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도쿄여행 #END 한국으로 돌아오며

해외여행 2012. 9. 25. 11:00

 

   Travel in Tokyo, Japan   

 

 

기내식을 먹고나니 도착 예정시간이 한시간 남았다

잠자기도 애매해서 그저 창밖을 보면서 풍경을 감상했는데

음~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은 언제봐도 멋있다

 

지금은 해외를 10번 넘게 다니다보니 비행기타면 그냥 자는데

이때만 해도 이륙하면서 착륙할 때까지 창밖의 풍경에 눈을 못뗐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구름, 마치 솜사탕같다

손으로 직접 집어서 입안에 넣어보고 싶을 정도로 먹음직(?)

 

 

 

 

가끔 먹구름이 보이기도 하는데

재수가 좋으면 비내리는 풍경을 바로 옆에서 볼 수도 ~_~

 

 

 

 

진한 파란색의 하늘, 저 끝은 어디?

가끔 비행기를 타다보면 계속 하늘 위로 올라가면 뭐가 나올지...

뭐... 당연히 우주가 나오겠지만 그냥 막연한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

 

 

 

 

 

 

바다 건너서 한국땅 진입

구글어스, 위성지도로 보던 광경이 내 눈앞에 펼쳐진다

가끔 사진을 찍어보고 이곳이 어디였는지 찾아보는 것도 나름 재밌다

 

 

 

 

 

김포공항 착륙

 

3박4일간의 도쿄여행을 마치고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왔다

짧고도 길었던, 가깝고도 멀었던 3박4일간의 나홀로 도쿄여행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맛보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가벼운 배낭 하나 메고, 가까운 일본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분명 일상 속의 촉촉한 단비가 되어 줄 것이다 ~_~

 

<GO! 도쿄여행 연재 끝>

 

 

PS.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좋은 여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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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25 11:03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2.12.20 04:51 ADDR 수정/삭제 답글

    좋은 여행기 잘봤습니다~

  • BlogIcon 신나방 2013.09.21 03:4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일본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많은 참고가 될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3.09.21 11:32 신고 수정/삭제

      에고 감사합니다 ^^
      필요한 거 있으면 연락 주시구용 ~_~

GO! 도쿄여행 #43 일본항공 귀국편 기내식

해외여행 2012. 9. 24. 11:00

 

   Travel in Tokyo, Japan   

 

 

아쉬웠던 3박4일 도쿄여행을 마치고 JAL 항공기에 올랐다

행선지는 도쿄 하네다에서 서울 김포공항... 아쉬움에 눈물이 ㅠㅠ

그래도 2시간이면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JAL 비행기에 탑승했다

 

 

 

 

한국까지 타고 갈 JAL 항공기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상징색이 뚜렷한 듯

물론 일본항공도 특유의 빨간색으로 멋을 냈지만, 우리 국적기보단 별로인 것 같다

 

 

 

 

 

도쿄시내가 한 눈에

비행기 창문 밖으로 보이는 도쿄시내 전경

도시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도심이 끝없이 펼쳐져있다

 

 

 

 

JAL 귀국편 기내식

설명을 보니 연어와 연어 알밥, 가을 식재밥이라고 쓰여있었다

연어와 연어알을 얹은 밥, 닭고기 구이와 버섯조림을 올린 밤밥으로

일본 음식을 마지막 기내식으로 맛볼 수 있어서 감동 감동 ㅠㅠ

 

 

 

 

 

 

 

연어와 연어 알을 얹은 밥

일본스러운 기내식, 입맛에 맞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음식 상태가 신선해서 그런지 게 눈 감추듯 순식간에 해치웠다

 

 

 

 

 

 

 

 

 

 

가을 식자재로 맛을 낸 밤밥

닭고기와 버섯조림을 올린 밤밥도 나름 별미였다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들도 하나 하나 다 맛있었던

 

 

 

 

콜라 한 잔의 여유(?)

