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풍웡 북상중! 태풍 영향시 비행기 결항 대처 방법

해외여행 2014. 9. 21. 23:33

최근 발생한 제16호 태풍 ‘풍웡’이 필리핀, 대만, 중국을 거쳐 한국, 일본으로 북상 중이다.


지난 18일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제16호 태풍 ‘풍웡(FUNG-WONG)’은 대만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15분 현재 타이페이 동쪽 해상을 통과하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 방향을 향해 전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2일 오후 3시에는 타이페이 북쪽 약 290km 부근 해상, 23일 오후 3시에는 상하이 서남서쪽 약 90km 부근 육상, 24일 오후 3시에는 목포 남서쪽 약 9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12시 현재 태풍 '풍웡' 위치, 대만 기상청>

 

 

 

<21일 21시 현재 태풍 '풍웡' 위치, 대만 기상청>

 


필리핀은 현재 태풍 ‘풍웡’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상태며, 대만 타이페이는 22일 중으로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상하이는 22일부터 24일까지 본격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는 22일부터 제주 먼 바다부터 간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항공기 결항도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하루 타이페이 타오위안 공항에서는 타이페이에서 출발하는 한국, 일본 노선은 대체적으로 정상 운영됐으나, 타이페이에서 홍콩, 마카오, 상하이 등 중국 방면으로 운항하는 항공편은 대다수가 결항됐다. 22일부터는 상하이 지역을 통과하는 모든 항공기가 결항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에서 동남아 등지로 운항하는 항공편은 우회항로를 이용하여 정상 혹은 지연 운항이 될 가능성이 높다.

 

 

 

<18일 태풍 풍웡 예상 진로도-타이완 동쪽해역, 기상청>

 

 

 

 

<20일 태풍 풍웡 예상 진로도-타이완 관통, 기상청>


 

한편, 제16호 태풍 ‘풍웡’의 경로가 현재 들쑥날쑥한 상태로, 사실상 현재 예상경로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 18일 기상청이 발표한 ‘풍웡’ 예상경로도에서는 태풍이 타이완 서쪽 해역을 지날 것으로 전망됐다가, 20일에는 대만을 관통할 것으로 수정했다. 하지만 실제 태풍의 경로도를 살펴보면 타이완 동쪽 해역을 지나고 있어, 아직도 태풍의 정확한 경로가 예측되고 있지 않은 상태. 따라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는 동남아, 대양주, 유럽 지역의 항공기 운항 여부는 좀더 여유를 두고 지켜보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비행기 결항은 누가 결정하나?
 
비행기 결항 여부는 항공기를 운용하는 각 항공사에서 결정한다. 결항을 결정하는 사유로는 공항 및 항로상의 기상상태(태풍, 폭설, 바람의 세기 등이 큰 요인), 항공기 기종, 항공기 연결편, 항공기 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기상에 의한 결항의 경우 안전을 우선으로, 여행 불편이 없도록 통상 출발 1시간 이전, 기상상태에 따라 최종 30분 이전에 결항여부를 결정한다. 항공기 운항과 결정된 사항은 항공사 고유의 업무여서 여행객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태풍 풍웡의 경우 진로를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태풍이 상륙하는 기간 동안 비행기가 정상 운행될 수도 있고, 지연이나 결항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는 천재지변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항공사 측에서도 운항여부를 미리 공지하기에 어려움이 뒤따른다. 결항이 결정될 경우 항공사에선 대체 항공편 편성 등 제반문제가 많아 미리 공지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2010년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강타할 때 필자는 일본 도쿄로 여행을 준비 중이었다. 당시 도쿄행 항공편이 김포공항에서 10시경 출발하는 JAL 항공이었는데, 태풍 곤파스가 새벽 6시경 서울에 상륙할 때였고 비행기 결항도 속출했다. 당시 반신반의하며 김포공항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ANA항공은 결정이 확정됐다. 하지만! JAL 항공은 정상적으로 운항이 되어서 태풍 곤파스가 서울에 상륙하던 날 -_- 필자는 운명적으로(?)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었다.

 

 

 

 

비행기 결항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항공기가 결항시 항공사에서는 운항 가능한 항공편으로 승객들을 분산한다. 결항되는 항공사의 허브공항인 경우(대한/아시아나는 인천공항, JAL은 도쿄 나리타, 캐세이퍼시픽은 홍콩 첵랍콕 등) 주기장에 항공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태풍이 지나간 후 운항이 가능한 날에 대체 항공편을 편성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건 일반적인 경우일 뿐.


