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동아냉면 : 맛있게 매운 빨간냉면

맛/Korean 2012.08.31 19:23

 

태풍 덴버가 오던 날
냉면이 먹고싶어서 동아냉면을 찾았다
비가 오는 날엔 빈대떡이 생각날 법도 한데
물이 많이 보여서 그런지 -_- 냉면이 急 땡겼다


동아냉면은 보광동 본점을 비롯해
한남동, 숙대, 홍대입구 등 분점이 많은데
필자는 한남동 동아냉면을 자주 찾는다

 

 

 

 

 

예전엔 한남오거리 부근에 가게가 있었는데
몇년전 순천향대병원 근처에 새로 건물을 지었다
한남오거리서 좀 멀어진게 흠이라면 흠이다

 

오픈시간은 AM 09:30 - PM 10:00

 

이날은 점심시간대를 피해서 갔는데
사람들이 다 빠진건지, 태풍 때문에 사람이 없는건지
비교적 매장이 한산해서 에어컨 근처 자리에 앉았다

 

동아냉면은 선불제로 먼저 계산을 한 뒤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종업원이 냉면을 가져다준다
참고로 테이블을 옮겨 앉으면 주문에 착오가 발생
되도록이면 자리에 앉은 뒤 옮기지 않는 게 좋다

 

 

 


냉면 가격은 소 4000원 대 5000원
물냉면과 비빔냉면, 왕만두만 판매한다
왕만두는 4000원으로 그냥 먹을만한 정도

 

참고로 동아냉면은 빨간냉면으로 유명한 곳이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면 주문전 미리 말해서
다대기 양념을 따로 달라거나 덜 달라고 해야한다

 

 

 

 

오랫동안 내 입맛을 잡은 동아냉면 육수


몇년째 즐겨먹고 있는데 깊으면서도 감칠맛이 난다
다른 냉면집 육수들은 기름기가 있거나 짠맛이 강한데
동아냉면 온육수는 간이 적당해서 밥말아 먹고 싶다 ~_~

 

요즘 조미료 냉면육수로 우리나라 냉면계(?)가 떠들석한데
동아냉면은 부디 조미료 육수가 아니길 바라고 바래본다
참고로 냉/온육수는 직접 가져다 먹는 셀프 서비스

 

 

 

 

 


동아물냉면 대(5000원)
대표적인 시장통 냉면으로 맵기로 소문이 자자
다대기를 많이 넣어서 먹으면 입에서 불이 날 정도

 

육수는 평양/함흥냉면과 다르게 뭔가 중독적인 맛인데
먹다보면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마성(?)의 맛이 공존한다
무엇보다 맛있게 매운 다대기 양념이 맛의 근원인듯

 

 

 

 


면은 보기와는 다르게 쫀쫀한 편
냉면을 대량으로 만들면 면이 흐물흐물할 수 있는데
이곳은 흐물흐물할 것 같으면서도 쫀쫀한 면발이 매력

 

물론 방문할 때마다 편차가 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봤을 땐 면발이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간혹 면과 육수가 따로 노는 냉면집들도 많은 편인데
동아냉면은 면과 육수, 다대기가 잘 어울리는 곳이다

 

빨간냉면의 대표주자 동아냉면, 부디 그 맛이 변치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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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동아냉면 한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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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가 넘 좋아하는 집이라 ㅋ 흔적남기고갑니다. 동아냉면 정말좋아요 ㅋ

    • BlogIcon 하늘구리 2012.09.01 01:17 신고 수정/삭제

      맛있죠~ 전 몇년째 동아냉면을 즐겨찾기 합니다 ㅎㅎ

[신정네거리] 윤정포차 : 푸짐한 닭도리탕 맛집

맛/Korean 2012.08.31 12:54

 

 

 

목동에서 일하는 선배의 소개를 받고 알게된 윤정포차
신정네거리에서 나름 내로라 하는 술집이자 맛집이란다
목동과 신정동 일대에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윤정포차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닭도리탕

순우리말 표현으로는 닭볶음탕이 맞는 표현인데
닭도리탕이란 표현이 일반화돼서 쉽게 바꿔지지 않는다

하지만! 윤정포차 메뉴판엔 닭볶음탕이라고 쓰여있다
윤정포차의 소중한 한글사랑이 왜 이렇게 고맙던지;

 

 

 

 

윤정포차는 닭볶음탕, 조기매운탕, 오징어볶음 등
주로 술과 함께 먹기 좋은 안주메뉴가 많은 편인데
메뉴 가격은 9000원에서 14000원 사이인데도 양이 많아
안주 하나 시켜놓고 술을 술~술 먹기에 딱 좋다

 

오늘의 메뉴는 닭볶음탕과 치즈계란말이, 막걸리

 

 

 

 

제일 먼저 나오는 오뎅탕


메뉴를 주문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음식으로
기본 국물에 오뎅, 파, 고추가루를 넣어 국물이 칼칼
참고로 오뎅탕은 계속 리필되므로 마음껏 먹어도 된다

 

 

 

 

조기구이는 기본 서비스


갓 구워낸 조기를 뜨거운 철판 위에 담아준다
보통 조기구이는 일반 음식점에선 따로 주문해야 하는데
윤정포차는 서비스로 조기구이를 주며, 리필은 되지 않는다

 

 

 

 

 

 

오늘의 메인메뉴 닭볶음탕(닭도리탕)
넓디 넓은 그릇에 맵디 매운 닭볶음탕이 한가득 ~_~
가격은 14000원으로 가격 대비 양이 꽤 많은 편이다


서울에서 이 가격으로 이 정도 양을 먹을 곳이 얼마나 될지

넓은 그릇에 닭고기와 감자가 듬뿍 들어가있고
큼직하게 썰은 대파와 양파도 푸짐하게 담겨져있다

 

 

 

  

 

 

가격 대비 양도 많고 맛도 좋다니 정말 대박!
매콤하면서 칼칼한 맛이 정말 제대로 닭볶음탕이다


고기도 많고 감자도 많아 여러 명이서 먹기에 딱 좋고
무엇보다 양념이 정말 맛있어서 맛이 제대로다

이날은 닭볶음탕에 막걸리를 곁들여서 먹었는데
매워도 먹고, 먹고, 또 먹을 정도로 중독성도 최고

 

 

 

 

선배는 닭볶음탕이 너무 맵다며 계란말이 추가
정확하게는 치즈계란말이(9000원)을 주문했다 ~_~

 

치즈계란말이를 주문한지 10분쯤 지나서 나왔는데
그동안 생각했던 계란말이와는 정말 비주얼이 달랐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거대한 위용에 -_- 혀를 내두를 지경

 

 

 


이게 끝이 아니다
푸짐한 계란말이 속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한가득
그 위에 뿌려진 케찹과 함께 입안에 넣으면 최고 +ㅁ+

 

솔직히 치즈계란말이 9000원이면 비싸다 싶었는데
처음엔 양에 놀라고, 두번째는 속 안에 치즈에 놀라고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정말 치즈계란말이 굿굿

 

 

 

 

매콤한 닭볶음탕에 술한잔 생각날 때
윤정포차에서 지인들과 한잔 어떨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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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3동 | 윤정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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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Michael Kors outlet 2013.07.18 02:29 ADDR 수정/삭제 답글

    귀를 기울여봐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 PIC 2014.09.29 15:57 ADDR 수정/삭제 답글

    오오 이곳은 예전에 선배께서 사주신 그 맛집이로군요 참으로 좋았습죠 !

