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키세키 : 나가사키 카스테라의 진수

디저트/Bakery 2012. 8. 19. 16:00

 

나가사키 카스테라 전문점 키세키(Kiseki)

 

최근 홍대와 삼청동을 주름잡은 핫한 카스테라 전문점

키세키(Kiseki)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기적을 뜻한다고 한다

일명 기적의 카스테라, 기적의 밀크티 전문점인 것이다

 

 

  

  

 

 

 

 

키세키는 하루 한정수량을 판매하는데

카스테라는 40개, 밀크티는 20개를 한정하여 판매한다

나가사키 카스테라는 일반 제품보다 굽는 시간이 오래걸려

매장에서 많은 양을 만들기 어렵기에 한정 판매한다고

 

한정수량 마케팅 때문인지 매장은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키세키 홍대점은 오후 1시에 오픈하여 오후 9시에 문을 닫는데

주말의 경우 제품이 일찍 동나는 바람에 5시에 마감하기도 한다

인기메뉴 초코 카스테라는 젊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서둘러서 가게에 가지 않으면 조기에 품절된단다 ~_~

 

 

 

 

키세키 메뉴는 카스테라와 밀크티 2가지

 

오리지널 카스테라 Full Size 13000원
오리지널 카스테라 Half Size 7500원
오리지널 카스테라 Half + 밀크티 10500원


녹차 카스테라 Full Size 15000원
녹차 카스테라 Half Size 8500원
녹차 카스테라 Half + 밀크티 11500원


초코 카스테라 Full Size 14000원
초코 카스테라 Half Size 8000원
초코 카스테라 Half + 밀크티 11000원

 

 

매장방문이 처음이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 하니

점원이 시식용 오리지널 카스테라를 샘플로 몇개 내줬다

손으로 집어서 입에 넣었는데 달콤함이 입안에 가득 퍼졌다

설탕에 의지한 단맛보다는 빵 자체가 달다는 느낌이 맞을듯?

빵 자체는 촉촉함을 넘어 쫀득할 정도로 식감이 좋았다

 

이날 함께 동행한 지인이 초코 카스테라를 먹고 싶어했는데

인기가 워낙 많은지라 하프 사이즈는 벌써 나갔다고 해서

녹차 카스테라 하프 사이즈와 밀크티 한병을 주문했다

 

 

 

 

 

 

카스테라와 밀크티를 포장한 뒤 시식용을 또 내줬다

식빵을 튀겨서 만든 러스크인데, 이건 카스테라로 만든 러스크

바삭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잘 어울려 먹기 좋았다

 

키세키 홍대점은 테이블이 없는 테이크아웃형 매장이다

카스테라를 근처 카페나 집에 가서 먹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이날은 날도 덥고 해서 카스테라와 밀크티를 하나씩 산 뒤

근처 던킨도너츠 매장 2층에 가서 시식을 했다 ~_~

(던킨도너츠 주인님 죄송합니더~)

 

 

 

 

 

 

 

 

카스테라를 먹기 좋게 자르기 위해서는

한 조각씩 자를 때마다 칼을 젖은 행주로 잘 닦아가며 잘라야 하며

카스테라 먹기 전 밑 부분의 종이를 반드시 떼고 먹어야 한다

 

 특히 나가사키 카스테라는 굽는 과정에서

'자라메'란 굵은 설탕이 밑으로 가라앉으면서 남아있는게 특징

이 방식은 일본에서도 장인들만 가능한 아주 어려운 작업이란다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니 안심하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

 

 

  

 

 

 

카스테라는 원래 포르투갈 사람들이 즐겨먹던 서양과자로

포루투갈 상인들이 카스테라를 일본의 나가사키로 가져오면서

나가사키만의 독자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한다

 

카스테라는 달걀을 주 원료로 한 영양 높은 고급 과자인데

에도시대부터 더욱 발달해 다과회에서도 많이 이용되었다고 한다

카스테라는 현재 여러가지 다른 제과에도 활발하게 응용되고 있지만

그 중 나가사키 카스테라는 일본의 유명과자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먹어본 녹차 카스테라(Half Size 8500원 / 5조각)