외국공항에서 외항기를 탈 경우엔 절차가 복잡해질 수 있다. 일단 의사소통이 어려워 현재 상황이 어떤지 파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공항 내 안내 방송은 자국어 및 영어 정도만 사용하기 때문에(일본의 경우 한국어도 나옴)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정보들을 놓칠 수도 있다. 따라서 비행기 결항이 예상될 경우 빨리 공항에 가서 현재 항공편 결항 및 지연 여부를 확인하고 대처해야 한다. 결항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요약해 보고자 한다.

 

1. 예측 가능한 태풍의 경우 미리 일정을 변경하자
태풍과 같은 기상악화의 경우 뉴스나 신문을 통해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여행 출발이나 경유, 복귀 시점에 태풍이 상륙할 것 같다면 미리 항공사나 여행사에 연락해 항공 스케쥴을 미리 변경해 두는 게 좋다. 비행기가 결항이 결정될 경우 많은 사람들이 스케쥴 변경을 원하는데, 미리 해두면 이같은 혼잡을 피할 수 있기 때문. 뭐든지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2. 갑작스러운 결항시엔 항공사 카운터로 GO! GO!
여행일정을 마치고 공항에 갔는데 갑자기 모니터에 Cancelled가 뜬다면?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당황부터 할 것이다. 특히 영어를 한마디도 못한 상태로 외국여행에 나선 사람들이라면 100% 당황하기 마련. 갑작스런 결항 시에는 최대한 빨리 항공사 카운터에 가서 출발 가능한 항공편에 대기예약을 걸야 한다. 물론 출발 가능한 항공편에 좌석이 많다면 바로 탑승할 수 있겠지만, 항공기당 승객수가 200명 이상이라고 가정했을 때 빨리 카운터에 가지 않으면 탑승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성수기라면 더더욱 어렵다.

 

3. 대기 예약시 카운터 근처에 대기해야
태풍의 경우 항공기 결항이 무더기로 발생한다. 이때는 공항에 대기예약자로 사람이 넘쳐나기 마련. 대기자 카운터에 이름을 올리면, 보통 출발 30~40분전 순서대로 탑승자를 호명하게 된다. 국내 항공사의 경우 대기자 호명시 사람이 없다면 한두번 더 불러주는 센스를 발휘하지만, 외국항공사 특히 중국 항공사의 경우는 얄짤없다 -_- 또 여권상 이름을 외국에서는 다르게 발음할 수 있기 때문에 항시 카운터 근처에 있으면서 이름 호명시 꼭 귀를 기울여야 한다.

 

4. 여유가 있다면 체류일정을 늘리는 것도 추천
보통 항공기 결항시 대체 항공편이 편성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이때는 결항 항공편과 가장 인접한 스케쥴의 항공편들에 대기자가 넘쳐나고 탑승하기도 어렵다. 돈과 여유가 있다면 공항 근처나 시내에 머물면서 태풍이 지나간 후 여유롭게 귀국하는 것도 좋다. 특히 일본, 중국, 동남아 항공노선의 경우 운항하는 항공편의 수가 많으므로 이를 적절히 활용하기 바란다.

GO! 도쿄여행 #43 일본항공 귀국편 기내식

해외여행 2012. 9. 24. 11:00

 

   Travel in Tokyo, Japan   

 

 

아쉬웠던 3박4일 도쿄여행을 마치고 JAL 항공기에 올랐다

행선지는 도쿄 하네다에서 서울 김포공항... 아쉬움에 눈물이 ㅠㅠ

그래도 2시간이면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JAL 비행기에 탑승했다

 

 

 

 

한국까지 타고 갈 JAL 항공기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상징색이 뚜렷한 듯

물론 일본항공도 특유의 빨간색으로 멋을 냈지만, 우리 국적기보단 별로인 것 같다

 

 

 

 

 

도쿄시내가 한 눈에

비행기 창문 밖으로 보이는 도쿄시내 전경

도시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도심이 끝없이 펼쳐져있다

 

 

 

 

JAL 귀국편 기내식

설명을 보니 연어와 연어 알밥, 가을 식재밥이라고 쓰여있었다

연어와 연어알을 얹은 밥, 닭고기 구이와 버섯조림을 올린 밤밥으로

일본 음식을 마지막 기내식으로 맛볼 수 있어서 감동 감동 ㅠㅠ

 

 

 

 

 

 

 

연어와 연어 알을 얹은 밥

일본스러운 기내식, 입맛에 맞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음식 상태가 신선해서 그런지 게 눈 감추듯 순식간에 해치웠다

 

 

 

 

 

 

 

 

 

 

가을 식자재로 맛을 낸 밤밥

닭고기와 버섯조림을 올린 밤밥도 나름 별미였다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들도 하나 하나 다 맛있었던

 

 

 

 

콜라 한 잔의 여유(?)