기내식에 김치가 없어 살짝 느끼해진 내 입맛

느끼함을 가시기 위해 콜라 한잔을 주문해서 함께 먹었다

 

일본의 맛을 그대로 살린 JAL 기내식

맛있는 기내식을 먹기 위해서라도 일본항공을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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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흑광 2012.09.24 12:1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비싼 비행기 타셨네요...전 돈이 없어서 제주항공 타고 일본..다녀왔는데.... 부럽습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10.15 19:35 신고 수정/삭제

      도쿄 하네다행은 일본항공이 비교적 싼 편이에요~
      제주항공은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취항했구요 ~_~

      저도 나고야나 오사카 갈 때는 제주항공을 탑니다~

GO! 도쿄여행 #4 우에노 아메노코 시장 둘러보기

해외여행/Japan 2012. 8. 5. 00:58

 

   Travel in Tokyo, Japan   

 

 

신오쿠보 숙소에 짐을 풀어놓은 뒤
곧바로 JR 야마노테센을 타러 신오쿠보역으로 향했다
여행지에서는 시간이 금이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전철을 타고 이케부쿠로역을 거쳐서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 우에노역에 도착했다
우에노역은 북쪽에서 올라오는 기차들이 모이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청량리역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단다

 

 

 

 

역 밖으로 나가기 위해 개찰구를 나오는데
안내판에 친절하게도 한글이 쓰여 있어 반가웠다
남쪽 출구로 나가서 역사를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횡단보도에 설치된 신호등이 참 앙증맞게도 생겼다

 

 

 


아메요코 시장은 JR 오카치마치역과 JR 우에노역 사이에
길게 퍼져 있는 상가들인데 이곳이 나름 일본의 대표 재래시장이다
일본에서 흥정을 하는 건 거의 볼 수 없는 광경이지만
유독 이곳만 유일하게 흥정이 오고가는 곳이라고...

 

 

 

 

 

거리를 걷다가 디저트숍 앞을 지나가는데
빙수와 케이크 모형이 있어 사진을 찍어봤다
참고로 일본의 빙수는 우리나라와 많이 많이 틀려서
정말 빙수 본연의 맛에 충실하다고 봐야 한다

 

 

 

 

 

 


아메요코 시장의 특이한 점은
이상할 정도로 오락실들이 많다는 것
신오쿠보에도 오락실이 많았지만 이곳은 거의 성지 같을 정도;;

 

화려한 장식물로 치장한 건물들을 들어가보면
수십 수백대의 오락기가 안에서 손짓을 하고 있어
오락실 마니아들은 이곳에 오면 눈이 돌아갈 만큼 그 위용이 대단했다

 

 

 

 

드디어 아메요코 시장의 입구를 찾았다
굳이 가이드북에 있는 사진들을 찾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눈에 익은 사진을 직접 보니 왠지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또 한국에서 봤었던 ABC마트가 일본 것인 줄은 몰랐는데
아메요코 시장에만 5개 넘게 있는거 보니 일본 게 맞는 듯 ~_~


거리 곳곳에는 가판대에 전시된 상품들을 사라고 호객행위도 하고
어떤 상점에선 부도가 난건지 상품들을 매우 싸게 파는 곳도 많았다

 

 

 

 

미스터도넛


일본에서 만든 도넛 브랜드인건 알았는데
메인모델이 깝쭉노인 윤종신을 닮아서 눈길이 갔다
메뉴구성은 거의 한국과 비슷하고 음료 종류만 좀 많은듯 했다


시장에서 빠져나와 한적한 곳을 찾아봤다
사실 우에노에는 시장도 있지만 공원과 동물원, 박물관 같은 명소도 많다
길을 건너 도심 속 공원으로 유명한 시노바즈 연못으로 갔는데
잎이 넓은 식물들이 호수 앞에 가득차있어 독특한 풍경을 연출했다

 

 

 

 

 

그 옆에는 벤치들이 자리잡고 있었고
몇몇 사람들은 벤치에 앉아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뭐... 그 사이 사이엔 노숙자들도 있었는데 -_-;;
이제는 세계 어디를 가든 노숙자들이 없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았다

 

원래는 연못을 가로질러 구이와사키 저택정원을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은 관계로 문을 이미 닫은 상태여서
아쉬움을 남긴 채 다시 아메노코 시장쪽으로 나왔다

 

 

 

 

 

아메노코 시장으로 나오던 도중 발견한 이정표과 가로등
일본에 오니 확실히 디자인들이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
신호등의 경우 우리나라와 많이 틀리지는 않지만
약간 둥글둥글하면서 귀엽다고 해야 할까? 하나 떼 가고 싶었다


다시 우에노역으로 돌아가려면 꽤 걸어가야 해서
가까운 JR 오카치마치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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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도쿄여행 #3 하네다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해외여행/Japan 2012. 8. 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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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착륙준비를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도쿄 하네다공항에 10분 내 착륙할 예정 ~_~
비행시간이 2시간 밖에 안되서 그런지
시간이 금새 금새 지나가 버렸다


아참!


