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투썸 티라미수 빙수

디저트/Ice Flakes 2012. 6. 14. 17:20

 

요즘 빙수계에서 가장 핫하다는
티라미수 빙수(made in 투썸 플레이스)

 

 

 

 

필자의 블로그 글들을 보면 이미 눈치챘겠지만
빙수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빙수 마니아다
카페베네, 할리스 등 너도나도 신상 빙수를 출시하는데
그중 단연 독보적인 빙수는 바로 티라미수 빙수

 

케이크 중에서도 비싼 편에 속하는 티라미수
티라미수가 빙수 위에 살포시 얹어있는 모습이 ~_~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맛을 볼 생각 자체로도 흐뭇하다


 

티라미수 빙수 가격은 10500원
작년만 해도 9800원짜리 빙수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그런 논란은 어디갔는지 10000원은 가볍게 넘겨주셨다
물론 티라미수 케이크가 비싸니깐 이해는 충분히 하지만
그래도 빙수 한그릇이 삼겹살 1인분을 넘어서는 괴이한 현상은
돈없는 자들에겐 사치품이 아닐까 싶어 씁쓸해진다

 

그래도 일단 먹어봤으니 포스팅하겠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그만큼 맛이 제값을 한다면
뭐라고 더 할 말이 있겠는가 ~_~ 안그런가?

 

 

 

 

 

 

티라미수 빙수 드디어 등장
살짝 얼린 티라미수 6조각이 빙수 위를 장식한다
솔직히 이 6조각만 해도 4천원은 넘지 않을까 싶다
그 아래는 수북히 갈린 얼음과 커피, 팥이 가득 채워졌다

 

사진에서 봤을 땐 크기가 작아 보일 수도 있는데
보통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사이즈라 보면 된다
혼자서는 무리고 둘이나 셋이서 먹으면 충분할 양인듯

 

일단 티라미수는 너무 얼렸는지
티라미수만의 부드러움은 없고 그냥 맛만 느껴진다
사실상 티라미수맛 아이스크림이라 해도 문제 없을듯
촉촉한 티라미수를 얹어준다면 더 인기가 많아질 것 같다

 

얼음을 수북히 갈아넣고 커피와 팥을 넣은 빙수는
대체적으로 아이스커피 맛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울듯
여기에 팥이 들어가서 달달한 맛이 더해진 게 특징

얼음이 비교적 빨리 녹아 금새 빙수가 물이 되어버려서
시원한 곳에서 먹지 않으면 아이스커피로 즐겨야 할듯


참고로 티라미수는 얼음과 섞지 않는 게 좋다(맛이 사라짐)

 

 

 

 


전체적으로 평가를 내리자면


빙수에 티라미수를 올려놓은건 참신했지만
퀄리티가 떨어져서 티라미수의 맛은 살리지 못했고
얼음 자체가 물얼음이라 빨리 녹아버리는 게 큰 단점
커피빙수 자체도 맛이 평이해서 개선이 요구된다

 

결론 = 10500원 값어치는 못함. 개선이 요구됨.

 

 

  • BlogIcon Aylamirr 2012.06.14 18:5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야..빙수가 1만원이 넘다니.ㅎㅎ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06.15 12:20 신고 수정/삭제

      빙수 너무 비싸죠 ~_~ 그래도 맛있으면 사먹을텐데 요즘 그렇지 않은 빙수들이 많은 것 같네요 ㅠ

  • BlogIcon 눈뜨 2012.06.15 23:0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친구가 격하게 반대했던 메뉸데.. 역시 뭍에 있어야 할 녀석은 뭍에 둬야죠 ㅋ

    • BlogIcon 하늘구리 2012.06.16 11:56 신고 수정/삭제

      저는 왠만하면 맛집다운 맛집 선정해서 맛있는 음식 소개하고 싶은데요. 생각보다 아닌 곳들이 있어서... 그런 곳들은 포스팅을 아예 안하는데 여기 티라미수 빙수는 가격에 비해 좀 심한거 같아서 -_-;;; 솔직하게 썼어요 ㅋ 무조건 맛있다고 쓸 순 없잖아요 ㅎ 저도 이 메뉴 반댈세~ 입니다 ㅋ