기내식에 김치가 없어 살짝 느끼해진 내 입맛

느끼함을 가시기 위해 콜라 한잔을 주문해서 함께 먹었다

 

일본의 맛을 그대로 살린 JAL 기내식

맛있는 기내식을 먹기 위해서라도 일본항공을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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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일본 |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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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흑광 2012.09.24 12:1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비싼 비행기 타셨네요...전 돈이 없어서 제주항공 타고 일본..다녀왔는데.... 부럽습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10.15 19:35 신고 수정/삭제

      도쿄 하네다행은 일본항공이 비교적 싼 편이에요~
      제주항공은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취항했구요 ~_~

      저도 나고야나 오사카 갈 때는 제주항공을 탑니다~

태풍 볼라벤 28일 비행기 결항 및 지연 정보

해외여행 2012. 8. 28. 03:30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 영향으로 비행가 결항(운항취소) 및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대한항공 등 국내선 김포-제주, 김포-부산, 인천-제주 등 국내 노선은 다수 결항이 이미 확정됐고,

국제선의 경우 태풍이 수도권을 지나가게 될 예정 시간에 많은 비행기가 지연 및 결항이 예고되고 있다.

 

결항과 지연이 예상되는 지역으로는 서해상을 따라 운항되는 항공편이며,

국내선으로는 인천, 김포발 제주, 부산 등 지방노선과 청주-제주, 군산-제주노선 등도 결항 및 지연이 예상된다.

국제선의 경우 서해를 지나가는 인천-산둥반도(칭다오, 옌타이 등), 인천-상하이, 인천-북경 등이 예상되며,

서해를 지나가는 유럽이나 중앙아시아 등의 노선은 일정 시간 비행스케쥴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영향시간은 인천/김포 공항의 경우 8월 28일 12:00 ~ 8월 28일 21:00

 

항공기를 탑승하는 승객은 공항으로 가기 전 항공사 홈페이지 또는 각 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비행편의 최종 운항여부는 출발 1시간에서 2시간 30분 전에 결정되므로 항공사에 문의하는 편이 좋다.

 

아래는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된 결항 및 지연 정보(28일 03:00 기준)

상황에 따라서 결항 및 지연이 늘어날 수 있으니 항시 항공사나 공항 홈페이지를 참고 바란다.

 

 

<대한항공> KE


■  결항편 안내(8월 28일)
[ 국제선 ]
KE643 / KE644 : 인천 <-> 싱가포르

KE2708 / KE2709 : 하네다 <-> 김포

KE2727 / KE2728 : 김포 <-> 오사카
KE2815 / KE2816 : 김포 <-> 상해 홍차오

KE721 / KE722 : 인천 <-> 오사카

KE781/KE782/KE789/KE790 : 인천 <-> 후쿠오카
KE841 / KE842 : 인천 <-> 칭다오

KE839 / KE840 : 인천 <-> 웨이하이

KE833 / KE834 : 인천 <-> 선양
KE847 / KE848 : 인천 <-> 지난

KE863 / KE864 : 인천 <-> 톈진

KE875 / KE876 : 부산 <-> 상해 푸동

 

[ 국내선 ]

제주 출도착 비행편
KE1001 / KE1002 / KE1005 / KE1006 / KE1008 / KE1009 / KE1200 / KE1201 / KE1203 / KE1204 / KE1205 /

KE1206 / KE1207 / KE1208 / KE1210 / KE1213 / KE1214 / KE1216 / KE1218 / KE1223 / KE1424 / KE1801 /

KE1802 / KE1805 / KE1807 / KE1901 / KE1902 / KE1951 / KE1952 / KE1955
KE1412 : 대구 -> 인천

KE1301/KE1300 : 김포 <-> 광주

KE1101/KE1102/KE1103/KE1104 : 김포 <-> 부산

 

■  지연편 안내 (8월 28일)

KE879 : 제주 -> 베이징(7시간 10분 지연)

KE616/KE618 : 홍콩 -> 부산(12시간 50분 지연)

KE838 : 베이징 -> 부산(12시간 50분 지연)
KE662 : 방콕 -> 부산(9시간 30분 지연)

KE941/KE942 : 인천 <-> 타슈켄트(5시간 지연)