하네다공항 착륙을 알릴 때면
창밖으로 후지산이 보인다고 해서
후다닥 사진기를 꺼내들고 풍경을 찍어봤다

 

 

 

 

 

잘 보이진 않지만
저 멀리 보이는 게 후지산이란다


구름 위로 쏘~옥 고개를 내미는 듯 나름 운치있다

내가 후지산을 보려고 일부로 이 좌석을 골랐었는데 ~_~

구름이 좀 많아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다

 

 

 

 

 

드디어 하네다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창밖을 보니 구름 몇 점 있는 -_- 굉장히 맑은 날씨
이날 온도가 34도여서 많이 덥기는 했지만
그래도 비오는 것보다 맑은 날씨가 다니기는 훨씬 좋다

 

 

 

 

이동통로에서 보이는 JAL기
이날 만큼은 유난히 이 비행기가 참 좋아보였다
마치 태풍에서 날 구해준 듯 그런 생각마저 들었다


잘JAL~ 고맙다~~ㅋㅋ


하네다공항은 나리타보다 규모가 작아
입국수속이 복잡하지 않다고 해서 선택한건데
음... 역시 사람들이 많이 몰리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
그래도 나름 빠른 걸음으로 와서 그런지 한 20분쯤?
서둘러 수속을 밟고 홍채인식(?)과 지문인식을 한 뒤 나올 수 있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밖에 나가니
비행기에서 만난 일본 모녀가 서 있었다
혹시나 공항에서 헤맬까봐 나를 안내해 주려고 기다린 모양이다
정말 이래서 일본인들은 친절하다는 말을 하나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들을 보면 못본척 하는데 앞으로 그러지 말아야지


하네다공항 국제청사는 전철이 없다
국내선 제1터미널로 가야 게이세이센이 있어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셔틀버스를 타고 제1터미널에서 내려서 지하로 내려가면 승강장이 있다
신오쿠보까지 가는 티켓을 산 뒤 전철에 탑승했다

 

 

 


일본은 지하철과 전철을 철저히 구분하는데
도쿄메트로나 도에이센은 지하철, JR센은 전철로 보면 이해하기 쉽다
또 우리나라 전철 시스템들은 일본에서 들여왔기 때문에
첫 전철을 탔을 때는 그냥 익숙하기만 했다

 

시나가와역에서 JR 야마노테센으로 환승한 뒤
숙소가 있는 신오쿠보역에서 내린 뒤 승강장을 찍은 모습 ~_~

 

 

 

 

그냥 지하철노선도만 봤을 때에는 국철을 떠올려서
전철 모양이 그냥 기차처럼 생겼을 줄 알았는데


JR야먀노테센은 밝은 녹색의 띠로 둘러져 왠지 산뜻해 보였다

숙소까지 가는 길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무사히 민박집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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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dj 2012.08.04 21:22 ADDR 수정/삭제 답글

    고마운ㄱ게.참많네요 ㅎㅎㅎㅎ

  • BlogIcon 꿈다람쥐 2012.08.04 22:5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야 도쿄로 놀러가고 싶어지는군요.ㅎㅎ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5 02:28 신고 수정/삭제

      요즘은 너무 더워서 가시면 고생하고요~ 가을이나 겨울 때 가면 좋아요 ^^

  • BlogIcon RANORANO 2012.08.04 22:5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숙소는 신오오쿠보에 잡으셨나보군요^^ 저도 예전에 갔었을때 한인민박으로 그쪽에 가본적 있었는데.. ㅎㅎㅎ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5 02:28 신고 수정/삭제

      신오쿠보에 가니깐 한인민박이 참 많아 좋았어요~ 주로 혼자가는 여행은 호텔보단 한인민박이 더 정겹도 좋은 것 같아요 ㅎ 새로운 인연도 생기고 좋지요~