커피빈 신메뉴 토마토 바질 치즈브레드

디저트/Bakery 2012.08.30 10:21

  

 

 

직장인들은 참 고민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오늘 점심, 저녁은 뭘 먹을까...

뭘 먹을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큰 고민이 아닐까 -_- 싶다

 

점심을 늦게 먹어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데 딱히 배고프지가 않아

근처 커피숍에서 음료와 사이드 메뉴로 간단히 한끼 해결하기로 했다

스타벅스, 투썸, 카페베네 중 어딜갈까 고민하던중 유독 커피빈이 눈에 들어왔다

 

마침 커피빈의 달달한 아이스 카라멜 라떼가 생각나서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는 커피빈 매장으로 고고고~

 

사실 커피빈은 사이드 메뉴라고 해봤자 베이글, 머핀밖에 없고

주로 타르트나 케이크 위주, 가격도 비싼 편이어서 잘 먹지 않는데

마침 신메뉴로 토마토 바질 치즈브레드 외 핫브레드 3종이 나온 것을 발견

 

그 중 대표 신메뉴 토마토 바질 치즈브레드를 주문해봤다

 

 

 

 

 커피빈 신메뉴 토마토 바질 치즈브레드(3000원)

함께 먹을 음료로는 아이스 카라멜 라떼 Regular Size 당첨

주문을 2개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가격이 8천원이 훌쩍 넘는다 -_-

그래도 신메뉴이기에 한번쯤 먹어봐야 한다는 사명감(?)에 눈물의 주문 ㅠ

 

 

 

 

커피빈 아이스 카라멜 라떼(R 5300원)

시원한 아이스 커피에 우유를 넣고, 달달한 카라멜 시럽을 듬뿍

개인적으로 카라멜 라떼는 커피빈 것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_~

물론 커피빈은 가격이 비싸서 부담되긴 하지만 가끔 먹기엔 좋은듯 싶다

 

 

 

 

 

토마토 바질 치즈브레드(3000원)

둥글 넙적한 빵에 바질을 솔솔 뿌려 곳곳에 박혀있다

맨 위에는 토마토가 살짝 앉아있는데 따뜻하게 데우는 과정서 녹아내린듯

 

사실 토마토라기보단 토마토 소스라고 하는 게 맞은 표현일듯

브레드를 제대로 즐기려면 토마토 부분을 기준삼아 4조각으로 잘라야

토마토와 바질, 치즈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_~

 

 

 

 

 

브레드 속살은 모짜렐라 치즈

칼로 빵을 반으로 자르니 속안에 숨어있던 치즈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마치 피자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쫀쫀한 모짜렐라 치즈가 속안에 가득

 

핫브레드는 주문 즉시 오븐에서 따뜻하게 데워주기 때문에

겉보기와 달리 빵이 굉장히 부드럽고 쫄깃하며, 속안의 치즈도 쫀득쫀득 ~_~

맛을 쉽게 표현하면 피자빵 먹는 느낌이란 비유가 적절할 것 같다

 

가격이 3000원이라 살짝 비싼듯 하지만

커피와 간단히 한끼 해결하기엔 맛과 양이 괜춘한 듯 ~_~

오랜만에 커피빈에서 먹을만한 사이드 메뉴가 나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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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 커피빈 가산디지털단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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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ghd 2013.07.14 01:11 ADDR 수정/삭제 답글

    당신 매력있어, 자기가 얼마나 매력있는지 모르는게 당신매력이야

[강남] 아이해브어드림 : 이색적인 와인빙수

디저트/Ice Flakes 2012.08.29 12:58

 

강남역 근처에 이런 맛집이?

 

문화 예술 카페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강남역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
독특하고 복고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곳이다

 

이곳은 일본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레스토랑으로
맛집 마니아들은 물론 단골손님이 많기로 유명하다

 

 

 

 

 

 

 

 

작은 예술극장처럼 꾸며진 아이해브어드림은
세련된 와인바같기도, 외국에 있는 카페같기도 하다
의자와 테이블, 주변 소품들까지도 범상치 않을 정도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게 그대로 느껴진다


매장 1층 중앙에 있는 무대공간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연주, 퍼포먼스들이 종종 펼쳐지는데
아이해브어드림만의 독특한 문화, 예술 이벤트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해브어드림은 인테리어가 참 독특한 편인데
종업원을 부를 수 있는 무선벨대신 종을 갔다놓고
와인병을 활용한 물병과 각기 다른 문양의 접시들
테이블 주변에는 옛날 텔레비전, 책장 등이 놓여있어
마치 영화 속 한장면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전등부터 시작해 벽에 걸어둔 그림까지
뭐 하나 눈길이 가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아이해브어드림은 특히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다
한번 찾은 사람은 계속 찾게된다는 마성의 카페답다

 

 

 

 

아이해브어드림의 대표 메뉴로는


먼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피자와 와인 빙수
식신로드에 나와서 유명해진 신선로 파스타 등이다
이외에도 피자, 딸기, 디저트 메뉴들이 다양하다

 

이날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많아 20분 정도 대기한 후 입장했다

 

 

  

 

 

 

오늘의 메뉴는 레드와인빙수(15000원, VAT 별도)
입소문을 통해, 언론보도를 통해 일본까지 소개된 빙수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빙수 맛집으로 알려지게 만든 대표 디저트

 

와인빙수는 레드와인빙수와 화이트와인빙수가 있는데
레드와인빙수는 와인빙수의 원조격으로 가장 있기있는 메뉴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면 165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3명이 먹어도 넉넉할 정도의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주문한지 10분쯤 지났을까?

 

종업원이 주방에서 큰 쟁반을 들고 나타났다
블로그 리뷰를 많이 못봐서 어떻게 생긴지 몰랐는데
큰 볼에 빙수가 푸짐하게 담긴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참고로 레드와인빙수 제조법에 대해 설명하자면
와인빙수는 와인 셔벗의 맛과 질감에 따라 좌우되는데
와인에 과일 등을 넣고 오랜 시간 끓여 알콜을 증발시키고
냉동고에서 일정 시간 급냉해서 셔벗을 만든다고 한다

 

 

 

 


참고로 와인빙수에 쓰이는 와인 셔벗은
얼음알갱이가 작아서 목넘김이 부드러운게 특징
상큼하고 달콤한 셔벗에 입안에서 살살 녹을 정도다

 

아이해브어드림 레드와인빙수는
와인 셔벗과 얼음 등을 큰 볼의 아래에 깔고
그 위에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내준다
고명으로는 씨리얼과 떡, 과일, 체리 등을 올려준다

 

 

  

 

 

맛은?