[강남] 놋쇠그릇에 담긴 티오름 통큰빙수

디저트/Ice Flakes 2012. 6. 13. 02:35

 

Tea Oreum

 

 

 

 

 

한국식 디저트카페 차오름(Tea Oreum). 다양한 전통음료와 동양적인 색깔을 띤 퓨전음료를 판매한다. 물론 전통차 뿐만 아니라 커피도 판매하고 있다. 국가지정 명인 김규흔(농림부지정 명인26호) 명인과 업무협약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 차오름. 차오름이란 뜻은 '차오르다'라는 순우리말로 건강한 기운이 차오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명했다고 한다.

 

이날 방문한 곳은 차오름 강남점. 주메뉴로는 대추차, 생강진피차 등의 한방차와 홍삼라떼, 대추라떼 등의 건강퓨전음료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한방차, 버블티, 스무디, 쥬스, 커피 등이다. 주전부리로는 꿀약과, 유과 등의 한과류와 찹쌀와플, 와떡, 그리고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빙수메뉴가 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빙수메뉴.

 

 

 

 

차오름에서는 옛날빙수와 메론빙수 그리고 컵빙수를 판매한다. 옛날빙수는 전통 놋그릇에 들어있는 풍성한 빙수로, 양이 정말 많은 게 특징. 또 하나 메론빙수는 신선한 메론 한통을 통채로 즐기는 빙수로 미리 예약해야 맛볼 수 있다. 아쉽게도 메론빙수는 7월 1일 이후에 개시한다고 한다. 컵빙수는 말 그대로 컵에 담아주는 미니 빙수를 말한다.

 

오늘의 메뉴는 옛날빙수(9500원). 평소 빙수를 좋아하는 마니아로서(참고로 블로그 포스팅이 빙수가 많음) 이색빙수를 검색하던 중 차오름의 옛날빙수를 알게 됐다. 한국식 디저트카페 답게 옛날빙수는 놋쇠그릇에 담아 준다. 넓직한 놋쇠그릇에 얼음을 수북히 담은 뒤 그 위에 팥을 촘촘히 쌓아준다. 여기에 떡, 견과류, 미숫가루와 아이스크림을 올려 놓는데 마치 거대한 산처럼 보인다.

 

 

 

 

 

 

 

 

 

차오름 옛날빙수의 가장 큰 매력은 어마어마한 양. 숫가락 크기와 비교해보면 알겠듯이 설렁탕 한그릇 크기와 맘먹는다. 여기에 재료들을 듬뿍듬뿍 넣어주니 숟가락으로 비비는 데에도 시간이 한참 걸릴 정도. 재료들을 흘리지 않고 비비는 것도 일이라면 일이다. 또 놋쇠그릇에 담기다보니 차가운 한기가 그대로 유지돼 먹는 내내 입안이 얼얼해서 더위를 싹 가시기에 좋았다.

 

맛은 옛날빙수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 크게 달지 않으면서 고유의 맛을 잘 재현했고, 간혹 씹히는 떡과 견과류가 씹는 질감을 살려줬다. 또 얼음과 아이스크림이 섞이면서 목넘김이 부드러웠고, 중간 중간에 씹히는 팥이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 맛을 잡아줬다. 무엇보다 놋쇠그릇에 담기니 한기가 오랫동안 유지돼 빙수가 빨리 녹는 점을 방지, 30분 동안 먹었는데도 쉽게 녹지 않아 좋았다.

 

 

 

 

전체적으로 양도 맛도 잘 살린 차오름의 옛날빙수. 시럽 위주의 달달한 빙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차오름에서 먹는 옛날빙수는 어릴적 먹던 빙수의 맛을 잘 살렸다. 빙수가 놋쇠그릇에 담겨나와 한국식 디저트 카페라는 정체성도 잘 살렸다. 한여름 빙수에 목마르다면 차오름의 옛날빙수를 강력 추천한다. 어마어마한 양의 빙수를 먹고 난다면 당분간 빙수 생각은 나지 않을 듯.