  • BlogIcon 따식이누나 2012.08.04 23:0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혼자여행 참 부럽고 멋지십니다. 다음편 기대되네요 ^.^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5 02:29 신고 수정/삭제

      앗! 감사합니다 (__) 언넝 다음편 써야겠네요 ㅎ

GO! 도쿄여행 #2 일본항공의 기내식 JAL 나오네

해외여행/Japan 2012. 8. 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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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비행기를 타면 기내식과 음료가 나온다

김포에서 도쿄까지는 2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지만
오전 출발 비행기여서 딱 점심때라 그런지 ~_~
천만 다행으로(?) 기내식이 제공됐다

 

 

 


홍콩을 갔을 때는 비빔밥이 나왔었는데
일본항공이니깐 좀 다른 기내식이 나올 것 같아 기대만발 +ㅁ+
스튜어디스가 와서 기내식을 나눠주는데
조그마한 도시락이었다


도시락을 열어보니 알밥과 고등어조림
계란, 연근, 장아찌 등 기본 반찬들이 함께 나왔다

 

 

 

 


알밥이야 뭐 한국에서도 많이 먹는 것이지만
고등어 조림이 기내식으로 나올 줄은 정말 몰랐다

 

그래도 한입 베어서 물어보니
살도 통통하고 맛도 좋아서 먹을만 했다
이와 함께 곁들여진 감자도 맛있었고~

 

 

 

 

 

 

안내책자를 보니 매월, 매주마다 기내식 메뉴가 변경된단다
알밥에 초밥, 돈부리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는데
내가 갔었을 때에는 알밥(참고로 돌아올 때도 알들이 들어있었음)


이번 여행에서 처음 맛본 일본음식
기내식이어도 일본의 맛과 향이 가득해 기분이 좋아졌다
(공짜라서 더 기분이 더 좋았을 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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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도플파란 2012.08.04 17:34 ADDR 수정/삭제 답글

    맛있어 보여요..ㅎㅎㅎ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4 18:27 신고 수정/삭제

      고등어 조림 비린내 날줄 알았는데
      살도 통통하고 비린거도 없고 맛있게 먹었네요 ㅎ

  • BlogIcon 히티틀러 2012.08.04 22:3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JAL은 기내식이 정말 잘 나오네요.
    예전에 제주항공으로 김포에서 나고야를 갔었는데, 차가운 삼각김밥에 오렌지 주스 한 잔 주더라고요.
    어차피 저가항공이니까 기내식이 잘 나올거라고 기대도 안 했지만, 삼각김밥 정도는 좀 데워주지;;
    갑자기 찬밥을 꾸역꾸역 먹어서인지 탈이 나서 공항에 내리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5 02:31 신고 수정/삭제

      저도 제주항공 타고 오사카, 나고야 가봤는데 차가운 삼각김밥 나오더라고요... 아무리 저가항공이라고 해도 메이저 항공사랑 큰 차이도 없던데... 성의 부족인 것 같아요. 히티틀러님 고생 많으셨겠어여 ㅠㅠ 나중에 쿠알라룸푸르 포스팅 할때 베트남항공 이야기 쓸건데요... 베트남항공은 싸도 기내식이 참 훌륭해요 ㅎ

  • 우리가 삶을 바꿀 가능한 모든 기회를 포착해야한다는 후회하고 후회 왼쪽으로 생명을 방지하기 위해.

GO! 도쿄여행 #1 김포에서 하네다까지

해외여행/Japan 2012. 8. 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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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두번째 해외여행지 도쿄

나홀로 떠나는 여행이란 콘셉트를 잡는다면 생애 첫번째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다녀온지 좀 됐지만 블로그에 여행의 순간을 기록하고 싶어 올리게 됐다

 

그당시 도쿄에 가본다는 건 꿈에도 생각 못했었는데

이왕이면 대만보다 일본을 한번 가보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거의 충동적으로 결정한 기습여행

 

도쿄행 항공편으로는 JAL 난다는 JAL 항공을 선택

당시 태풍이 접근해서 비행기가 못뜰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도 JAL는 정상적으로 이륙한다는 반가운 멘트 ~_~

너무나 신난 마음에 김포공항 이곳 저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ㅋㅋ 

 

 

 

 

 

지난 홍콩여행 때는 인천공항을 이용해서 출국했었다

그 거대한 규모에 나름 충격을 받았었는데

김포공항은 음~~ 서울역보다 약간 크다고 해야할까?(아닌가...)