와인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고 보면 될듯
레드와인 셔벗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이 은은했고
여기에 쫀득한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이 잘 어울렸다
달콤한 와인처럼 입안을 개운하게 해줬다


분위기가 어두운 곳에서 먹는 와인빙수는 별미였다
빙수에 알콜은 없지만 한스푼씩 먹을 때마다 취하는듯
분위기에 취해, 와인빙수 맛에 취하는 느낌이 좋았다

 

 

 

 

 

계산하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있던 두 여성분들은
와인빙수를 먹으면서 하는 말이 가관이었다 -_-;;

 

여자1   나 어떡해 어떡해
여자2   왜 그래? 00야~
여자1   나 벌써 취한 것 같아 ㅠㅠ
여자2   무슨 소리야?
여자1   대낮부터 와인 먹으니깐 얼굴이 빨개져
여자2   맞어... 나도 점점 취하는 것 같애 ㅠㅠ

 

이분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었다
와인빙수엔 알콜이 전혀 없습니다요 -_-;;

 

 

 

 

강남역의 숨겨진 보물같은 존재


문화 예술 카페 레스토랑 아이해브어드림
레드/화이트와인빙수, 딸기 피자, 신선로 파스타 등
이색적인 맛을 원한다면 이곳으로 한번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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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 아이해브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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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뱅크플랜 2012.08.29 14:3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개인적으로 와인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한번도 와인빙수를 접해보지 못했답니다!
    한번 가서 와인빙수를 맛보고싶네요^^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30 16:34 신고 수정/삭제

      카페베네 와인빙수보단 훨 낫더라고요~ 와인의 맛과 향이 빙수속에 담겨져 있어 맛있게 한그릇 비우고 왔습니다 ㅎㅎ

태풍 볼라벤 28일 비행기 결항 및 지연 정보

해외여행 2012.08.28 03:30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 영향으로 비행가 결항(운항취소) 및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대한항공 등 국내선 김포-제주, 김포-부산, 인천-제주 등 국내 노선은 다수 결항이 이미 확정됐고,

국제선의 경우 태풍이 수도권을 지나가게 될 예정 시간에 많은 비행기가 지연 및 결항이 예고되고 있다.

 

결항과 지연이 예상되는 지역으로는 서해상을 따라 운항되는 항공편이며,

국내선으로는 인천, 김포발 제주, 부산 등 지방노선과 청주-제주, 군산-제주노선 등도 결항 및 지연이 예상된다.

국제선의 경우 서해를 지나가는 인천-산둥반도(칭다오, 옌타이 등), 인천-상하이, 인천-북경 등이 예상되며,

서해를 지나가는 유럽이나 중앙아시아 등의 노선은 일정 시간 비행스케쥴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영향시간은 인천/김포 공항의 경우 8월 28일 12:00 ~ 8월 28일 21:00

 

항공기를 탑승하는 승객은 공항으로 가기 전 항공사 홈페이지 또는 각 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비행편의 최종 운항여부는 출발 1시간에서 2시간 30분 전에 결정되므로 항공사에 문의하는 편이 좋다.

 

아래는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된 결항 및 지연 정보(28일 03:00 기준)

상황에 따라서 결항 및 지연이 늘어날 수 있으니 항시 항공사나 공항 홈페이지를 참고 바란다.

 

 

<대한항공> KE


■  결항편 안내(8월 28일)
[ 국제선 ]
KE643 / KE644 : 인천 <-> 싱가포르

KE2708 / KE2709 : 하네다 <-> 김포

KE2727 / KE2728 : 김포 <-> 오사카
KE2815 / KE2816 : 김포 <-> 상해 홍차오

KE721 / KE722 : 인천 <-> 오사카

KE781/KE782/KE789/KE790 : 인천 <-> 후쿠오카
KE841 / KE842 : 인천 <-> 칭다오

KE839 / KE840 : 인천 <-> 웨이하이

KE833 / KE834 : 인천 <-> 선양
KE847 / KE848 : 인천 <-> 지난

KE863 / KE864 : 인천 <-> 톈진

KE875 / KE876 : 부산 <-> 상해 푸동

 

[ 국내선 ]

제주 출도착 비행편
KE1001 / KE1002 / KE1005 / KE1006 / KE1008 / KE1009 / KE1200 / KE1201 / KE1203 / KE1204 / KE1205 /

KE1206 / KE1207 / KE1208 / KE1210 / KE1213 / KE1214 / KE1216 / KE1218 / KE1223 / KE1424 / KE1801 /

KE1802 / KE1805 / KE1807 / KE1901 / KE1902 / KE1951 / KE1952 / KE1955
KE1412 : 대구 -> 인천

KE1301/KE1300 : 김포 <-> 광주

KE1101/KE1102/KE1103/KE1104 : 김포 <-> 부산

 

■  지연편 안내 (8월 28일)

KE879 : 제주 -> 베이징(7시간 10분 지연)

KE616/KE618 : 홍콩 -> 부산(12시간 50분 지연)

KE838 : 베이징 -> 부산(12시간 50분 지연)
KE662 : 방콕 -> 부산(9시간 30분 지연)

KE941/KE942 : 인천 <-> 타슈켄트(5시간 지연)

KE957/KE958 : 인천 <-> 텔아비브(7시간 지연)
KE604 : 홍콩 -> 인천(2시간 지연)

KE806 : 톈진 -> 인천(5시간 지연) 

KE622 : 마닐라 -> 인천(2시간 지연)
KE656 : 뭄바이 -> 인천(5시간 지연)

KE888 : 샤먼 -> 인천(2시간 30분 지연)

KE810 : 정저우 -> 인천(6시간 지연)
KE2852 : 베이징 -> 김포(4시간 지연)

KE692 : 타이페이 -> 인천(2시간 30분 지연) 

KE866 : 광저우 -> 인천(2시간 지연)
KE808 : 시안 -> 인천(5시간 지연)

KE832 : 선양 -> 인천(6시간 지연)

KE846 : 칭다오 -> 인천(8시간 지연)
KE882 : 우한 -> 인천(4시간 지연)

KE882 : 상해 푸동 -> 인천(5시간 지연)

KE898 : 상해 푸동 -> 인천(2시간 30분 지연)
KE869 / KE870 : 인천 <-> 다롄(7시간 15분 지연) 

KE853 / KE854 : 인천 <-> 베이징(3시간 30분 지연)


■  영향 예상 공항 및 날짜

제주 공항 : 8월 27일 15:00 ~ 8월 28일 09:00

부산 공항 : 8월 28일 09:00 ~ 8월 28일 21:00

인천/김포 공항 : 8월 28일 12:00 ~ 8월 28일 21:00

 

 

 

<아시아나항공> OZ

 

■ 결항편 안내
8월 28일 [김포 > 제주]

OZ8901 06:25 출발     OZ8907 06:55 출발     OZ8913 08:35 출발

 

8월 28일 [제주 > 김포]
OZ8900 06:55 출발     OZ8902 08:05 출발     OZ8906 03:35 출발     OZ8910 10:20 출발

 

■ 영향 예상 공항 및 날짜
제주공항: 8월 27일 15:00시 이후
남부지역: 8월 27일 19:00시 부터
인천/김포공항: 8월 28일 12:00시 부터 

 

*** 아시아나항공은 28일 항공기 결항 및 지연운항 여부를 공지하지 않아 별도로 확인 필요(28일 03:00 기준)

 

