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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프라푸치노 먹고 스타벅스 부채 받으세요 스타벅스 SUMMER EVENT! 프라푸치노 먹고 스타벅스 로고 부채 받자 최근 스타벅스에선 스타벅스 로고 부채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한창입니다. 레드빈 그린티 or 두유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먹으면 스타벅스 로고 부채를 주는 건데요. 7월 20일부터 시작해 물품 소진시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부채는 선착순 증정으로 소진시 행사가 종료되지만, 매장별 재고가 다르기 때문에 근처 인적이 드문(?) 스타벅스를 공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가산디지털단지에서 근무하는데, 가산역 근처 스타벅스보단 STX 건물에 있는 스타벅스가 사람도 적고 한적해서 자주 방문합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한정 제품이나 이벤트 때는 가산역엔 물품이 빨리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STX 건물에 있는 스타벅스를 자주 애용하게 됩니다... 더보기
[홍대] 이스뜨와르 당쥬 : 크림치즈가 듬뿍 앙쥬를 맛보다 이스뜨와르 당쥬(Histoire D'Ange). 천사의 이야기를 뜻한다는 프랑스어로 이탈리아 수제 케이크 전문점이다. 홍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꺾으면 보이는 이스뜨와르 당쥬는 오픈한지 제법 오래된 숨은 맛집. 예전에 청기와 주유소가 있을 땐 주유소 뒷편이라고 하면 쉽게 설명이 됐는데, 지금은 이마저도 없어 가는 길을 설명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이스뜨와르 당쥬에서는 진하고 달콤한 가또 오 쇼콜라,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인기가 많은 크림치즈 무스 앙쥬, 티라미수, 몽블랑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대는 4000원에서 6000원 사이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은 가격 이상을 한다. 또 직접 내린 커피와 각종 차 메뉴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프랑스 홍차브랜드 마리아쥬를 맛볼 수 .. 더보기
[강남] 메론빙수 : 메론 하나를 통채로 즐겨요 지긋지긋했던 장마와 태풍이 물러가고 또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다. 비구름은 온데간데 없고 뜨거운 햇살이 내리찌는 등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등에 땀줄기가 흐른다. 필자는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여름을 가장 싫어하지만, 한편으론 여름이 반갑다. 이유인 즉슨 바로 시원한 빙수를 마음껏 먹을 수 있기 때문. 필자 블로그의 디저트 카테고리를 보면 빙수 포스팅이 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빙수를 즐겨 먹기 때문이다. 이번에 소개할 빙수는 바로 차오름 메론빙수. 커다란 메론 하나를 통채로 즐길 수 있는 메론빙수는 여름철 별미 중의 별미. 신선한 메론과 함께 즐기는 시원한 빙수의 맛이란... 생각만해도 행복할 지경. 사실 메론빙수를 먹으려고 거의 1년여를 기다렸다. 빙수를 좋아하는 동생과 함께 메론빙수를 .. 더보기
똥빵? 동빵! 즉석에서 구워주는 한입 간식거리 오랜만에 종로에 볼일이 있어 종각역을 들리는데 어디선가 향긋한 빵굽는 냄새가 내 발목을 붙잡는다 델리만쥬 비슷한 냄새였는데 무척이나 입맛이 땡기던;; 결국 냄새를 따라가보니 동빵이라는 매장을 발견했다 동빵... 잘못 발음하면 똥빵! 그런데 모양이 똥모양이다 -_- 아니 대변같았다 납작한 대변 모양의 빵들이 여기저기서 구워지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걸 보니 인기가 많은듯 하다 나도 어느샌가 줄을 서게 됐고 사진기를 꺼냈다 즉석에서 구워서 파는 동빵의 가격은 500원 보통 1000원에 3~4개를 주는 붕어빵보단 비싸지만 매장안에서 팔고 있고 비주얼도 붕어빵보다 더 나아보였다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어서 빵들이 금새 금새 나갔다 인사동 쌈지길에서도 똥빵이라고 해서 유명한데 이와 관련dl 있는지는 따로 확인하지.. 더보기
커피빈 CBTL, 캡슐커피의 모든 것 커피빈 CBTL 최근 캡슐커피가 주목받고 있다. 전용 머신에 캡슐을 넣고 버튼만 누르면 따뜻한 커피 한잔이 짠~ 최근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동서식품 타시모가 캡슐커피 시장에 뛰어들면서 캡슐커피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직장에서 커피머신을 구입해 캡슐로 커피를 즐기고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고급커피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피가 바로 캡슐커피. 자판기 커피와는 확연이 다르다. 집에서도 커피전문점의 커피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마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캡슐커피는 개별 포장된 캡슐에 1잔의 원두가 들어 있다.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캡슐 1개를 전용 머신에 넣고 버튼을 누르면 에스프레소 한잔이 만들어진다. 에스프레소 자체를 그대로 즐겨도 되고, 물을 섞어 아메리카노를 먹거나, 우유를 넣어 카페.. 더보기