 

참고로 7월 1일부터 메론빙수를 판매한다. 신선한 메론 한통을 통채로 즐기는 빙수로 1일 5개 한정 판매한단다. 사전예약 가능하니 메론빙수가 먹고 싶다면 미리미리 예약하기 바란다. 필자도 곧 메론빙수를 먹고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_~

 

 

Monday-Sunday 08: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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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 차오름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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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toms on sale 2013.04.02 02:52 ADDR 수정/삭제 답글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 BlogIcon ugg boots 2013.07.13 06:43 ADDR 수정/삭제 답글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거지, 뭐가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냐구

한국 스타벅스에 없는 디저트 라밍톤

디저트/Bakery 2012. 6. 11. 02:50

Lamington

 

 

 

한국에 없고 홍콩에만 있는 디저트 라밍톤(Lamington)
네모난 큐브 모양에 새하얀 코코넛 가루가 뿌려져 있어
어찌보면 도너츠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새로운 디저트

 

라밍톤(혹은 래밍턴)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초콜릿에 담갔다가 꺼내 코코넛을 바른 사각형 스폰지케이크

 

 

 

호주의 전통 디저트로 호주인이 사랑하는 케익 중 하나
사각 모양의 스폰지케이크에 초콜릿으로 코팅한 뒤
코코넛 가루를 뿌려주는 것이 전통방식 라밍톤

 

원산지(?)는 호주지만 홍콩에서 맛볼 수 있는 라밍톤
꼭 한번 먹고 싶어서 홍콩에 갔을 때 스타벅스에 들려봤다
참고로 홍콩 스타벅스 모든 지점에서 팔지는 않았다

 

 

 

 

 

 

 

앙증 맞은 모양의 라밍톤 2조각
홍콩에선 초코 라밍톤, 레몬 라밍톤 2종류를 판다
작년 기준으로 라밍톤 1개당 가격은 홍콩달러 6HKD
현재 환율 기준으로 1개당 약 1000원 정도

 

초코 라밍톤과 레몬 라밍톤 모두
스폰지케이크를 초콜릿과 레몬에 담갔다 꺼낸 것으로
각각 재료에 맞게 달콤함과 상큼한 맛이 돋보였고
겉은 단단하지만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

 

우리나라에선 비롯 맛볼 수 없지만
홍콩여행을 가게 된다면 스타벅스에 가서
라밍톤 하나씩 먹어보는 건 어떨까?

 

 

 

보너스! 홍콩엔 시럽도 있고 Honey도 있다

 

  • BlogIcon 좀좀이 2012.06.11 02:5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참 맛있게 생겼네요^^ 외관만 보고 퍼석거리는 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속 사진 보니 아닐 꺼 같네요 ㅎㅎ

    • BlogIcon 하늘구리 2012.06.11 14:06 신고 수정/삭제

      네 맞아요~ 겉모습은 정말 푸석할 것 같은데 나름 촉촉한 디저트였어요~ 우리나라에도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압구정] 컬러풀한 버블티, 빅스트로우 가다

디저트/Beverage 2012. 6. 1. 20:17

Big Straw

 

 

 

국내 최초 버블티 전문카페 빅스트로우


트렌디 거리 압구정에 위치해서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빅스트로우란 이름은 타피오카를 함께 먹을 수 있는 큰 빨대를 상징
이곳에선 버블티, 스무디, 요거트 메뉴에 다양한 타피오카를 선택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컬러풀한 타피오카가 빅스트로우 버블티만의 자랑거리다

 

 

 

 

버블티는 음료안에 타피오카를 넣어 함께 먹는 음료로
대만에서 시작해 동남아를 비롯 중국, 호주,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름철 대표 음료 중 하나

 

