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안양] 가야밀면 : 냉면이 질릴 땐 밀면! 수도권 밀면탐방 두번째 음식점은 안양 안양아트센터 앞에 위치한 가야밀면은 밀면 전문점이다 초창기 '가야밀면과 조방낙지'란 이름으로 영업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밀면 전문점으로 변신, 가게명을 가야밀면으로 변경했다 이곳은 면을 즉석으로 반죽해서 바로 뽑아 삶는다 물론 밀면에 들어가는 육수도 주인분께서 직접 만든다고 ~_~ 밀면 하나로는 겨울장사가 힘드신지 해장국도 함께 판매하는데 대표메뉴가 가야밀면, 칡냉면, 조방낙지, 소고기해장국 등이다 밀면집에서 낙지와 해장국을 판다니 진짜 맛집인가 의심이... 며칠 전에 갔었던 광명 소하 가야냉면은 밀면 메뉴만 있었는데 이곳에선 이것 저것 다 파는거 보니 -_- 믿음이 가지 않았다 그래도 뭐... 일단 들어가서 먹어보고 판단하기로 했다 주요메뉴로는 냉면과 밀면, 낙삼 불.. 더보기
[광명] 가야밀면 : 부산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 요즘 일기예보를 보면 참 우울하다. 오늘도 무척이나 더웠는데 내일은 더 덥다고 난리다. 연일 최고 기온이라며 떠들석대는데 그런 기사만 봐도 더 더워지는 듯한 느낌. 날은 저물었는데도 뜨거운 바람이 불어대니 등줄기엔 땀이 주르륵 흐른다. 남부지방엔 태풍이 상륙해서 비바람이 몰아친다고 하는데... 중부지방엔 내일도 폭염! 모레도 폭염! 글피도 폭염! 더워도 너무 더운듯 하다. 이럴 때일수록 생각나는 건 시원한 면요리. 차가운 육수에 면을 말아서 후루룩 흡입하면 뜨거웠던 몸을 식힐 수 있어 단연 최고. 여름철 대표주자인 냉면, 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면요리가 있다. 바로 밀면이다. 밀면은 부산지방의 향토음식으로 밀가루와 고구마전분을 넣고 반죽한 생면에 육수를 부어 먹는 요리다. 냉면 사촌격으로 비빔밀면과 물.. 더보기
[가산] 푸짐한 돼지국밥 단돈 5000원! 돼지국밥은 우리나라 부산, 창원, 밀양을 중심으로 한 향토음식. 큰 범주로 보면 설렁탕의 한 종류다. 최근엔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인터넷에서 부산을 검색하면 돼지국밥이 연관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 돼지국밥은 돼지뼈를 고아 그 육수에 밥을 푸고 간을 해서 먹는 음식이다. 얼마 전만해도 돼지국밥은 부산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었는데, 최근엔 서울, 경기지역에 돼지국밥 전문점이 하나 둘 들어서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에서도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게 됐다. 그것도 저렴한 가격에 말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사랑채 나주곰탕이란 음식점. 이곳의 대표메뉴는 가게 이름 그대로 나주곰탕인데, 사실 돼지곰탕이 더 인기있는 메뉴다. 가산디지털단지는 밥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값싸고 든든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