 

 

<제주항공> 7C

 

■ 결항편 안내
8월 28일 [김포 > 제주]
7C101 06:55 출발     7C103 07:15 출발     7C161 07:25 출발     7C105 08:10 출발
7C109 11:10 출발     7C111 12:05 출발

 

8월 28일 [제주 > 김포]
7C100 08:30 출발     7C162 09:05 출발     7C102 09:30 출발     7C104 10:25 출발
7C108 12:05 출발     7C114 16:35 출발

 

8월 28일 [청주 > 제주]
7C801 10:30 출발

 

8월 28일 [제주 > 청주]
7C802 08:55 출발

 

8월 28일 [부산 > 제주]
7C503 08:05 출발     7C505 09:00 출발     7C507 11:15 출발     7C509 14:10 출발
7C511 15:10 출발

 

8월 28일 [제주 > 부산]
7C502 09:45 출발     7C506 13:40 출발     7C504 12:45 출발

 

■ 스케줄 변경편 안내
[7C2252] 방콕 > 부산
8/28 00:50 출발 -> 8/28 08:10 출발

 


 

<진에어> LJ

 

■ 결항편 안내

8월 28일 [김포 > 제주]
LJ0641 06:35 출발     LJ0643 09:55 출발     LJ0307 10:55 출발

 

8월 28일 [제주 > 김포]
LJ0642 08:15 출발     LJ0302 09:10 출발     LJ0306 10:50 출발    
LJ0644 11:40 출발     LJ0308 12:35 출발


■ 스케줄 변경편 안내

[LJ101] 제주 > 상해
8/27 22:15 출발 --> 8/28 20:00 출발


[LJ102] 상해 > 제주
8/28 07:20 출발 --> 8/28 21:20 출발

 

 

 

<티웨이항공> TW

 

■ 결항편 안내
8월 28일 [김포 > 제주]
TW751 06:20 출발     TW761 06:45 출발     TW701 07:00 출발

 

8월 28일 [제주 > 김포]
TW752 07:55 출발     TW702 08:45 출발     TW762 09:35 출발

 

 

 

<에어부산> BX

 

■ 8/28(화) 결항편 안내
김포→제주노선 BX8011  07:00출발/ BX8013  07:35출발 
부산→제주노선 BX8101  07:00출발 
제주→부산노선 BX8100  08:20출발/ BX8136  08:40출발

 

 

 

<이스타항공> ZE

 

미리 공지되지 않았으므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인해야 함

이스타항공 출도착 조회 바로가기(클릭)

 

 

 

<델타항공> DL


■ 결항편 안내

DL158 8월 28일 인천-디트로이트 

 

■ 스케줄 변경편 안내
DL578 8월28일 인천-나리타 출발시간 10:40에서 09:40으로 변경  

 

 

 

<말레이시아항공> MH


8월 28일 오전 11시 출발 예정인 인천-> 쿠알라룸푸르 MH067편은 현재 정상출발 예정
8월 27일 밤 11시 30분 쿠알라품푸르 출발 -> 8월 28일 오전 7시 10분 인천 도착 예정인 MH066편이 태풍으로 인하여 인천공항에 착륙 불가시 8월 28일 오전 11시 MH067편도 정시에 출발이 불가 할 수 있으므로, 공항에 나가기전 아래 연락처나 인천공항 홈페이지를 통하여항공편 운항 여부를 꼭 확인하기 바람.

 

 


<에어프랑스> AF

AF267 8월28일 서울-파리 출발시간 09:30에서 09:00로 변경   

 

 

 

<캐세이패시픽항공> CA

■ 결항편 안내
CA319 8월28일 부산-홍콩    

 

 

 

  • BlogIcon 팬소년 2012.09.11 22:0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내려보다가 진에어.. 가 보이니까 웬지 가슴이 설레네요.
    진에어 타고.. 괌에 다시 가고 싶어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9.13 01:16 신고 수정/삭제

      괌에 다녀오신건가요?
      오오오 부럽습니다 ㅠㅠ 저는 동북/동남아밖에 못다녀봤어요

[홍대] 경성팥집 옥루몽 : 가마솥전통팥빙수

디저트/Ice Flakes 2012.08.27 13:20

 

경성팥집 옥루몽

 

홍대에서 전통가마솥 팥빙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국내산 팥으로 정성껏 끓여서 삶은 팥만을 사용하는 곳

 

 

 


클래식 밀크빙수는 밀탑빙수가 꽉 잡고 있지만
홍대 경성팥집 옥루몽도 충분히 매력적인 빙수맛집
깔끔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밀크빙수(우유빙수) 맛을 자랑한다

 

가마솥 팥을 메인으로 내건 옥루몽
이름처럼 가게 간판에 가마솥이 있고
매장 내부에도 큰 가마솥이 자리잡고 있다

 

 

 

 

 

 

 

경성팥집 옥루몽은 복고풍 컨셉을 내걸었는데
가게 내부는 나무로 된 작은 테이블들이 있고
인테리어도 옛스러운 느낌이 살짝 풍긴다
빙수 그릇도 놋그릇을 사용하는 게 특징

 

참고로 경성팥집 옥루몽은 가격들이 비싼편
양이 많은 것도 아니어서 사실상 부담이 크다
물론 팥을 직접 삶아서 내주는 건 특별하긴 하지만
가격 대비 양과 맛을 따져볼땐 아쉬움이 좀 크다

 

경성팥집 옥루몽은 빙수 나오는 시간이 느리다
주문한지 빠르면 10분에서 늦으면 30분 이상까지
대기하는 사람의 수에 따라서 대기시간이 천차만별
필자는 20여분 기다린 후 빙수가 나왔다

 

 

 


메뉴는 빙수와 커피, 음료 정도

 

가마솥전통팥빙수 8000원 녹차빙수 9000원
로열밀크티빙수 9500원 베리베리빙수 9500원
아메리카노 3800원 카페라떼 4300원 다방커피 4300원
식혜 4800원 자몽에이드 5300원 생오렌지주스 5300원


여기에 오기전 밥을 든든하게 먹어서
전통가마솥팥빙수(8000원) 1개만 주문했다

 

 

 

 

옥루몽의 대표 메뉴 전통가마솥팥빙수
우유를 얼려 잘게 갈은 뒤 눈과 같이 만들고
가마솥에서 끓인 국내산 팥과 떡을 넣은 빙수다

 

일단 빙수의 겉모습만 보면 합격점
새하얀 우유얼음 위에 살포시 얹어진 팥
그리고 포인트로 얹어진 떡이 먹음직스럽다

 

 

 

 

 

겉보기에도 우유얼음이 보슬보슬해 보이는데
놋그릇에 담겨 나오기 때문에 빨리 녹지 않는다
한기가 오래 유지되서 시원하게 즐기기에 딱~


먼저 우유얼음을 살짝 떠먹어 봤는데
빙질은 무척 부드러웠고 우유맛이 진했다
얼음이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보슬보슬한 우유얼음이 참 매력적이었다

 

 

 

 


우유얼음 위에 얹어진 팥도 참 맛있었다
달지 않으면서도 팥 특유의 씁쓸한 맛이 느껴졌고
팥이 알알이 살아있어 씹는 질감도 참 좋았다

 