 

녹차의 은은한 향이 카스테라 빵에 퍼져있어 먹을 때마다 향이 좋았다

단맛은 오리지날 카스테라에 비해 덜한 편이어서 먹기에 부담이 없었고

식감은 오니지날과 마찬가지로 쫀쫀함을 넘어 쫄깃할 정도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에 딱 좋은 카스테라였다

 

카스테라를 한조각 집어서 아래 종이를 떼고 뒤집어 봤는데

매장에서 설명들은 그대로 굵은 설탕인 '자라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혹시나 싶어 자라메를 한조각 떼서 먹어보니 정말 설탕이었다

신기하고 또 신기했던 @_@

 

참고로 오리지날 카스테라는 단맛이 강한 편으로

단맛이 싫은 사람들은 초코나 녹차 카스테라를 추천한다

함께 곁들여 먹을 음료로는 키세키 밀크티나 아메리카노가 좋을듯

달달한 음료와 먹다가는 -_- 어찌될지 모르겠다

 

 

 

 

 

앞서 소개했지만 홍대 키세키는 직접 만든 밀크티를 함께 판매한다

카스테라와 마찬가지로 매장에서 직접 제조를 하기 때문에

밀크티도 하루 한정 20개만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참고로 키세키 밀크티는 웰빙음료로 각광받고 있는데

무지방우유로 밀크티를 만들어 칼로리 걱정을 안해도 된단다

또 일반 밀크티보다 홍차 향을 더 진하게 하여 담백한 맛이 일품

단맛도 덜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맛있는 나가사키 카스테라 전문점 키세키

짬뽕도 좋지만 달달한 맛의 향연, 카스테라도 맛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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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키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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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sothat.film 2012.08.19 21:1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우와!!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20 10:51 신고 수정/삭제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카스테라를 제대로 맛볼 수 있어요~

  • BlogIcon 신럭키 2012.08.19 22:0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키야, 저도 먹어보고 싶은걸요.
    이번 냉면기행이 끝나면 서울 빵집기행을 한번 해볼가 생각중입니다. ㅋ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20 10:52 신고 수정/삭제

      오오! 빵집기행... 혹시 혼자 가시게 된다면 연락주세요 ㅎㅎㅎㅎㅎ

  • BlogIcon nike air max 2013.07.11 10:14 ADDR 수정/삭제 답글

    당신은 내가사랑할 만한 사람이 아니예요,사랑하지 않으면 안될 사람이예요.

  • PIC 2014.09.29 16:07 ADDR 수정/삭제 답글

    오오 여자친구와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 빙수 굿굿

디저트/Ice Flakes 2012. 7. 27. 12:05

 

또 다시 돌아온 빙수 포스팅 시간이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자꾸 찬 것만 찾게 되는데
찬 것만 먹으면 안돼~ 라는 걸 알면서도 계속 찾게 된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무시 무시한 무더위
이를 타파하기 위해선 시원한 빙수 밖에 없는 듯 싶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핫한 빙수는
투썸플레이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로얄 밀크티 빙수
(A Twosome Place - Royal Milk Tea Ice Flakes)

 

 

 

 

지난해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빙수를 참 맛있게 먹었는데
올 해는 팥빙수, 유자빙수, 로얄 밀크티 빙수, 티라미수 빙수
4가지 빙수만 판매하며 가격은 9000~10500원으로 책정됐다

 

티라미수 빙수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지난번 포스팅에서 밝혔다시피 가격대비 아쉬운 점들이 많아
10500원이란 비싼 값을 지불하고 먹기엔 굉장히 아깝다;


지난 포스팅 바로가기 => 투썸플레이스 티라미수 빙수(새창)

 

 

 


이번에 먹어본 빙수는 바로 로얄 밀크티 빙수
일부 사람들은 밀크란 단어만 보고 우유빙수인줄 착각하는데
쉽게 풀어서 말하면 얼그레이 홍차빙수라고 하면 맞을 듯
커피빙수, 과일빙수는 많지만 홍차빙수는 생소한 편인데
투썸에서 올여름 야심차게 런칭한 메뉴 중 하나다