KE957/KE958 : 인천 <-> 텔아비브(7시간 지연)
KE604 : 홍콩 -> 인천(2시간 지연)

KE806 : 톈진 -> 인천(5시간 지연) 

KE622 : 마닐라 -> 인천(2시간 지연)
KE656 : 뭄바이 -> 인천(5시간 지연)

KE888 : 샤먼 -> 인천(2시간 30분 지연)

KE810 : 정저우 -> 인천(6시간 지연)
KE2852 : 베이징 -> 김포(4시간 지연)

KE692 : 타이페이 -> 인천(2시간 30분 지연) 

KE866 : 광저우 -> 인천(2시간 지연)
KE808 : 시안 -> 인천(5시간 지연)

KE832 : 선양 -> 인천(6시간 지연)

KE846 : 칭다오 -> 인천(8시간 지연)
KE882 : 우한 -> 인천(4시간 지연)

KE882 : 상해 푸동 -> 인천(5시간 지연)

KE898 : 상해 푸동 -> 인천(2시간 30분 지연)
KE869 / KE870 : 인천 <-> 다롄(7시간 15분 지연) 

KE853 / KE854 : 인천 <-> 베이징(3시간 30분 지연)


■  영향 예상 공항 및 날짜

제주 공항 : 8월 27일 15:00 ~ 8월 28일 09:00

부산 공항 : 8월 28일 09:00 ~ 8월 28일 21:00

인천/김포 공항 : 8월 28일 12:00 ~ 8월 28일 21:00

 

 

 

<아시아나항공> OZ

 

■ 결항편 안내
8월 28일 [김포 > 제주]

OZ8901 06:25 출발     OZ8907 06:55 출발     OZ8913 08:35 출발

 

8월 28일 [제주 > 김포]
OZ8900 06:55 출발     OZ8902 08:05 출발     OZ8906 03:35 출발     OZ8910 10:20 출발

 

■ 영향 예상 공항 및 날짜
제주공항: 8월 27일 15:00시 이후
남부지역: 8월 27일 19:00시 부터
인천/김포공항: 8월 28일 12:00시 부터 

 

*** 아시아나항공은 28일 항공기 결항 및 지연운항 여부를 공지하지 않아 별도로 확인 필요(28일 03:00 기준)

 

 

 

<제주항공> 7C

 

■ 결항편 안내
8월 28일 [김포 > 제주]
7C101 06:55 출발     7C103 07:15 출발     7C161 07:25 출발     7C105 08:10 출발
7C109 11:10 출발     7C111 12:05 출발

 

8월 28일 [제주 > 김포]
7C100 08:30 출발     7C162 09:05 출발     7C102 09:30 출발     7C104 10:25 출발
7C108 12:05 출발     7C114 16:35 출발

 

8월 28일 [청주 > 제주]
7C801 10:30 출발

 

8월 28일 [제주 > 청주]
7C802 08:55 출발

 

8월 28일 [부산 > 제주]
7C503 08:05 출발     7C505 09:00 출발     7C507 11:15 출발     7C509 14:10 출발
7C511 15:10 출발

 

8월 28일 [제주 > 부산]
7C502 09:45 출발     7C506 13:40 출발     7C504 12:45 출발

 

■ 스케줄 변경편 안내
[7C2252] 방콕 > 부산
8/28 00:50 출발 -> 8/28 08:10 출발

 


 

<진에어> LJ

 

■ 결항편 안내

8월 28일 [김포 > 제주]
LJ0641 06:35 출발     LJ0643 09:55 출발     LJ0307 10:55 출발

 

8월 28일 [제주 > 김포]
LJ0642 08:15 출발     LJ0302 09:10 출발     LJ0306 10:50 출발    
LJ0644 11:40 출발     LJ0308 12:35 출발


■ 스케줄 변경편 안내

[LJ101] 제주 > 상해
8/27 22:15 출발 --> 8/28 20:00 출발


[LJ102] 상해 > 제주
8/28 07:20 출발 --> 8/28 21:20 출발

 

 

 

<티웨이항공> TW

 

■ 결항편 안내
8월 28일 [김포 > 제주]
TW751 06:20 출발     TW761 06:45 출발     TW701 07:00 출발

 

8월 28일 [제주 > 김포]
TW752 07:55 출발     TW702 08:45 출발     TW762 09:35 출발

 

 

 

<에어부산> BX

 

■ 8/28(화) 결항편 안내
김포→제주노선 BX8011  07:00출발/ BX8013  07:35출발 
부산→제주노선 BX8101  07:00출발 
제주→부산노선 BX8100  08:20출발/ BX8136  08:40출발