왜 가마솥에서 직접 팥을 쑤는 것인지
이해가 될 정도로 팥이 참 맛있어서 좋았다
보통 빙수에서 먹는 팥은 딱딱해서 먹기 별론데
옥루몽 팥은 바로 만들어서 먹기에 딱 좋았다
또 국내산 수제 팥을 사용한다고 하니 ~_~

 

 

 


옥루몽 팥빙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보면
우유맛이 진한 얼음과 달지 않은 국내산 팥
여기에 떡만 들어갔을 뿐인데 맛이 꽤 훌륭했다

 

밀탑빙수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클래식 밀크빙수의 맛을 제대로 보여준듯 싶다
다만 가격대비 빙수의 양을 생각해보면 적은 편이라
그런 부분에서 아쉬움을 해결하면 더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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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경성팥집 옥루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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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shinlucky 2012.08.27 14:40 ADDR 수정/삭제 답글

    얼음이 참 곱네요. 저도 한숫갈 하고 싶습니다. ㅋ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28 00:13 신고 수정/삭제

      참 곱죠 ㅎㅎ 한스푼 떠먹어 보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습니다요~ ㅋㅋ

  • BlogIcon 송도IBD 2012.08.27 16:5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와 정말 정통 팥빙수네요!
    소담하게 올려진 떡도 참 맛있어보이고요 :)
    기회가 되면 방문해봐야겠습니다.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28 00:15 신고 수정/삭제

      국내산 팥을 쓰기 때문에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다만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게 아쉬울 뿐이죠 ㅠ

  • BlogIcon process piping 2012.08.27 16:55 ADDR 수정/삭제 답글

    , 그것은 종종 결과적으로 개인의 신뢰를 배수 할 수 있습니다 특정 문제를 클라우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이지만, 개인 개발 훈련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 어색한 장애물을 볼 수가 더 많은 것을 발견

  • BlogIcon 광주랑 2012.08.27 17:57 ADDR 수정/삭제 답글

    정말 맛있어 보이는 팥빙수네요~!!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팥이 맛있으면 팥빙수는 그걸로 된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28 00:16 신고 수정/삭제

      정말 기본에 충실한 맛이 최고의 맛인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곳의 맛은 참 괜찮았던 것 같아욤

  • BlogIcon 팬소년 2012.09.11 22:0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가격이 후덜덜이네요..
    맛은 있어 보이는데.. ㅋ

    • BlogIcon 하늘구리 2012.09.13 01:17 신고 수정/삭제

      참 부담스러운 가격이죠 ㅎㅎ
      저 가격이면 거의 갈비탕 한그릇인데... -_-...
      우리나라에 값싸고 맛있는 맛집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ㅜ

  • 홍대주민 2012.09.17 10:54 ADDR 수정/삭제 답글

    제게는 비주얼만 그럴듯한 빙수였어요
    맛은 정말 실망...
    텁텁하고 느끼한 뒷맛이 참....

    • BlogIcon 하늘구리 2012.09.19 14:52 신고 수정/삭제

      여기가 사람이 많아서 그때 그때 맛이 조금씩 다른것 같아요
      여기 같이 갔던 동생이 옥루몽을 한번 더 갔는데 그때와 맛이 다르다던;
      맛이 한결같아야 좋은 것인데 조금 아쉽긴 합니다 ~_~

[방배] 이수떡볶이 : 순떡볶음을 아시나요?

맛/Korean 2012.08.26 11:29

 

떡볶이는 무조건 맵다?

 

아니다 X 아니다 X 아니다

 

궁중떡볶이, 짜장떡볶이, 카레떡볶이 등
각기 다른 재료와 소스를 첨가해서 만든 떡볶이들이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 있고, 또 먹어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만약 순대와 떡볶이가 만난다면 어떨까?

 

순대와 떡볶이가 재료부터 양념까지
모두 공유하여 버무러진 독특한 음식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바로 바로 바로 이수떡볶이의 순떡볶음 ~_~

 

 

 


토요일 오후 이수떡볶이를 찾았다

이수떡볶이는 이수역이나 내방역에서 찾아갈 수 있는데

워낙 구석진 곳에 있어서 정확한 위치를 모르면 헤매기에 딱 좋은 곳

가뜩이나 이날 날도 더웠는데 몇번 헤매다가 겨우 위치를 찾았다

 

몇 평 안되는 작은 공간


학교 근처에 있을 법한 소소한 분위기의 분식집이다
아주머니는 약간 시크하셔서 자칫 불친절하게 보일 수 있지만
불친절보단 본인의 일에 열중하시는 거라고 보는 게 좋을듯 하다


 

 

 

 


떡볶이 3000원, 순대 4000원, 순떡볶음 7000원(9월부터 적용)

메뉴는 떡볶이와 순대, 순떡볶음으로 3가지만 판매한다

순떡볶음은 겉보기엔 비싸지만 양이 거의 2인분급

 

이수떡볶이는 평일의 경우 보통 2시부터 영업을 하는데

경우에 따라 당겨지거나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안내문이 붙어있다

일요일, 공휴일은 쉬기 때문에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하는 편도 좋을듯

 

이수떡볶이 영업시간은 오후 8시까지인데

오후 7시 10분 이후에는 포장만 주문받는다고 한다

포장은 조리된 상태로 포장하는 것과 재료 포장으로 나뉜다

 

 

 

 

이수떡볶이는 특이한 점이 있다

 

아주머니께 미리 주문하는 게 아니라 물어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

이수떡볶이는 아주머니 혼자서 운영하시느라 음식도 혼자서 다 하시는데

어차피 주문받은 순서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말해봤자 소용이 없다

 

또 단무지 리필은 거의 안해준다고 보면 된다

안내문에도 붙였다시피 단무지는 입가심용으로 조금씩 먹어야

떡볶이의 진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추가 주문은 자제해달라고 쓰여있다

참고로 단무지는 조금씩 먹으라는 의미에서 1조각을 3등분 해놨다

 

 

 

 

 

순떡볶음과 떡볶이를 각각 1인분씩 주문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은 점이 있다면 맛과 양이랄까

친구랑 두명이서 갔는데 떡볶이를 다 먹지 못하고 남길 정도로

이수떡볶이는 정말 위大하게 만드는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특히 순떡볶음 1인분은 중국집 볶음밥 그릇에 가득 담아주는데

큰 그릇에 떡과 순대, 간 등이 국물과 어우러져 푸짐하게 담겨있다

 

 

 

 


맛은? 

