메요코 시장의 특이한 점은
이상할 정도로 오락실들이 많다는 것
신오쿠보에도 오락실이 많았지만 이곳은 거의 성지 같을 정도;;

 

화려한 장식물로 치장한 건물들을 들어가보면
수십 수백대의 오락기가 안에서 손짓을 하고 있어
오락실 마니아들은 이곳에 오면 눈이 돌아갈 만큼 그 위용이 대단했다

 

 

 

 

드디어 아메요코 시장의 입구를 찾았다
굳이 가이드북에 있는 사진들을 찾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눈에 익은 사진을 직접 보니 왠지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또 한국에서 봤었던 ABC마트가 일본 것인 줄은 몰랐는데
아메요코 시장에만 5개 넘게 있는거 보니 일본 게 맞는 듯 ~_~


거리 곳곳에는 가판대에 전시된 상품들을 사라고 호객행위도 하고
어떤 상점에선 부도가 난건지 상품들을 매우 싸게 파는 곳도 많았다

 

 

 

 

미스터도넛


일본에서 만든 도넛 브랜드인건 알았는데
메인모델이 깝쭉노인 윤종신을 닮아서 눈길이 갔다
메뉴구성은 거의 한국과 비슷하고 음료 종류만 좀 많은듯 했다


시장에서 빠져나와 한적한 곳을 찾아봤다
사실 우에노에는 시장도 있지만 공원과 동물원, 박물관 같은 명소도 많다
길을 건너 도심 속 공원으로 유명한 시노바즈 연못으로 갔는데
잎이 넓은 식물들이 호수 앞에 가득차있어 독특한 풍경을 연출했다

 

 

 

 

 

그 옆에는 벤치들이 자리잡고 있었고
몇몇 사람들은 벤치에 앉아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뭐... 그 사이 사이엔 노숙자들도 있었는데 -_-;;
이제는 세계 어디를 가든 노숙자들이 없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았다

 

원래는 연못을 가로질러 구이와사키 저택정원을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은 관계로 문을 이미 닫은 상태여서
아쉬움을 남긴 채 다시 아메노코 시장쪽으로 나왔다

 

 

 

 

 

아메노코 시장으로 나오던 도중 발견한 이정표과 가로등
일본에 오니 확실히 디자인들이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
신호등의 경우 우리나라와 많이 틀리지는 않지만
약간 둥글둥글하면서 귀엽다고 해야 할까? 하나 떼 가고 싶었다


다시 우에노역으로 돌아가려면 꽤 걸어가야 해서
가까운 JR 오카치마치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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