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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Chinese

[가산] 짜장면 2900원 탕수육 3500원에 한끼 해결

뉴 컨버전스형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룽반점

놀부에서 론칭한 프랜차이즈로 가산점이 1호 매장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저렴한 메뉴가 돋보이는 곳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역 2, 3번 출구로 나오면

대륭포스트타워 6차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참고로 새로 지은 대륭 6차 건물에는 맛집들도 많고

카페베네, 탐탐, 투썸 등 각종 카페들도 자리잡고 있어

가산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차룽반점에선 짜장면을 단돈 2900원에 판다

요즘 밥값이 보통 6천원을 넘어서는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단돈 2900원으로 짜장면 한그릇을 먹을 수 있다니 ~_~

이 얼마 착한 가격이 아닌가? 저녁에도 가격은 동일


탕수육 1인용 가격은 단돈 3500원!

물론 1인용이기 때문에 7~8조각 밖에 안되지만

보통 탕수육 가격이 만원이 넘어가는 걸 감안하면

나름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양이라 할 수 있다


매장을 들어가보면 고급스런 분위기가 돋보인다

모던하면서 깔끔히 정리된 실내 인테리어를 둘러보면

여기가 중국집이 맞나 할 정도로 의문이 들기도

카페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굿굿






차룽반점 메뉴를 살펴보면

차룽짜장면 2900원 / 1인 탕수육 3500원

빨간짬뽕/짬뽕밥 5500원 / 짜장밥 5000원 / 차룽볶음밥 6000원


이외에도 칠리새우, 유린기 등 중국요리도 판매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할 수 없지만

짜장면과 탕수육 만큼은 가격 대비 저렴한 편


차룽짜장면1인 탕수육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나니 깍두기와 노란 단무지를 가져왔다

갈색 테이블 위에 노란색과 빨간색의 조합이 돋보인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들이 나왔다

오늘의 메뉴인 짜장면(2900원)과 1인 탕수육(3500원)

짜장면은 일반 중국집과 큰 차이 없이 면에 짜장 그대로였고

1인 탕수육은 네모난 접시에 탕수육 위에 소스를 부어서 나왔다


음식의 맛은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


그렇게 맛있지도 그렇게 맛없지도 무난한 맛이었다

솔직히 양은 조금 적은 편이지만 가볍게 먹이엔 적당

단돈 6400원에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차룽반점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계산 후 가게를 나와 입구 주변을 둘러보니

생맥주가 900원! 요리와 함께 먹으면 괜찮을 듯 싶다

비싼 밥값이 부담된다면 차룽반점에서 값싸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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