 

일반적으로 먹는 떡볶이와는 차원이 다르다
매운 고추장 양념 대신에 간장과 춘장소스의 조합이라 해야할까?
순대볶음 맛 같기도 하고, 약간 찜닭스러운 맛도 느껴지고


기존의 떡볶이와는 다른 맛이어서 확실히 어떻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그 맛이 상당히 독특해서 한 번 먹어보면 다시 찾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
(지금도 글을 쓰고 있으면서 다시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간절)

 

 

 

 

 

떡은 밀가루 떡이라 그런지 쫄깃쫄깃해서 씹는 질감이 좋았고
순대와 간도 순대 1인분을 통채로 넣어준 듯 넉넉하게 들어가
순대와 떡볶이를 좋아한다면 순떡볶음도 좋아할 것 같다

 

 

 

 

 

 

다음은 일반떡볶이(3000원)

순떡볶음보다 조금 작은 그릇에 담아서 내주지만

가격 대비 생각해보면 결코 적은 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매콤한 양념에 밀가루 떡과 오뎅, 파 등이 송송 들어가있는데

순떡볶음과는 또 다른 양념의 맛이 내 입맛을 사로잡았다

보통 분식집은 메뉴는 달라도 양념 베이스는 비슷한 편

 

하지만 이수떡볶이는 일반떡볶이와 순떡볶음

2가지 메뉴의 양념이 확연이 차이나는 게 독특했다

맛있게 매운 양념에 쫀쫀한 떡볶이, 간간히 들어있는 오뎅

무엇보다 양념이 맛있어서 수저로 국물을 떠먹을 정도로 괜찮았다

 

매콤한 떡볶이가 생각날 때, 매콤한 떡볶이가 실증날 때

이수떡볶이에서 매콤한 떡볶이, 독특한 순떡볶음 어떨까?
한 번 먹어보면 당신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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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4동 | 이수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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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신럭키 2012.08.26 12:4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우왓, 순떡볶음!! 요거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ㅋ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27 14:14 신고 수정/삭제

      기존 떡볶이와 달라서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당 ~_~

  • BlogIcon 팬소년 2012.09.11 22:0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음.. 모양은 가히... 이쁘지 않지만 아이디어가 좋네요.
    웬지 맛도 하늘구리님 말씀처럼 많이 기대되는데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9.13 01:17 신고 수정/삭제

      맛이 짭쪼롬하면서도 중독성 있어서요
      사진만 보면 다시 먹고 싶은 충동이 팍팍 들어욤 ㅎ

[시청] 카페 마마스 : 최강 홈메이드 브런치 카페

맛/Western 2012.08.25 11:20

 

사람이 많은 곳은 다 이유가 있다?

최근 몇년새 핫하게 주목받는 카페가 있다

 

바로 카페 마마스(Cafe MAMAS)

 

카페 마마스를 알게 된 건 회사 후배를 통해서였는데
샐러드와 청도포 주스, 파니니가 참 맛있다고 극찬을 했었던 ~_~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사람이 많고, 맛집 마니아들에게 유명한 곳이란다

 

 

 

 

 

카페 마마스는 청계천 센터원점을 비롯해서
서소문본점, 시청(무교)점, 여의도점, 강남점 등 서울시내 5개 지점이 있다
대표 메뉴로는 리코타치즈샐러드와 파니니 종류, 생과일 주스


참고로 카페 마마스의 모든 음식은
단 1%도 화학조미료와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손님들의 맛있는 건강을 위해 홈메이드 방식으로 준비한단다

 

 

 

 

 

원래는 시청(무교)점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전화로 웨이팅이 몇명인지 물어보니 오후 7시였는데도 10명이 넘었던;;

시청점 근처 매장을 알아 보니 서소문본점엔 대기자가 없다고 해서 서소문으로 Go!


중앙일보사, 호암아트홀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마마스 서소문점

겉모습은 본점이라고 하기엔 무척이나 소소하고 아기자기해 보였다

매장엔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었고, 한편엔 과일들이 박스에 담겨있었다

 

 

 

 

 

 

카페 마마스엔 유독 여성 손님들이 많았는데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 덕에 일단 분위기가 좋고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완소 샐러드와 파니니 메뉴 덕분이 아닌가 싶다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자주 올것만 같은 곳이다


카페 마마스는 셀프제로 운영되는데
카운터에서 먼저 메뉴를 선택하고 계산한 뒤 테이블을 잡으면 된다


계산할 때 받았던 번호표를 갖고 있다가 음식이 나오면 받아가면 되고
빈 그릇은 다시 카운터로 가져다 주는 게 마마스의 방식

접시, 스트로우, 냅킨, 레몬워터 등도 셀프 서비스

 

 

 

 

카페 마마스는 전체적으로 맛에 대한 평가가 좋은데
이날 후배가 추천한 메뉴는 리코타치즈샐러드(10500원)
모짜렐라토마토파니니(7800원) 청포도쥬스(4300원)로 3가지

 

후배 말로는 위 3가지 메뉴가 마마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란다

특히 리코타치즈샐러드는 테이블마다 하나씩 주문할 정도로 인기가 핫핫

 

 

 

 

 

먼저 리코타치즈 샐러드(10500원)를 소개해보면
이건 정말 샐러드계의 혁신적인 메뉴가 아닐까 싶다

이제야 먹어본 게 정말 한스러울 정도로 ㅠㅠ 정말 맛이 좋았다


신선한 샐러드 위에 리코타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고
그 위에 크렌베리와 아몬드가 콕콕 박혀있는게 아주 대박

여기에 탱탱한 방울토마토와 치즈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빵이 함께 나온다


참고로 빵은 다 먹으면 리필이 가능하며, 리필은 한번만 해준다

겉보기엔 바게뜨 빵처럼 생겼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보들보들한게 특징

 

 

 

 

 

 

우선 리코타치즈는 쫀득하면서도 촉촉한 질감이 좋았다

부드럽고 단맛이 나는 치즈로 정평이 나있는 리코타치즈 ~_~

마치 생크림처럼 굉장히 부드러워서 입안에 들어가면 살살 녹는다

 

다른 매장같으면 리코타치즈를 조금만 담아줄텐데

카페 마마스는 빵에 얹어 먹고도 남을 정도로 푸짐하게 담아준다

이래서 카페 마마스가 오래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 같다

 

 

 

 

 

 

부드러운 빵 위에 리코타치즈, 크렌베리, 아몬드를 올린 뒤
입안에 쏘옥 집어넣으면 이건 정말 신세경스러운 맛!!!!!

 

지금까지 브런치 카페를 나름 이곳 저곳 찾아다녔는데

마마스 리코타치즈샐러드를 이제야 발견한 것이 정말 한스러울 정도
보들보들한 빵과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조합이 가히 환상적이다

 

참고로 카페 마마스 리코타치즈는
1등급 우유와 유지방 함량이 높은 생크림을 재료로
직접 손으로 짠 레몬즙을 넣은 뒤 일정시간 숙성해서 만든다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리코타치즈는 부드럽고 신선하며
지방함량이 일반 치즈보다 적어 세계 100대 다이어트 음식으로 손꼽힌단다

 

 

 

 

샐러드와 함께 준 발사믹 드레싱
그럴 일은 없지만 ~_~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입맛을
신선한 야채와 만나 다시 상큼하고 깔끔하게 만들어준다

 

또 상큼한 발사믹이 리코타치즈와 섞이니
비주얼은 조금 그렇지만 적절히 짭쪼름해서 이것도 별미
리코타치즈가 남았다면 발사믹과 섞어서 한번 먹어보시길 ~_~

 

 

 

 

샐러드와 함께 먹은 청포도주스


카페 마마스를 소개해준 후배의 강력 추천음료
상큼한 청포도를 그대로 갈아넣은 듯한 신선한 맛
상큼함을 떠나 상쾌함을 느낄 정도로 굉장히 맛이 좋았다