 

 

 

<이스타항공> ZE

 

미리 공지되지 않았으므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인해야 함

이스타항공 출도착 조회 바로가기(클릭)

 

 

 

<델타항공> DL


■ 결항편 안내

DL158 8월 28일 인천-디트로이트 

 

■ 스케줄 변경편 안내
DL578 8월28일 인천-나리타 출발시간 10:40에서 09:40으로 변경  

 

 

 

<말레이시아항공> MH


8월 28일 오전 11시 출발 예정인 인천-> 쿠알라룸푸르 MH067편은 현재 정상출발 예정
8월 27일 밤 11시 30분 쿠알라품푸르 출발 -> 8월 28일 오전 7시 10분 인천 도착 예정인 MH066편이 태풍으로 인하여 인천공항에 착륙 불가시 8월 28일 오전 11시 MH067편도 정시에 출발이 불가 할 수 있으므로, 공항에 나가기전 아래 연락처나 인천공항 홈페이지를 통하여항공편 운항 여부를 꼭 확인하기 바람.

 

 


<에어프랑스> AF

AF267 8월28일 서울-파리 출발시간 09:30에서 09:00로 변경   

 

 

 

<캐세이패시픽항공> CA

■ 결항편 안내
CA319 8월28일 부산-홍콩    

 

 

 

  • BlogIcon 팬소년 2012.09.11 22:0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내려보다가 진에어.. 가 보이니까 웬지 가슴이 설레네요.
    진에어 타고.. 괌에 다시 가고 싶어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9.13 01:16 신고 수정/삭제

      괌에 다녀오신건가요?
      오오오 부럽습니다 ㅠㅠ 저는 동북/동남아밖에 못다녀봤어요

GO! 도쿄여행 #3 하네다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해외여행/Japan 2012. 8. 4. 18:52

 

   Travel in Tokyo, Japan   

 

 

드디어 착륙준비를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도쿄 하네다공항에 10분 내 착륙할 예정 ~_~
비행시간이 2시간 밖에 안되서 그런지
시간이 금새 금새 지나가 버렸다


아참!


하네다공항 착륙을 알릴 때면
창밖으로 후지산이 보인다고 해서
후다닥 사진기를 꺼내들고 풍경을 찍어봤다

 

 

 

 

 

잘 보이진 않지만
저 멀리 보이는 게 후지산이란다


구름 위로 쏘~옥 고개를 내미는 듯 나름 운치있다

내가 후지산을 보려고 일부로 이 좌석을 골랐었는데 ~_~

구름이 좀 많아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다

 

 

 

 

 

드디어 하네다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창밖을 보니 구름 몇 점 있는 -_- 굉장히 맑은 날씨
이날 온도가 34도여서 많이 덥기는 했지만
그래도 비오는 것보다 맑은 날씨가 다니기는 훨씬 좋다

 

 

 

 

이동통로에서 보이는 JAL기
이날 만큼은 유난히 이 비행기가 참 좋아보였다
마치 태풍에서 날 구해준 듯 그런 생각마저 들었다


잘JAL~ 고맙다~~ㅋㅋ


하네다공항은 나리타보다 규모가 작아
입국수속이 복잡하지 않다고 해서 선택한건데
음... 역시 사람들이 많이 몰리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
그래도 나름 빠른 걸음으로 와서 그런지 한 20분쯤?
서둘러 수속을 밟고 홍채인식(?)과 지문인식을 한 뒤 나올 수 있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밖에 나가니
비행기에서 만난 일본 모녀가 서 있었다
혹시나 공항에서 헤맬까봐 나를 안내해 주려고 기다린 모양이다
정말 이래서 일본인들은 친절하다는 말을 하나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들을 보면 못본척 하는데 앞으로 그러지 말아야지


하네다공항 국제청사는 전철이 없다
국내선 제1터미널로 가야 게이세이센이 있어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셔틀버스를 타고 제1터미널에서 내려서 지하로 내려가면 승강장이 있다
신오쿠보까지 가는 티켓을 산 뒤 전철에 탑승했다

 

 

 


일본은 지하철과 전철을 철저히 구분하는데
도쿄메트로나 도에이센은 지하철, JR센은 전철로 보면 이해하기 쉽다
또 우리나라 전철 시스템들은 일본에서 들여왔기 때문에
첫 전철을 탔을 때는 그냥 익숙하기만 했다

 