 

로얄 밀크티 빙수(9800원)를 먹기 위해
회사 근처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로 향했다


매장을 가보니 빙수를 먹는 사람들이 꽤 많이 늘었다
예전에는 투썸을 커피, 케이크 전문매장으로 생각했는데
요즘엔 빙수까지 겸업을 하고 있어 빙수전문점 같은 느낌도 든다;;

 

 

 

 


두둥! 로얄 밀크티 빙수 등장

곱게 갈린 얼음 위에 밀크티와 크런치 무슬리
그 위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이 올라가있다
겉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빙수처럼 보여 약간 실망스러웠지만
로얄 밀크티 빙수에는 의외의 반전이 숨어있었다

 

얼린 밀크티를 곱게 간 가루와 크런치 무슬리와 섞이니
얼그레이 홍차의 그윽한 향고소한 무슬리가 잘 어우러졌다
여기에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섞으니 빙수가 더 부드러워졌고
얼음 속에 녹아있는 우유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겉모습은 굉장히 평범하고 심플했지만
빙수를 한스푼 떠먹으니 생각치 못했던 맛이 느껴졌다
얼그레이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향이 약간 부담스럽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윽한 향과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이보다 더 좋은 디저트가 어디 있을까 싶기도 했다
심지어 빙수가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

 

 

 

 

 

얼음이 비교적 빨리 녹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빙수에 함께 담겨 나온 크런치 무슬리가 못다한 질감을 살려줬고
곱게 갈아서 나온 밀크티가 중간 중간 맛을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달지 않고 향긋한 특유의 맛이 인상깊었다

 

빙수 전문 블로거(?)의 기준으로 판단하건데
투썸에선 티라미수 빙수보다는 로얄 밀크티 빙수가
가격대비 후회없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평소 밀크티, 얼그레이티를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투썸 로얄 밀크티 빙수를 강력 추천한다
분명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_~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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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 투썸플레이스 가산디지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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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앤나 2012.07.27 12:2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밀크티...ㅎ 제가 좋아하는 홍차네요 ㅎ
    맛있어 보여요^^ ㅜ

    • BlogIcon 하늘구리 2012.07.27 16:58 신고 수정/삭제

      얼그레이 향이 가득 베어있어서 정말 좋아요~ 뭐 지점마다 맛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올여름 투썸에선 티라미수 빙수보단 로얄 밀크티 빙수가 더 나은 것 같아요

  • BlogIcon 휘문 2012.07.27 14:0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약간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빠리크라상은 그냥 너무 아니었거든요 ㅠㅠ

    • BlogIcon 하늘구리 2012.07.27 16:57 신고 수정/삭제

      빠리크라상은... 전 정말 별로면 포스팅 안합니다 ~_~

  • 달콤하니 맛있겠네요~

  • BlogIcon 금작가 2012.07.27 22:4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보기만해도 달달해요 ;>

    • BlogIcon 하늘구리 2012.07.28 01:14 신고 수정/삭제

      달달하면서 홍차 특유의 향이 가득해 맛도 좋아요 ㅎ

  • 와 투썸 밀크티 빙수! 저도 진짜 좋아하는데 ㅋㅋㅋ 완전 맛있어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7.31 15:32 신고 수정/삭제

      그렇죠? 정말 맛있죠!! 아 제가 얼그레이티를 참 좋아하는데 이런 빙수가 있어서 놀라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어요

  • BlogIcon ghd 2013.04.22 06:19 ADDR 수정/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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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맛 기행! 딤섬, 핫팟에서 완탕면까지

해외여행/HongKong 2012. 6. 28. 18:15

 

가깝고도 먼 나라 홍콩

 

태어나서 첫 해외 여행지로 홍콩을 선택했다.

비행기로 3시간30분 정도 걸리지만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곳.

그곳에는 먹거리 천국이라 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들이 참 많았다.

최근엔 크리스탈 제이드, 리틀십, 비첸향 등은 우리나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버시티 3층에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라는 음식점

아마 체인점인 것 같은데 고급 레스토랑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가격은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지만, 중간 이상은 된다고 보면 된다.