색도 상큼한 연녹색 ~_~ 보기만해도 상큼함이 물씬

청포도 특유의 떫은 맛은 주스에서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생과일을 그대로 갈아 굉장히 신선해서 쉴틈없이 흡입했었다

 

 

 

 

 

 

마지막으로 모짜렐라토마토파니니(7800원)
싱싱한 토마토와 쫀득한 모짜렐라치즈의 만남
오징어 먹물 빵을 사용해 나름 웰빙에 신경쓴 것 같았다

 

오징어 먹물이 들어간 검은 빛의 빵에 새하얀 모짜렐라치즈
여기에 새빨간 토마토가 들어가니 색의 대비가 식욕을 자극한다

 

 

 

 

 

 

담백한 빵과 부드러운 치즈, 오븐에 구운 토마토가 만나니
상큼하면서도 부드럽고 짭쪼롬한 맛이 잘 어울렸다

살짝 구워낸 빵은 바삭해서 씹는 질감이 좋았고

여기에 피클도 함께 곁들여 먹으니 금상첨화


그동안 파니니를 많이 먹어봤지만 마마스 파니니는 대박

 

 

 

 

이렇게 푸짐하게 먹었는데도 2인 기준 26900원

리코타치즈샐러드(10500) + 모짜렐라토마토파니니(7800) + 청포도주스(4300) X2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즐긴 것 같아 돈이 아깝지 않았다 ~_~

 

이미 많은 여성들에겐 카페 마마스가 완소 카페이지만

남자라도 이 정도의 음식이라면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

리코타치즈를 맛볼 수 있고, 생과일 주스도 신선해서 정말 추천할만하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마마스는 셀프 서비스

 

음식을 다 먹고 난 뒤에는 직접 그릇을 반납해야한다
어떤 사람들은 맛은 좋지만 서비스가 엉망이라고 하는데

매장에 워낙 사람들이 많아 셀프서비스가 어울리지 않나 싶다


또 카페 마마스는 화학조미료와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맛있는 건강을 위해 모든 음식을 홈메이드 방식으로 준비한다고 하니

맛도 좋고 영양도 좋고 기분도 좋고, 정말 모든 것이 좋았던 곳이다

 

매장은 청계천, 시청(무교), 서소문, 여의도, 강남에 있으니

가까운 매장에 가서 리코타치즈샐러드와 색다른 메뉴들을 즐겨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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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 까페마마스 서소문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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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신럭키 2012.08.25 19:2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마지막 고기안에 치즈가??? 인줄알았는데 파니니로군요. ㅋ
    방금나온 파니니 정말 맛있는데~! ㅎㅎ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26 01:06 신고 수정/삭제

      파니니가 정말 ~_~ 비주얼도 좋고 맛도 참 좋더군요 ㅎ

  • 좋은 꿈 꾸세요.

  • BlogIcon louis vuitton outlet 2013.07.10 23:04 ADDR 수정/삭제 답글

    당신 매력있어, 자기가 얼마나 매력있는지 모르는게 당신매력이야

  • BlogIcon Michael Kors outlet 2013.07.17 00:00 ADDR 수정/삭제 답글

    창밖을 봐 바람에 나뭇가지가 살며시 흔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압구정] 하루 : 냉모밀과 돈까스가 맛있는 집

맛/Japanese 2012.08.24 11:49

 

밥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압구정 로데오거리

 

이곳을 갈땐 뭘 먹을지 항상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
한식부터 중식, 일식, 양식까지 다양한 요리들이 있지만
사람도 바글바글하고 가격도 쎄서 고르기 참 어렵다

 

특히 압구정 근처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비싼 밥값에 김밥천국이나 김가네를 가게 되는데
솔직히 가고 싶어서 가겠는가 -_- 어쩔 수 없는 선택일뿐

 

이번 포스팅에선 가볍게 모밀과 돈까스를 즐길 수 있는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하루>를 소개하겠다

 

 

 


하루는 압구정에서 가장 붐비는 식당 중 하나
늘 사람이 많아 점심이나 저녁땐 줄을 서야 할 정도다


주 메뉴는 냉모밀과 돈까스, 유부초밥 등 일식 메뉴인데
적당한 가격에 음식의 질은 기본 이상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단, 사람이 너무 붐비는 곳이라 서비스는 기대이하 -_-

 

 

 

 

메뉴는 모밀과 우동, 돈까스 종류인데

가격이 7000원 이하로 압구정에선 나름 착한 가격대다


냉모밀 6000원, 판모밀 5500원  판모밀정식 6500원
냉우동 6000원 비빔모밀 6000원 온모밀 6000원
유부우동 5000원 우동정식 6000원 돈까스 6000원
카레/우동/김치돈까스 7000원 유부초밥 3500원
알밥 6000원 김치나베우동 7000원 카레라이스 5000원

 

오늘의 메뉴는 판모밀(5500원)과 돈까스(6000원)

 

 

 

 

심플한 기본 반찬들

 

음식을 주문하면 반찬으로 깍두기와 단무지를 주고
모밀메뉴는 파와 무, 와사비, 돈까스 메뉴는 소스를 내준다
이곳은 손님들이 많아 음식들이 빨리 나오는 편이다

 

 

 

 

살얼음이 동동 뜬 모밀소바 국물


일본에선 쯔유라고 부르는데 풀이하면 소바 간장 정도?
이곳 국물의 맛은 특출난 건 아닌데 달지 않으면서도 기본 이상이랄까

무엇보다 살얼음이 동동 떠있어 더운 여름에 먹기에 딱 좋다 ~_~

 

 

 

 


곧이어 나온 판모밀

 

한판에 면이 두덩이씩 나오는데 결코 적지는 않은 양
보기와는 달리 면이 참 탱탱해서 씹는 질감이 참 좋았다
개인적으로 판모밀을 좋아하는데 그냥 냉모밀도 괜찮을 것 같다

 

 

 

 

 

돈까스는 샐러드와 밥, 우동국물과 함께 나온다
소스는 따로 담아주는데 소스를 찍어먹는 일본식이었다
나름 분식집이지만 일본식 돈까스의 모양은 제대로 흉내낸듯


맛은 돈까스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
고기의 두께가 꽤 두툼했고 바삭함도 제대로여서 먹기에 딱~

 

 

 

 


함께 온 친구가 돈까스를 좋아해서 찾아서 먹는 편인데
6000원 짜리 돈까스치고는 두툼하고 바삭해서 먹기가 좋았다고

 

겉모습은 돈까스 전문점보다 못할 수도 있지만
속이 꽉 찬 고기를 바삭하게 튀겨내서 먹기에 정말 굿굿
돈까스 소스와도 잘 어울려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처음엔 그냥 일반 돈까스집이라 생각했는데
모밀과 돈까스를 먹고 나니 왜 인기가 많은지 이해 ~_~
다만 손님들이 많아 서비스가 좋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맛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오래 동안 사랑받는 맛집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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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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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SMART_IBK 2012.08.24 11:5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아, 모밀과 돈까스 정말 환상궁합^^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24 16:07 신고 수정/삭제