시나가와역에서 JR 야마노테센으로 환승한 뒤
숙소가 있는 신오쿠보역에서 내린 뒤 승강장을 찍은 모습 ~_~

 

 

 

 

그냥 지하철노선도만 봤을 때에는 국철을 떠올려서
전철 모양이 그냥 기차처럼 생겼을 줄 알았는데


JR야먀노테센은 밝은 녹색의 띠로 둘러져 왠지 산뜻해 보였다

숙소까지 가는 길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무사히 민박집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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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dj 2012.08.04 21:22 ADDR 수정/삭제 답글

    고마운ㄱ게.참많네요 ㅎㅎㅎㅎ

  • BlogIcon 꿈다람쥐 2012.08.04 22:5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야 도쿄로 놀러가고 싶어지는군요.ㅎㅎ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5 02:28 신고 수정/삭제

      요즘은 너무 더워서 가시면 고생하고요~ 가을이나 겨울 때 가면 좋아요 ^^

  • BlogIcon RANORANO 2012.08.04 22:5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숙소는 신오오쿠보에 잡으셨나보군요^^ 저도 예전에 갔었을때 한인민박으로 그쪽에 가본적 있었는데.. ㅎㅎㅎ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5 02:28 신고 수정/삭제

      신오쿠보에 가니깐 한인민박이 참 많아 좋았어요~ 주로 혼자가는 여행은 호텔보단 한인민박이 더 정겹도 좋은 것 같아요 ㅎ 새로운 인연도 생기고 좋지요~

  • BlogIcon 따식이누나 2012.08.04 23:0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혼자여행 참 부럽고 멋지십니다. 다음편 기대되네요 ^.^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5 02:29 신고 수정/삭제

      앗! 감사합니다 (__) 언넝 다음편 써야겠네요 ㅎ

GO! 도쿄여행 #2 일본항공의 기내식 JAL 나오네

해외여행/Japan 2012. 8. 4. 16:40

 

   Travel in Tokyo, Japan   

 

 

보통 비행기를 타면 기내식과 음료가 나온다

김포에서 도쿄까지는 2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지만
오전 출발 비행기여서 딱 점심때라 그런지 ~_~
천만 다행으로(?) 기내식이 제공됐다

 

 

 


홍콩을 갔을 때는 비빔밥이 나왔었는데
일본항공이니깐 좀 다른 기내식이 나올 것 같아 기대만발 +ㅁ+
스튜어디스가 와서 기내식을 나눠주는데
조그마한 도시락이었다


도시락을 열어보니 알밥과 고등어조림
계란, 연근, 장아찌 등 기본 반찬들이 함께 나왔다

 

 

 

 


알밥이야 뭐 한국에서도 많이 먹는 것이지만
고등어 조림이 기내식으로 나올 줄은 정말 몰랐다

 

그래도 한입 베어서 물어보니
살도 통통하고 맛도 좋아서 먹을만 했다
이와 함께 곁들여진 감자도 맛있었고~

 

 

 

 

 

 

안내책자를 보니 매월, 매주마다 기내식 메뉴가 변경된단다
알밥에 초밥, 돈부리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는데
내가 갔었을 때에는 알밥(참고로 돌아올 때도 알들이 들어있었음)


이번 여행에서 처음 맛본 일본음식
기내식이어도 일본의 맛과 향이 가득해 기분이 좋아졌다
(공짜라서 더 기분이 더 좋았을 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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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도플파란 2012.08.04 17:34 ADDR 수정/삭제 답글

    맛있어 보여요..ㅎㅎㅎ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4 18:27 신고 수정/삭제

      고등어 조림 비린내 날줄 알았는데
      살도 통통하고 비린거도 없고 맛있게 먹었네요 ㅎ

  • BlogIcon 히티틀러 2012.08.04 22:3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JAL은 기내식이 정말 잘 나오네요.
    예전에 제주항공으로 김포에서 나고야를 갔었는데, 차가운 삼각김밥에 오렌지 주스 한 잔 주더라고요.
    어차피 저가항공이니까 기내식이 잘 나올거라고 기대도 안 했지만, 삼각김밥 정도는 좀 데워주지;;
    갑자기 찬밥을 꾸역꾸역 먹어서인지 탈이 나서 공항에 내리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05 02:31 신고 수정/삭제

      저도 제주항공 타고 오사카, 나고야 가봤는데 차가운 삼각김밥 나오더라고요... 아무리 저가항공이라고 해도 메이저 항공사랑 큰 차이도 없던데... 성의 부족인 것 같아요. 히티틀러님 고생 많으셨겠어여 ㅠㅠ 나중에 쿠알라룸푸르 포스팅 할때 베트남항공 이야기 쓸건데요... 베트남항공은 싸도 기내식이 참 훌륭해요 ㅎ

  • 우리가 삶을 바꿀 가능한 모든 기회를 포착해야한다는 후회하고 후회 왼쪽으로 생명을 방지하기 위해.

