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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Japan

GO! 도쿄여행 #22 아이디어 상품 총집합 도큐핸즈

 

   Travel in Tokyo, Japan   

 

 

 

 

도큐핸즈(Tokyu Hands)

 

인테리어, 소품, 가구, 각종 문구 등 없는게 없다는 잡화점
문구, 가방, 캐릭터 상품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유행상품과 독특한 제품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

도큐핸즈도 체인점인데 시부야점이 물건도 많고 제일 크다

 

 

 

 

 

강아지, 고양이부터 케익 등 다양한 모양의 인형들
가격이 비싼 편으로 대부분 수제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매장 직원 말로는 손으로 만들 수 있는건 이곳에 다 있다고...

 

 

 

 

 

단추들이 옹기종이 모여 있다
구멍뚤린 기본형 단추부터 코트에 달리는 단추까지 다양하다

 

 

 

 

 

미니어쳐 케익 모형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들을 봉지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었다
저렇게 해서 가격이 2415엔, 한화로 2만7천원 정도?

 

 

 

 

 

한때 핸드폰 고리를 직접 만드는 게 유행이었는데
이니셜, 캐릭터 모양 등 다양한 재료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역시 도큐핸즈는 같은 제품이라도 선택의 폭이 넓다

 

 

 

 


실험실에서나 쓰일 법한 스포이드와 비커 등등
역시 도큐핸즈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_-

 

 

 

 


동그란 모양의 미니 어항을 만드는 재료들
기본 틀에서 모래, 조형물까지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컨버스는 신발로 유명하지만
도큐핸즈에서는 필통으로도 차~암 유명하다 -_-
가운데 지퍼를 열면 필통 수납공간이 나온다

 

 

 

 

 

귀여운 강아지들
하지만 강아지들도 등 뒤에는 지퍼가 달려있어
필통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종 모양의 포스트잇
우리는 그저 네모난 모양의 투박한 포스트잇을 떠올리지만
이곳에선 다양한 형태의 포스트잇들을 판매하고 있다

 

 

 

 

 

에펠탑, 소녀, 남자 등
특색있는 모양이 꽤 돋보이는 이 제품은 책갈피 ~_~
일본에선 책갈피 하나도 간단하게 만들지 않는듯;;;

 

 

 

 

 

각종 베개들이다
너무나 심각할 정도로 평온해보이는 낙타를 베고 자면
그냥 잠이 스르르 몰려올 것만 같았다

 

 

 

 


엎드려서 잘 때 팔을 어떻게 해야할까 참 고민 많이하는데
이 베개는 이런 걱정을 손을 집어넣음으로써 한방에 날리게 해준다
생각같아선 사오고 싶었던 물건이지만~ 한국에도 어딘가 있을듯

 

 

 

 


시몬스 침대 저리갈 정도의 스프링 침대
실제로 앉아봤는데 앉은 자리만 쑥~ 들어가고
나머지는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나름 신기신기

 

 

 

 

 

겉 모양은 요란하지만 그냥 평범한 수납형박스
우리나라는 좀 디자인이 투박하지만
일본은 사소한 것이라도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 했다

 

 

 

 

 

추울 때 상체만 덮을 수 있는 후드티처럼 생긴 담요

뭐... 이런 미장원 같은 곳에서도 많이 봤으니 패쓰~

 

 

 

 


욕실용품 매장으로 내려가봤다
샴푸, 폼클렌징, 칫솔 등을 담아서 쓸 수 있는 용기들이 모였다
모양이 비슷한 것 같지만 각자 약간씩 디자인이 틀리다

 

 

 

 


또 다른 욕실용품
루즈한 색의 욕실용품이 싫다면 빨간색 욕실용품도 나쁘지 않을듯
벽에 붙여서 사용하는 제품들은 우리나라에도 많지만 역시 디자인이...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기 귀찮을 때
팔토시(?)에 넣어서 쓸 수 있는 핸드폰 보관대
Feel the Vibration이란 문구를 보니 진동은 바로 느낄 듯

 

 

 

 


평범한 체중계는 가라~
지합을 하면서 체중을 젤 수 있는 체중계
역시 일본은 사소한 것 하나라도 걍 넘어가질 않는다

 

 

 

 


썩소짓는 아이를 웃게 만드는 교정기구
Beauty Smile Trainer라고 쓰여있는 거 보니깐
일회용은 아닌듯... 근데 뭐 저렇게까지 해서 웃어야 하는지 ㅋ

 

 

 

 


돌출형 입을 안으로 끌어주는 또 하나의 교정기구
1일 10분씩만 하면 교정이 된다고 쓰여있긴 하는데
흠... 그때 보고서 너무 웃겨서 혼자 실실댔던 기억이 ㅋㅋ

 

 

 

 

 

뒤에는 향초이지만, 앞에 있는 제품은 향그릇 -_-;;
그릇 자체에서 향초에서 날 법한 냄새가 난다
같이 담아서 쓰라고 하는 건가? 음~ 발상의 전환 ㅋㅋ

 

 

 

 

 

집에서 아이 머리를 잘라줄 때
잘리는 머리카락을 바로 받아줄 수 있는 받침대다
정말 일본은 별 제품들을 다 만드는 듯 싶다

 

 

 

 


또 하나의 교정기구
코를 세워주는 효과를 가진 제품인 것 같았다
뭐 교정효과가 있으면 좋은거지만, 확실한건지...

