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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GO! 도쿄여행 #17 일본의 일상적인 거리 풍경들 Travel in Tokyo, Japan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 힐즈까지 둘러본 후 다음 장소인 롯본기까지 주위 건물들을 둘러보며 걷기로 했다 사실 지하철을 타면 5분 정도면 금새 도착하는 거리지만 시간도 중요하지만 나에겐 거리풍경을 보는 것이 더 좋기에 무작정 걷고... 또 걷기로 했다 ~_~ 오모테산도 부근에는 가로수가 심어진 거리의 분위기에 맞게 고급스런 식당들이 참 많았다, 그 중 한 브런치 카페가 있길래 사진에 담았다 가격은 1000엔이 기본적으로 넘어갔지만 우리나라 물정을 생각해보면 뭐 ~_~ 도심 곳곳에 신사와 간이 절 같은 곳들이 참 많았다 오모테산도에서도 약간 고개를 돌리니 절 처럼 생긴 곳들이 이런 저런 곳이 있었고 저 멀리엔 이름 모를 신사가 보여 카메라에 한 번 담아봤다 교차로에서 .. 더보기
GO! 도쿄여행 #15 도심속 쉼터 오모테산도 힐즈 Travel in Tokyo, Japan 오모테산도 힐즈 2006년 2월 오픈한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를 맡았다 서울 인사동의 쌈지길과 비슷한 구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듯 지상 6층, 지하 6층 규모로 명품숍 뿐 아니라 개성파 디자이너들의 멀티숍, 인테리어숍, 갤러리,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쇼핑은 물론 문화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나선형으로 설계된 독특한 내부 구조 때문에 하나 하나 숍들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6층에 다다르게 된다 다양한 명품샵과 엣지있는 제품들로 볼거리가 많고 기묘한 분위기의 음악도 함께 흘러나와 신비로움 마저 든다 몇 곳의 매장을 살짝 들어가 봤는데 가격은 뭐 말을 안해도 비싸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디자인, 색상 등이 워낙 고급스러.. 더보기
GO! 도쿄여행 #14 일본판 가로수길 오모테산도 Travel in Tokyo, Japan 오모테산도 명품숍과 카페들이 늘어선 하라주쿠 대표 가로수길 우리나라 서울의 신사동 가로수길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도로 주변에 가로수는 물론 고급스러운 브랜드도 많아서 산책 겸 아이쇼핑 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JR 하라주쿠역과 지하철 오모테산도역 사이에 위치한 대로(大路) 도로 양쪽에 오모테산도 힐즈를 비롯하여 브랜드 숍과 카페, 멋진 레스토랑 등 세련된 가게들이 많아 부유한 일본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오모테산도에서 한 골목길로 들어서면 색다른 감각의 숍들이 많은 인기 패션거리인 캣 스트리트가 있다 이곳에는 독특한 아이템들과 독특한 건물들이 많아 걷기만 해도 볼거리들이 참 많은 곳이다 캣 스트리트를 둘러본 뒤 다시 오모테산도 대로변으로 나와서 육교를 건.. 더보기
GO! 도쿄여행 #13 젊음의 거리 하라주쿠 Travel in Tokyo, Japan 하라주쿠 최신 유행을 끊임없이 발산하는 패션 감각이 넘치는 도쿄의 핫 스팟 중 하나 유행에 민감한 학생, 젊은층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시부야 - 하라주쿠 - 신주쿠 3곳이 JR 야마노테센 라인에 위치해 있어서 쇼핑하고 밥먹고 술먹기 딱 좋은 코스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하라주쿠역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아기자기한 역사가 눈에 띈다 하라주쿠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H&M 등 옷집들이 많다 그 중 다케시타 도오리는 하라주쿠의 중심 중고생, 고교생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넘치는 약 400m의 거리다 인기 캐릭터, 연예인 상품, 저렴한 옷과 예쁜 장식품들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긴 거리를 따라서 틈새없이 늘어서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이곳에는 롯데리아, 맥도널드 등 젊.. 더보기
GO! 도쿄여행 #12 일본 대표 신사 메이지신궁 Travel in Tokyo, Japan 메이지신궁 메이지 천황과 쇼켄 황태후를 제신으로 모시는 신사 1920년에 창건, 창건 당시에 기증된 약 10만 그루의 수목이 장엄한 신사 숲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메이지신궁엔 보물전과 꽃창포가 아름다운 고엔 정원 등이 있으며 정월은 물론 일년내내 참배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메이지신궁을 갔던 날, 구름이 얼마 없는 맑은 날이었는데 햇볕이 완전 쎘는데 다행이도 숲이 잘 조성돼 있어서 쉬엄쉬엄 다녔다 큰 길을 따라 쭉 걸어가다보면 여러 모양의 일본풍 조형물들이 보여 신사에 온듯한 분위기가 난다 그 중 나무로 된 큰 문은 이미 인터넷으로도 많이 봐서 그냥 뭐랄까... 익숙한 느낌이었다 ~_~ 큰 도로를 따라 깊숙히 들어가서 신사전 내부를 여기 저기 살펴보는데 녹색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