 

 

 이곳의 유명 메뉴인 탄탄면은 매운 국물에 땅콩이 첨가됐는데

고소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일품.

완탕과 새우볶음밥도 함께 시켜 먹었는데, 완탕 속의 새우가 참 통통해서 맛있었다.

새우볶음밥도 간이 적당히 됐고, 느끼하지 않아 한국인들이 딱 좋아할 것 같았다.

 

 

 

 

  

탄탄면을 먹고 나온 뒤에는 망고주스가 참 땡긴다.

홍콩은 열대기후에 가깝기 때문에 과일들이 참 많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과일주스들이 참 많았고, 특히 망고주스는 그 맛이 일품이다.

안에 버블티처럼 톡톡 터치는 알갱이들이 있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허유산이라고 체인점도 있는데, 정말 망고주스는 대박쓰~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의 매운 게 요리 집

이곳에서 단연 매운 양념 게가 주력 메뉴고, 간판만 봐도 한 번에 알 수 있을 정도.

다만 맥주 강매가 심해서 그게 조금 짜증나지만 그래도 야시장의 맛은 일반 음식점과는 다르지 않은가.

 

 

 

맛은 보장할 수 있어도 위생은 보장하기가 좀 그렇다.

대게 야시장들이 그렇다지만 이곳은 중국이고, 또 사람도 많아서 위생은 안드로메다로 떠난지 오래.

옆에 중국인 부부가 먹는 음식이 맛있어 보여서 굴튀김과 볶음면을 시켜 먹었다.

볶음면은 처음엔 맛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느끼해서 많이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웠고,

대신 바삭한 굴 튀김은 양도 맛도 푸짐했고, 특히 칠리소스에 찍어먹는 게 별미였다.

 

 

 

 

 

홍콩 현지의 맥도널드

세계적인 체인 패스트 푸드점이어서 그런지 한국의 맥도널드와 다를 건 없었다.

오히려 한국보다 가격은 조금 싼 편이었다.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다들 비싼거야;

 

 

 

 

아침식사를 어디서 할까 고민하던 중 이름은 모르겠지만 새벽부터 하는 음식점을 찾았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김밥천국이랄까? 가격도 적당하고 음식도 먹을만 했던 집.

 

 

 

콘지와 완탕면을 시켜먹었다.

콘지는 일종의 죽 종류라고 보면 되는데, 죽 위에 고기를 얹어 심심함을 달래준다.

완탕면은 면 위에 완탕을 올려놓은 건데, 속에 있는 새우가 통통하니 씹는 질감이 특이했다.

물론 국물도 맛있어서 홍콩에서 많이 먹었던 음식 중 하나였다. 

 

 

 

 

딤섬 전문점 예만방

장국영이 가장 좋아했던 음식점으로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MUST HAVE 음식점

홍콩섬 해피밸리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트램을 타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물론 트램 정류장에서 음식점까지 조금 걸어가야 하지만, 지도만 잘 가지고 있으면 찾기는 쉬울 듯.

 

 

 

이곳에선 주문서가 한국어 버전도 있으므로, 주인에게 Korea라고 말하면 알아서 챙겨준다.

딤섬과 연잎밥을 주문했는데,딤섬은 정말 그 맛이 일품이었고,

연잎밥은 사실 가장 가격이 싸서 시킨건데 밥이 꼬들꼬들해서 그 맛이 참 좋았다.

물론 가격이 그만큼 비싸기 때문에 혼자서 많이 시켜 먹기에는 좀 무리가 된다. 

 

 

 

 

허니문 디저트

홍콩에서 유명한 디저트 체인점인데, 망고푸딩이 참 유명한 곳이다.

 

 

 

한국에서 망고는 밋밋한 맛이어서 그닥 땡기지 않았는데,

홍콩의 망고는 당도도 높고 맛도 좋아서 푸딩, 과일주스 등 다양한 음식으로 맛볼 수 있다.

이곳의 망고푸딩은 정말 망고와 푸딩이 잘 어우러져 정말 허니문 디저트라는 가게명이 딱 와 닿았다.