 

 

 


 

대충 모양을 모아하니 돌출형 입을 교정하는 기구인듯
근데 웃긴건 Hard와 Normal 2가지 종류가 있다
Hard 제품은 얼마나 강하게 교정되는지 나름 궁금 ~_~

 

 

 

 


이것도 꽤 좋은 아이디어 상품인 것 같았다
고무장갑에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있는데
감자, 마, 도라지 등 껍질을 벗길 때 쓰면 유용할 듯

 

 

 

 

 

 

이건 면도기 제품 설명 사진인 것 같은데
턱수염도 깎고, 다리털도 깎고, 손등털(?)도 깎고...
설명이 너무 적나라해서 너무 웃겼다 ㅋㅋ
게다가 메인 모델은 고릴라 -,.- 정말 굿 센스인듯

 

 

 

 

 

이건 주먹밥 만들 때 김으로 표정 만드는 기구
식상하게 밥만 둥글게 말아버리는 것보다
김으로 표정을 만들어서 따로 붙이는 것도 괜찮을듯

 

 

 

 

 

제품명이 에디슨이란다
나름 발명을 한 제품이라 그런가?
젓가락질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보조기가 달린 젓가락

 

 

 

 


우유팩을 들 때 힘든 점을 감안해 만든 상품
이거 하나 있음 우유 들 때 놓치는 법은 없을 듯

 

 

 

 


개사료를 주고서 밀봉도 해야하고
또 옮길 때 무거운 점을 감안하여 만든 anylock
차~암 별걸 다 만드는 일본인들이었다

 

 

 

 


참 이거 기발한 아이디어인듯
보통 냄비뚜겅 뒤집어 놓으면 제멋대로 팽이가 되버리는데
이 제품을 쓰면 경사가 져버려서 고정되니 편할 듯 싶었다
한가지 더 주목할 점은 디자인이 단순하지 않다는 점!

 

 

 

 

 

주전자와 머그잔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제품
그냥 투박하게 만들어도 잘 팔릴 제품을
캐릭터를 이용해서 귀엽게 만들었다, 참 대단해~

 

 

 

 


넙적한 모양이 특징인 주전자
도대체 뭘 담는 주전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손잡이 부분 디자인이 꽤나 독특하다

 

 

 

 

 

캔뚜겅이나 일반뚜겅을 열 때 힘든점을 감안해 만든 상품
뭐... 캔은 열쇠나 동전 이용하면 쉽게 열 수 있지만
돌려서 따는 뚜겅은 자칫 손을 다칠 수 있어 이때 이용하기 좋을듯

 

 

 

 


화채를 만들 때 동그란 모양으로 팔 수 있는 도구
보통 화채 만들면 대충 대충 짤라서 넣었는데
일본인들은 -_- 정말 아름답게 먹는 듯...

 

 

 

 

 

오랜지 껍질을 까거나 캐릭을 다를때 쓸 수 있는 커팅칼
그냥 칼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걸 새 부리처럼 만드니
자르는 재미가 쏠쏠할 듯 싶다

 

 

 

 

 

동전 저금통이다
동전을 하나씩 넣으면 JR 야마노테센이 번쩍번쩍 걸린다
저금을 하면서 리액션을 받으면 저금할 맛 날듯

 

 

 

 

 

이것도 저금통~
시계 모양인데 이것도 뭔가 리액션에 있는 듯
다만 시제품이 없어서 확인은 못했다

 

 

 

 

 

이건 무슨 악기(?)같은 건데
손잡이를 위 아래로 잡아당기면 아래 인형이
"으헤헤헤" 이상한 소리를 낸다

 

 

 

 

 

난 처음에 이게 신칸센 모양 기념품인줄 알았는데
점원의 말을 들으니 젓가락이란다 -,.-;;;
참고로 아래 부분에 젓가락 모양 표시도 있다

 

 

 

 

 

이번엔 지폐전용 저금통
지폐를 입구에 넣으면 빨려 들어간다
저금된 돈을 다시 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참 궁금

 

 

 

 


이것도 저금통~
손 부분에 동전을 올려놓으면
박스 안에 고양이가 동전을 낼름한다 ~_~

 

 

 

 

 

아이폰 전용 커버
우리나라에서는 단색 커버를 주로 봤었는데
역시 일본에선 디자인들이 정말 다양했다

 

 

 

 

 

독특한 이어폰들
귀 모양의 이어폰은 뭐 괜찮은 것 같은데
칼맞은 듯한 이어폰은 약간 끔찍~ 그래도 기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