[압구정] 클래식 밀크빙수의 제왕 밀탑빙수 밀탑빙수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빙수를 선택하라면? 단연 밀탑빙수를 손꼽을 수 있다. 압구정 현대백화점 5층 식당가에 위치한 밀탑빙수는 빙수 마니아들에게 오래동안 사랑받고 있는 곳. 더울 때나 추울 때나 사시사철 빙수를 맛볼 수 있으며, 사람들이 워낙 많아 번호표를 뽑고 일정시간 대기해야 된다. 가끔 1시간 넘게 기다리는 경우도 있는데, 오래 대기해야 한다면 백화점 매장들을 둘러보다 보면 금새 시간이 지나간다. 매장이 식당가 가운데 있어서 약간 시끄럽고 번잡하기도 하지만 워낙 오래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물론 시끄러운건 사실이지만... 대표메뉴는 영원불멸 베스트셀러 밀크빙수(Milk Red Bean Ice Slice). 이외에도 딸기빙수, 과일빙수, 커피빙수가 있는데 가격은 .. 더보기
[청담] 미국식 브런치 버터핑거 팬케이크 Butter Finger Pancakes 버터핑거 팬케이크 미국식 브런치를 먹어볼 수 있는 곳 이곳에서 주로 판매하는 메뉴는 팬케이크와 토스트, 와플 그리고 각종 생과일이 통채로 들어간 주스들이다 (정말! 레알! 생과일들이 들어간다 --;;) 보통 미국식 브런치는 기름이 넘치고 넘쳐나서 한끼 식사로는 괜찮지만 먹고나면 많이 느끼한 게 단점 자신이 정말 한국 사람이 맞다면 ~_~ 처음엔 괜찮지만 나중엔 김치를 떠올리게 된다 (난 정말 토종 한국 사람이었던;;;) 그래도 가끔 미국식 브런치가 생각날 때가 있기에 압구정 로데오거리 근처에 위치한 버터핑거 팬케익스 청담본점으로 향했다 (강남점도 있지만 이왕이면 본점이 좋기에, 분당 정자점도 있음) 버터핑거 팬케익스는 영업을 새벽 3시까지 하기에 밤 또는 새벽에 .. 더보기
홍콩 맛 기행! 딤섬, 핫팟에서 완탕면까지 가깝고도 먼 나라 홍콩 태어나서 첫 해외 여행지로 홍콩을 선택했다. 비행기로 3시간30분 정도 걸리지만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곳. 그곳에는 먹거리 천국이라 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들이 참 많았다. 최근엔 크리스탈 제이드, 리틀십, 비첸향 등은 우리나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버시티 3층에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라는 음식점 아마 체인점인 것 같은데 고급 레스토랑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가격은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지만, 중간 이상은 된다고 보면 된다. 이곳의 유명 메뉴인 탄탄면은 매운 국물에 땅콩이 첨가됐는데 고소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일품. 완탕과 새우볶음밥도 함께 시켜 먹었는데, 완탕 속의 새우가 참 통통해서 맛있었다. 새우볶음밥도 간이 적당히 됐고, 느끼하지 않아 한국인들이 딱 좋아할 것 같았다. 탄탄면을.. 더보기
[명동] 쫀득쫀득 타피오카가 듬뿍 퀴클리 버블티 대만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료 버블티(Bubble Tea) 명동에 있는 퀴클리는 대만 현지 버블티 체인의 국내 분점이다 1980년 대만에서 처음 시작한 퀴클리는 현재 세계 20여국에 진출했다 (우리나라에선 홍대점에 이어 최근 신촌점도 오픈) 버블티란 차와 우유를 섞은 후 쫄깃한 타피오카를 듬뿍 넣어 만드는 음료 보통 사람들이 버블을 그저 녹말가루 뭉친 것이라 생각하는데 주성분인 타피오카는 열대작물 중 하나인 카사바의 뿌리에서 취채한 식용 녹말로 칼슘, 비타민B, C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버블티의 종류를 살펴보면(퀴클리에서 판매하는 메뉴 기준) 연보랏빛을 띄는 '타로 버블티'와 홍차를 넣은 '밀크 버블티'가 대표적 이외에 코코넛 버블티, 허니듀 버블티, 타이 버블티 등 그 .. 더보기
[가로수길] 롤케이크가 맛있는 도쿄팡야 빵이 맛있는 집, 도쿄팡야 서울에는 수많은 베이커리가 있지만유독 시내 중심가에는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많아서빵의 맛은 거의 다 비슷비슷한 편이다(그렇다고 빠리빵, 뚜레빵이 맛없다는건 아님!) 가끔 색다른 빵맛을 보고 싶을 때 동네 빵집이나 유명한 베이커리에 가보곤 하는데대부분 맛들이 다 비슷해서 그냥 so so 하지만! 부드러운 살코기처럼,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빵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재료를 넣어 만든 색다른 빵그런 빵집이 있다면 한번쯤 시간내서 가보지 않을까?신사동 가로수길에 도쿄팡야라는 곳에 다녀왔다 도쿄팡야는 도쿄에서 만든 빵맛을 재연한 곳사실 재연이라기보다 도쿄에서 빵집을 하던 사람이서울에 넘어와서 빵집을 차린 곳이란다 주력 메뉴는 카레빵과 미소된장빵, 딸기소보로빵그리고 롤케이크와 딸기생크림케이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