태풍 영향시 비행기 결항 대처 방법

해외여행 2012. 7. 31. 15:26

 

 

 

최근 북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 '사올라'와 '담레이'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후지와라 효과'가 우려되고 있다. 후지와라 효과란 두 개 이상의 태풍이 1200km 이내로 가까워지면 서로 바람의 회전을 통해 영향을 주고받아 진로와 강도를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것. 이를 발견한 일본 기상학자의 이름을 따 후지와라 효과라 명명됐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사올라'는 오전 9시 현재 대만 타이페이 남남동쪽 500km 해상에서 시속 9km의 느린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 같은 시각 제10호 태풍 '담레이'는 일본 도쿄 남쪽 840km 해상에서 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사올라는 계속 북서쪽으로 움직여 대만 북부를 스친 뒤 중국에 상륙, 담레이는 강력한 북태평양 고기압에 막혀 북상하지 못하고 서귀포 남쪽 해상을 지나 산둥반도 부근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올라는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43km, 강풍반경 530km의 대형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담레이는 고위도에서 발생하여 에너지를 모으지 못해 중형 태풍의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태풍의 규모차이가 클 때 서로의 영향을 주고받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것. 큰 태풍이 작은 태풍을 흡수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변수가 많은 게 사실이다. 현재로선 예측할 수 없지만 두 태풍의 속도변화가 심한 상태여서 서로 영향을 얼마나 어떻게 줄 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담레이 예상 진로상 상륙 도시

(일본 큐슈 후쿠오카, 나가사키, 가고시마, 구마모토, 제주, 중국 상하이, 칭다오 등)

 

태풍 사올라 예상 진로상 상륙 도시

(대만 타이페이, 타이중, 가오슝, 홍콩, 마카오, 푸저우, 상하이, 항저우, 오키나와 등)

 


두 태풍의 영향에 따라 해외에 체류 중인 여행객들의 발도 묶일 것으로 보인다.

 

먼저 태풍 담레이의 진로 예상도를 보면 8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일본 큐슈(후쿠오카, 나가사키, 구마모토 등)와 제주도가 직접 영향권에 들어 비행기 결항이 예상된다. 또 8월 2일부터 3일까지 태풍의 영향력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중국 상하이, 칭다오 등 산동반도를 비롯한 중국 해안지역이 직접 영향권에 들어 비행기 결항이 예상된다. 특히 중국 항공사(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등)의 경우 결항이 빈번하므로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겠다.

 

태풍 사올라의 진로 예상도를 보면 8월 1일부터 2일은 대만이 직접 영향권에 들어 타이페이, 타이중, 가오슝 지역을 여행 중인 여행객들은 비행기 결항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대만에 취항 중인 항공사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화항공, 에바항공, 티웨이, 이스타항공 등으로 저가항공사의 경우 결항률이 높을 수 있으므로 항시 결항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

 

8월 2일부터 3일로 넘어가는 시점에는 타이페이와 상하이, 홍콩, 마카오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때는 한국에서 동남아 방향으로 가는 항로에 태풍이 지나갈 것으로 보여 결항 및 지연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항공사가 취항 중인데 중국항공사의 경우 결항률이 높으므로 항시 확인해야 한다. 홍콩의 경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캐세이퍼시픽 등 국내, 국외 항공사들이 많이 취항 중이다. 저가항공과 캐세이퍼시픽의 경우 결항 확률이 높을 수 있고 결항정보가 여행자들에게 바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확인방법은 공항에 직접 가는 게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홈페이지나 앱으로 확인 바란다.

 

 

 

 

 

 

 

비행기 결항은 누가 결정하나?