 

 

 

 

 

핫팟도 홍콩에서 유명한 요리 중 하나다. 샤브샤브라고 보면 되는데,

홍대에서 먹었던 진샹성씨 가게의 중국식 샤브샤브와 비슷했지만 이곳에선 육수를 선택할 수 있다.

하버시티몰 앞에 있는 건물 4층에 있는 식당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끌벅적했다.

가격은 홍콩달러 200$ 정도. 매콤한 육수와 담백한 육수 2가지를 한번에 맛볼 수 있어 좋았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소스를 8가지 양념으로 만들어 먹는 것 또한 별미 중의 별미.

 

 

 

 

호텔 근처에 위치한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해결했다.

소면 위에 고기를 얹어주는 요리인데, 고기가 양념이 잘 되어 있어서 맛있었다.

 

 

 

중국식 밀크티와 함께 먹었는데, 차가운 티와 뜨거운 티는 맛이 달랐다.

그냥 입맛을 착착 감는다고 해야 하나?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난 그냥 내 취향이 아닌듯 싶었다.

 

  

 

  

순탁센터에 위치한 일본식 덮밥 요리점 YOSHINOYA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빨리 나와서 간단히 먹는 데 안성맞춤이었다.

 

 

닭고기가 올려진 덮밥을 시켜 먹었는데,

미소 된장국에 함께 먹으니 한끼 식사로는 그만이었다

일본에서 규동과는 다른 중국식 덮밥메뉴가 인상적이었다

조그마한 통에 있는 건 김치인데, 음~ 일본식이니깐 기무치겠지?

 

 

 

  

LITTLE SHEEP. 중국은 양고기가 참 유명한 곳인데,

이곳은 양고기가 있는 중국식 샤브샤브 핫팟을 먹을 수 있는 집이다.

우리나라에도 체인점이 있다고 하는데, 홍대에 있다고 했나?

 

 

 

하버시티 근처에서도 핫팟을 먹었지만,

이곳의 핫팟은 한약재 같은 것도 들어가 있어서 국물맛이 더 좋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날은 핫팟 세트메뉴로 해서 홍콩달러 318$에 먹었다.

가격만 심하게 비싸지 않다면 가끔 와서 먹으면 좋을 음식이다. 저때 환율로 따지면 약 6만원?

 

 

 

 

 

열대과일 망고스틴

진한 보라색 껍질 속에 마늘 모양의 흰색 과육이 들어 있다.

처음 먹어봤는데 새콤달콤한 맛에 질감도 좋아서 한국에 돌아올 때 사오고 싶었던 과일.

우리나라에서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판다고 하는데, 가격이 많이 비싸다고 한다.

 

  

 

 

 

프랑스 델리

프랑스식 샌드위치 가게인 것 같은데, 빵이 특이해서 그렇지 별다른 건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완탕이나 한번 더 먹고 올껄, 왜 이걸 먹었는지.

그래도 밀크티 한잔이라도 더 먹었던 건 좋았다. 이때는 밀크티가 맛있게 느껴졌는데.

떠나기 전의 아쉬움 때문이었을까. 

 

 

 

 

 

 끝으로 홍콩의 명물인 비첸향

육포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 육포는 먹다보면 이빨이 빠질 정도로 딱딱하지만,

홍콩의 비첸향은 양념이 되어 있어서 마치 갈비를 먹는 듯한 착각을 떠올리게 한다.

맥주 안주로는 정말 대박. 가공식품이라 공항에서 단속이 심하지만 한번 맛보면 포기하기 힘들다.

 

 

 

 

HongKong

비록 3박4일간의 짧은 여정

 

다양한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홍콩을 잘 선택한 듯

물론 중국식 특유의 향을 내뿜는(?) 고수가 들어간 음식은 먹기 힘들지만

홍콩지역의 광동요리는 중국요리답지 않게 기름기가 적고 담백해서 먹는 데 부담이 없었다데,

특히 바다에 인접해 있어 해산물 요리가 많고, 새우같은 경우 차암 통통해서 아직도 그 질감이 생각난다.