특히 음료에 함께 넣어 먹는 타피오카는
유제품, 과일음료와 잘 어울려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타피오카는 열대식물인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전분가루로
뿌리에 녹말이 많아서 칼슘과 비타민B, 비타민C가 풍부한 게 특징
칼로리가 낮아서 먹을 때 부담도 안돼고 피로 회복에도 좋으며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단백질 섬유소 및 각종 비타민류를 다량으로 함유해
단 한잔으로도 위를 든든하게 만들어 주는 건강음료다

 

 

 

 

빅스트로우는 버블티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개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오리지널 버블티(ICE & HOT, R 5000원 / L 5500원)
밀크티, 타로, 딸기, 복숭아, 키위, 오렌지, 풋사과
블루베리, 망고, 녹차, 코코넛, 초코, 커피, 허니듀, 코코베리

 

스무디 버블티(R 5000원 / L 5500원)
밀크티, 타로, 딸기, 복숭아, 키위, 오렌지, 풍사과
블루베리, 망고, 녹차, 코코넛, 초코, 커피, 허니듀, 코코베리

 

요거트 버블티(R 5500원 / L 6000원)
풋사과, 오렌지, 망고, 복숭아, 딸기, 키위, 녹차, 코코넛,
초코, 커피, 블루베리, 허니듀, 코코베리

 

아이스티(5000원)
그린티, 레몬, 라즈베리

 

가장 기본적인 메뉴인 타로 버블티
달콤한 초코가 들어간 초코 스무디 버블티를 주문!
가격은 Regular Size 5000원 / Large Size 5500원

 

 

 

 

 

 

 

 

보라색 색감이 돋보이는 타로 버블티
달달한 맛과 향, 타피오카의 쫄깃함과 잘 어울렸다
큰 빨대를 통해 올라오는 타피오카를 먹는 재미도 쏠쏠했고
타피오카를 듬뿍 넣어 음료를 다 먹고난 뒤에는 배가 불렀던(?)

 

함께 주문한 초코 스무디 버블티
초콜릿의 맛과 향, 타피오카의 쫄깃함이 좋았다
한가지 독특한 점은 초코 음료이지만 많이 달지 않았던 것
설탕을 많이 안 넣어서 그런지 먹기에 딱 좋았다

 

 

 

 

그중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는
바로바로바로바로 컬러풀한 타피오카의 향연
보통 버블티를 주문하면 타피오카가 검은색인게 대부분인데
하지만 빅스트로우는 알록달록 타피오카가 눈을 즐겁게 만든다

 

질감도 쫄깃쫄깃하니 좋아 씹는 재미도 나름 있고

타피오카가 듬뿍 들어가 있어 이름만 버블티가 아닌 레알 버블티

개인적인 생각으로 버블티엔 역시 펄이 많이 들어가 있는게 최고라 생각 ~_~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
2가지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티 전문점!
빅스트로우에서 제대로 된 버블티를 맛보는 건 어떨까

 

 


Monday-Saturday 10:00 - 22:00
Sunday 12:00 - 20:00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 빅스트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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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새 디저트 '우리밀 큐브'

디저트/Bakery 2012. 5. 14. 19:51

 

최근 커피전문점에 가면 디저트 세상이다
각종 달달한 케이크들은 물론 스콘, 머핀, 샌드위치와
신선한 생크림 위에 카라멜 소스가 뿌려진 허니버터브레드
프레즐, 치아바타, 마카롱까지 디저트들의 향연이다

최근 할리스커피엔 우리밀 큐브란 신제품이 나왔다
건강한 우리밀로 오븐에서 갓 구워낸 담백한 큐브 브레드
유자, 블루베리와 크림치즈를 곁들여 가볍게 먹기 좋은 메뉴
빵은 일반 식빵인거 같은데 크기가 작아서 한입에 넣기 딱

 

 

신메뉴 종류로는...

우리밀 큐브 & 크림치즈 블루베리
우리밀 큐브 & 크림치즈 유자
우리밀 큐즈 & 허니 스프레드

가격은 모두 3300천냥, 가격도 양도 부담이 없다
밥 먹기엔 부담스럽고 가볍게 당신의 배를 채우고 싶다면
간단히 우리밀 큐브로 한끼 뚝딱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