뭐 인천공항을 한번 다녀오니 그 이상 크지 않으면 성에 안찼나부다

 

 

 

 

일본항공 프론트에서 e-티켓을 주고 실물티켓을 받아야 하는데

내가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가서 그런지 -_- 비즈니스 라인에 줄을 서서

직원에게 약간 -_- 한소리 듣고 이코노미 줄로 서서 티켓을 받았다

 

 

 

티켓을 받고 나서야

"아~~ 이제 정말 떠나는구나~"라는 생각에

내 입은 조커처럼 방긋~

 

 

 

 

 

수속을 밟고 면세점을 구경하는데

이건 뭥미... 면세점이야 가판대야 -_-;;;

마치 상권 잘못 파악해서 망한 아울렛 매장처럼 -_- 되게 허전했다

 

최근엔 좀 나아졌지만 그때 당시는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흠...

 

 

 

 

 

 

 

 

인천공항은 정말 백화점 수준이었는데... 이렇게 달라도 되나 싶었던;;;

그래도 구경할 건 구경해야겠다는 생각에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한류스타를 모델로 해서 파는 물품들이 참 재밌는 게 많았다

 

연하남, 대장금에 이어 막걸리까지...

게다가 공항면세점에는 항상 있는 고디바 초콜릿까지 다양했다

 

 

 

 

 

드디어 탑승이 시작됐고

37번 게이트를 통해 비행기를 타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밖에 보이는 JAL기가 참 반갑게만 느껴졌고 ~_~

일본어로 환영인사를 하는 스튜디어스가 천사처럼 보였었다 +ㅁ+

 

음~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내가 좌석을 착각해서 반대쪽으로 가서 앉았다 -_

어떤 한국인이 그 자리가 맞냐고 물어봐서 티켓을 확인해보니

 

"아뿔싸!!"

 

미친듯이 몸을 날려 -_ 내 자리를 찾아서 앉았다

아니... 챙피해서 거의 숨은 셈이지 ㅠ

 

 

 

 

휴~ 내 자리를 찾아 앉으니 안도감이 든다

그런데 좌석 앞을 보니 모니터가 있는데 일어와 영문뿐... 한글은 없다

 

홍콩갈때는 대한항공기를 타서 그런게 없었는데

일본국적기인 JAL을 타니 이제부터 한국어는 외국어가 되어 버렸다

 

 

 

 

약간 두렵기도 했지만 그래도 흥미진진했다 ~_~

게다가 창문으로 보이는 김포공항 모습 그리고 거대한 구름 -,.-

파란 하늘이 살포시 보이는데도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래도 뭐... 난 일본으로 가니깐~ 뜬다고 했으니 뜨겠지

 

 

 

 

난 창가쪽 좌석을 앉았고, 옆에 나머지 2개 좌석에는 일본인 모녀가 있었다

혹시나 나한테 말을 걸까봐 나는 창밖만 보고 있었는데 --;;

일본인들이 나한테 말을 걸어주었다

 

하지만

 

물론 말은 절대로 통하지 않았다

다들 외국 나가면 최고의 언어는 바디랭기지라 하는데

정말 왜 바디랭기지가 최고의 언어라고 말하는 지 그때서야 깨달았다

 

한참을 씨름하다 어찌어찌 통성명하고 내릴땐 메일주소를 써서

일본 여자아이와 연락하자고 약속을 했다

여자아이는 19살 대학생이란다 ~_~

아쉽게도 사진은 없다

 

 

 

 

 

 

그렇게 일본모녀와 험난했던(?) 시간을 보낸 뒤

창밖에 맑은 하늘을 보면서 일본으로 떠나는 기분을 만끽했다

 

태풍이 지나간지 얼마 안됐으니

혹시 태풍의 눈이나 그런게 보일까 약간 기대도 했는데 ㅋ

전혀 그런건 보이지 않았고~ 맑은 하늘만 보일 뿐이었다

 

하늘은 참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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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ralph lauren outlet 2013.07.15 13:52 ADDR 수정/삭제 답글

    귀를 기울여봐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