다시 홍콩에 가게 되면 완탕면과 망고주스는 정말 매일 매일 먹고 싶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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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이세진 2012.06.28 13:0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완탕면 먹어봤어요!!
    런던 차이나타운에서..(...) 하하하..ㅎㅎ

    덕분에 홍콩 맛기행을 눈으로 하네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6.28 19:53 신고 수정/삭제

      런던도 차이나타운이 있군요 ㅎㅎ 차이나타운은 여기 저기 없는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완탕면은 정말... 맛있죠 ㅋ

  • 아... 완탕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배가 급 고파져오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6.28 19:54 신고 수정/삭제

      청키면가라고 홍대에 완탕면 전문점 있어요~ 홍콩 현지에서 넘어온 곳인데 완탕면 맛이 비슷해서 좋았어요

  • "청키면가" 우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만간 꼭 가볼게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6.29 11:21 신고 수정/삭제

      홍대 놀이터 앞에 있으니 잘 찾아보셔요~ 저도 곧 포스팅 하려고요 ㅎㅎ

  • BlogIcon louis vuitton outlet 2013.07.12 20:02 ADDR 수정/삭제 답글

    귀를 기울여봐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명동] 쫀득쫀득 타피오카가 듬뿍 퀴클리 버블티

디저트/Beverage 2012. 6. 19. 00:16

 

대만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료 버블티(Bubble Tea)
명동에 있는 퀴클리는 대만 현지 버블티 체인의 국내 분점이다
1980년 대만에서 처음 시작한 퀴클리는 현재 세계 20여국에 진출했다
(우리나라에선 홍대점에 이어 최근 신촌점도 오픈)

 

 

 

 

버블티란 차와 우유를 섞은 후 쫄깃한 타피오카를 듬뿍 넣어 만드는 음료
보통 사람들이 버블을 그저 녹말가루 뭉친 것이라 생각하는데
주성분인 타피오카는 열대작물 중 하나인 카사바의 뿌리에서 취채한 식용 녹말로
칼슘, 비타민B, C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버블티의 종류를 살펴보면(퀴클리에서 판매하는 메뉴 기준)
연보랏빛을 띄는 '타로 버블티'와 홍차를 넣은 '밀크 버블티'가 대표적
이외에 코코넛 버블티, 허니듀 버블티, 타이 버블티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타로 버블티
토란과 뿌리 식물로 만들었으며 연보라 색을 띄고 바닐라향의 고소한 음료

 

밀크티 버블티
홍차와 우유가 만나 부드럽고 진한 여운을 남기는 음료

 

코코넛 버블티
열대과일 특유의 향과 맛이 느껴지는 음료

 

초코렛 버블티
초코렛의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

 

허니듀 버블티
연두 빛의 달콤한 스위트 메론맛

 

타이 버블티
태국 전통차로, 독특한 허브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음료

 

커피 버블티
기존 커피의 쓰고 신맛보다 달콤함을 강조한 음료

 

딸기 버블티
생딸기 특유의 향기로움이 느껴지는 음료

 

그린티 버블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녹차라떼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타로 버블티를 주문했다
달달한 맛과 향이 매력적이었고, 타피오카의 쫄깃함이 참 좋았다
큰 빨대를 통해 올라오는 타피오카를 먹는 재미도 꽤나 쏠쏠한 편~

 

일반 커피전문점의 티백형 밀크티와 달리 맛이 진했고

중국 홍콩에서 먹었던 쩐쭈나이차의 향미가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다

무엇보다 컵에 적혀있는 한자가 더욱 그때 그맛을 재현해주는 것만 같았다

 

 

 

 

 

가끔 커피가 질릴 땐 버블티 한 잔도 괜찮지 않을까
보통 버블티는 시원한 얼음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따뜻한 버블티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즐겨보자~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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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퀴클리 명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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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다누림지기 2012.06.20 17:3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꼭 한번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6.20 17:54 신고 수정/삭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많이 더우니 시원한 버블티 한잔 해보셔요~

  • BlogIcon christian louboutin 2013.07.12 00:11 ADDR 수정/삭제 답글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