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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 5900원에 11가지 치킨 무한리필 졸리비 독산동 홈플러스 앞 먹자골목 100여 미터 되는 거리에 치킨, 족발, 곱창 등 밤이면 화려한 네온사인과 함께 먹거리가 가득하다 가격도 메뉴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 그 중 5900원 무한리필 치킨집은 단연 인기 1인당 단돈 5900원만 내고 술이나 음료를 주문하면 몇마리가 됐든 무한리필을 해주는 곳이 바로 졸리비(구 써머스) 예전에는 서머스란 브랜드로 영업을 하다가 최근엔 졸리비로 이름을 바꿔 가게를 운영중이다 그래서 그릇이나 메뉴판엔 서머스란 이름이 남아있다 여름이 되면서 가게 문을 오픈하는 바람에 약간이나마 테라스 카페(?)와 같은 분위기가 나니 밤마다 독산커들은 이곳에 와서 치맥을 하는 듯 ~_~ 맨 먼저 주문을 하게 되면 양념과 후라이드(혹은 간장치킨)을 먼저 준다 2그릇을 다 먹은.. 더보기
[강남] 진한 돈코츠라멘의 진수 큐슈라멘 지난 주말 강남역에서 약속이 있었다. 자주 만나는 동생이지만 만날 때마다 새로운 음식을 먹으려고 찾아다니는 사이다.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갑자기 일본라멘이 땡겼고, 강남역 근처 유명한 돈코츠라멘집을 찾아봤는데 '하꼬야'가 검색됐다. 하꼬야, 최근엔 하꼬야 시푸드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곳이어서 살짝 가기가 꺼려졌다. 모름지기 맛집이란 주인 한분이 점포 한곳을 맡아 정성껏 요리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 솔직히 빵집만 보더라도 프랜차이즈 빵집보단 동네 빵집이 정겹지 않은가. 하지만, 개인 가게라고 해도 맛없는 곳은 맛이 없는 게 사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리뷰에서 국물맛이 괜찮다고 하여 강남역 S라인 건물 뒤에 있는 하꼬야 라멘집에 가봤다. 가게가 들어건 건물 앞 마당이 넓어서 대부분 가게들이 노천카.. 더보기
한국 스타벅스에 없는 디저트 라밍톤 Lamington 한국에 없고 홍콩에만 있는 디저트 라밍톤(Lamington) 네모난 큐브 모양에 새하얀 코코넛 가루가 뿌려져 있어 어찌보면 도너츠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새로운 디저트 라밍톤(혹은 래밍턴)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초콜릿에 담갔다가 꺼내 코코넛을 바른 사각형 스폰지케이크 호주의 전통 디저트로 호주인이 사랑하는 케익 중 하나 사각 모양의 스폰지케이크에 초콜릿으로 코팅한 뒤 코코넛 가루를 뿌려주는 것이 전통방식 라밍톤 원산지(?)는 호주지만 홍콩에서 맛볼 수 있는 라밍톤 꼭 한번 먹고 싶어서 홍콩에 갔을 때 스타벅스에 들려봤다 참고로 홍콩 스타벅스 모든 지점에서 팔지는 않았다 앙증 맞은 모양의 라밍톤 2조각 홍콩에선 초코 라밍톤, 레몬 라밍톤 2종류를 판다 작년 기준으로 라밍톤 1개당 가격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