      궁합 참 좋지요 ㅎㅎ 둘이 가면 하나씩 시켜서 나눠 먹으면 참 좋은 것 같아요

  • BlogIcon 신럭키 2012.08.24 12:0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돈까스 내부 두께랑, 튀김옷 진짜 마음에 드는군요!! ㅎㅎ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24 16:07 신고 수정/삭제

      두께가 정말 두툼하지요 ㅎㅎ 6천원에 저 정도면 꽤나 먹을만 한 것 같아요

  • 헉!! 모밀국수 먹고 싶었는데...ㅠ.ㅠ 가격도 정말 저렴하네요~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24 16:07 신고 수정/삭제

      여름철엔 냉면과 함께 시원한 모밀국수 생각나지요 ㅜ

  • 군침돔 ㅠㅠ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26 01:02 신고 수정/삭제

      한밤중에 댓글을 달다보니 저도 배고파지네요 ㅠ

  • BlogIcon ghd 2013.07.14 00:39 ADDR 수정/삭제 답글

    희미한 달빛이 샘물 위에 떠있으면,나는 너를 생각한다.

  • BlogIcon 행복등대 2016.09.01 17:0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일본식돈가스의 냉장 등심.안심 성형(포션육) 및
    냉장 돈육만을 사용한 한 번 얼린 수제돈까스를 전문으로 제조 전국으로 유통하는
    (주)이삭푸드를 운영하는 관계로 돈까스 관련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 화로향 : 제주흑돼지 제대로 맛보자

맛/Korean 2012.08.23 20:34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이번 포스팅에선 제주흑돼지를 소개해볼까 한다
제주(재래)흑돼지는 우리나라 재래돼지의 품종 중 하나로
몸의 빛깔이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띄는 게 특징이다

 

그 중 제주흑돼지는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먹거리로
제주나 서귀포 등 제주 전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다

 

 

 

 

제주시내 흑돼지거리에 있는 흑돼지전문점 화로향
무항생제 돈육을 사용하는 이곳은 고기의 질도 좋고
가게 내부도 깨끗하며 특히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곳

 

고기메뉴 1인당 1인분 이상 주문시 냉면은 공짜
볶음밥은 단돈 1000원이면 볶아주는 곳으로 다른 곳보다 저렴

맛집 마니아들 사이에서 즐겨찾는 곳이다

 

 

 

 

제주흑돼지는 가격이 일반고기보다 비싼 편

 

흑돼지생오겹 15000원 흑돼지생목살 14000원
생오겹 12000원 생목살 11000원 대패삼겹살 12000원
항정살 13000원 가브리살 13000원

 

학생들이 사먹기엔 조금 부담이 되긴 하지만

제주에 온 이상 한번쯤 흑돼지를 먹어봐야 하지 않겠는가

 

 

 

 

돌로된 불판에 고기를 구워먹는 이곳은
반찬도 깔끔하고 야채도 신선해서 음식의 질이 좋은 편


외지인들이 와서 먹어봐도 간이 세거나 약하지 않아
입맛이 까다롭지 않는 이상 이곳의 음식이 입맛에 대부분 맞는다

 

 

 

 

흑돼지생오겹 2인분을 주문했다


화로향은 친환경 무항생제 돈육을 취급하는데
제주의 깨끗한 자연에서 무항생 사료로 기른 돼지라고 한다
잔류하는 항생제가 없어 사람 몸에도 무해한 청정돼지라는게 설명

 

 

 

 

 

커다란 돌판에 흑돼지생오겹을 가운데 놓고
그 주위에 양파, 버섯, 김치, 콩나물 무침을 푸짐하게 얹어준다
참고로 고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야채와 김치 등은 리필 가능

 

역시 생고기라 그런지 때깔도 좋고 고기 상태도 좋았다

 

 

 

 

제주흑돼지 전문점에서 맛보는 소스 멜젓


멜젓은 제주도 방언으로 꽃멸치 젓갈로 불리는데
꽃멸치 젓갈에 고추와 마늘을 송송 썰어 넣고 팔팔 끓이면 완성

제주에선 흑돼지가 익으면 멜젓에 찍어 먹는다고 한다

 

한점 집어서 멜젓에 찍어서 입안에 넣으니
입안에서 돼지흑돼지와 바다가 만난 듯한 느낌?
굉장히 독특했고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사라져서 좋았다

 

 다만 비린 것을 못먹는 사람은 적응하기 힘들지도
참고로 필자는 멜젓을 몇번 찍어 먹다가 된장에 찍어 먹었다

 

 

 

 

 

 

고기는 확실히 질이 좋은 것 같았다

솔직히 무항생제 돈육이란 것은 먹어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고기가 두툼해서 질감이 좋았고, 육즙이 많아 나름 부드러웠다

확실히 고기 자체가 맛이 있어서 먹고 또 먹어도 질리지 않았다

 

참고로 화로향은 서비스가 참 좋았다
대부분 고기집이 그러하지만 고기가 익을 때까지
종업원들이 수시로 들러서 고기를 뒤집어주고 썰어준다


이날 만났던 종업원은 자신이 뉴욕출신이라며 농담도 하던 ㅎㅎ

함께 동행했던 동생이 화로향만 생각하면 그 종업원이 생각난단다

 

 

 

 

서비스로 나온 된장찌개
제주 된장찌개는 지역 특성상 맛이 다를 줄 알았는데
오히려 서울보다 깔끔하고 얼큰한 된장찌개의 맛이 돋보였다

 

 

 

 

흑돼지는 한라산 소주와 함께
고기를 먹으면서 반주를 안할 수 없기에
제주도 소주인 한라산 한병 시켜서 함께 먹으니 캬~

고단했던 하루가 한라산 소주와 함께 한꺼번에 씻겨가는 느낌 ㅋ

 

 

 

 

  

1인당 1인분 이상 주문시 냉면은 서비스
오삽겹 2인분을 주문했기 때문에 냉면은 공짜 ~_~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달라고 했는데 맛이 깔끔해서 좋았다

 

 

 

 


볶음밥은 1000원에 OK
보통 볶음밥은 2천원 이상 줘야 볶을 수 있는데
화로향은 공기밥 가격인 1000원이면 볶음밥을 해준다

이것저것 넣고서 만들어준 볶음밥, 심플한 볶음밥 나름 괜춘한듯

 

제주 흑돼지전문점 화로향


무료주차 서비스도 한다니 차를 갖고 있다면 이곳이 좋겠다
또 제주시내에 있고, 제주국제공항과도 가까워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제주 향토음식 제주흑돼지, 이곳에서 제대로 맛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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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 화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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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신럭키 2012.08.24 01:1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흑돼지 거리란게 제주도에 있군요. 여행가면 꼭 가봐야겠어요.
    전 서울에서 흑돼지에 멜젖맛좀 보긴 봤는데 현지 맛이 궁금하네요 ㅋ

    • BlogIcon 하늘구리 2012.08.24 11:41 신고 수정/삭제

      멜젓은 그냥 바다향이 난다고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독특하기는 한데 비린걸 싫어하는 사람한텐 맞지 않더라고요 ~_~ 그래도 한번쯤 먹어보긴 좋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