 

비행기 결항 여부는 항공기를 운용하는 각 항공사에서 결정한다. 결항을 결정하는 사유로는 공항 및 항로상의 기상상태(태풍, 폭설, 바람의 세기 등이 큰 요인), 항공기 기종, 항공기 연결편, 항공기 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기상에 의한 결항의 경우 안전을 우선으로, 여행 불편이 없도록 통상 출발 1시간 이전, 기상상태에 따라 최종30분 이전에 결항여부를 결정한다. 항공기 운항과 결정된 사항은 항공사 고유의 업무여서 여행객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태풍 사올라와 담레이의 경우 진로를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태풍이 상륙하는 기간 동안 비행기가 정상 운행될 수도 있고, 지연이나 결항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는 천재지변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항공사 측에서도 운항여부를 미리 공지하기에 어려움이 뒤따른다. 결항이 결정될 경우 항공사에선 대체 항공편 편성 등 제반문제가 많아 미리 공지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2010년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강타할 때 필자는 일본 도쿄로 여행을 준비 중이었다. 당시 도쿄행 항공편이 김포공항에서 10시경 출발하는 JAL 항공이었는데, 태풍 곤파스가 새벽 6시경 서울에 상륙할 때였고 비행기 결항도 속출했다. 당시 반신반의하며 김포공항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ANA항공은 결정이 확정됐다. 하지만! JAL 항공은 정상적으로 운항이 되어서 태풍 곤파스가 서울에 상륙하던 날 -_- 필자는 운명적으로(?)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었다.

 

 

 

 

 

비행기 결항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항공기가 결항시 항공사에서는 운항 가능한 항공편으로 승객들을 분산한다. 결항되는 항공사의 허브공항인 경우(대한/아시아나는 인천공항, JAL은 도쿄 나리타, 캐세이퍼시픽은 홍콩 첵랍콕 등) 주기장에 항공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태풍이 지나간 후 운항이 가능한 날에 대체 항공편을 편성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건 일반적인 경우일 뿐.

 

외국공항에서 외항기를 탈 경우엔 절차가 복잡해질 수 있다. 일단 의사소통이 어려워 현재 상황이 어떤지 파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공항 내 안내 방송은 자국어 및 영어 정도만 사용하기 때문에(일본의 경우 한국어도 나옴)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정보들을 놓칠 수도 있다. 따라서 비행기 결항이 예상될 경우 빨리 공항에 가서 현재 항공편 결항 및 지연 여부를 확인하고 대처해야 한다. 결항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요약해 보고자 한다.

 

1. 예측 가능한 태풍의 경우 미리 일정을 변경하자

태풍과 같은 기상악화의 경우 뉴스나 신문을 통해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여행 출발이나 경유, 복귀 시점에 태풍이 상륙할 것 같다면 미리 항공사나 여행사에 연락해 항공 스케쥴을 미리 변경해 두는 게 좋다. 비행기가 결항이 결정될 경우 많은 사람들이 스케쥴 변경을 원하는데, 미리 해두면 이같은 혼잡을 피할 수 있기 때문. 뭐든지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2. 갑작스러운 결항시엔 항공사 카운터로 GO! GO!

여행일정을 마치고 공항에 갔는데 갑자기 모니터에 Cancelled가 뜬다면?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당황부터 할 것이다. 특히 영어를 한마디도 못한 상태로 외국여행에 나선 사람들이라면 100% 당황하기 마련. 갑작스런 결항 시에는 최대한 빨리 항공사 카운터에 가서 출발 가능한 항공편에 대기예약을 걸야 한다. 물론 출발 가능한 항공편에 좌석이 많다면 바로 탑승할 수 있겠지만, 항공기당 승객수가 200명 이상이라고 가정했을 때 빨리 카운터에 가지 않으면 탑승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성수기라면 더더욱 어렵다.

 

3. 대기 예약시 카운터 근처에 대기해야

태풍의 경우 항공기 결항이 무더기로 발생한다. 이때는 공항에 대기예약자로 사람이 넘쳐나기 마련. 대기자 카운터에 이름을 올리면, 보통 출발 30~40분전 순서대로 탑승자를 호명하게 된다. 국내 항공사의 경우 대기자 호명시 사람이 없다면 한두번 더 불러주는 센스를 발휘하지만, 외국항공사 특히 중국 항공사의 경우는 얄짤없다 -_- 또 여권상 이름을 외국에서는 다르게 발음할 수 있기 때문에 항시 카운터 근처에 있으면서 이름 호명시 꼭 귀를 기울여야 한다.

 

4. 여유가 있다면 체류일정을 늘리는 것도 추천

보통 항공기 결항시 대체 항공편이 편성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이때는 결항 항공편과 가장 인접한 스케쥴의 항공편들에 대기자가 넘쳐나고 탑승하기도 어렵다. 돈과 여유가 있다면 공항 근처나 시내에 머물면서 태풍이 지나간 후 여유롭게 귀국하는 것도 좋다. 특히 일본, 중국, 동남아 항공노선의 경우 운항하는 항공편의 수가 많으므로 이를 적절히 활용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