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in Tokyo, Japan
일본 도쿄여행 셋째날 첫 여정은 아사쿠사
숙소가 있는 신오쿠보에서 아사쿠사까지 가려면
JR야마노테센을 타고 우에노에서 긴자센을 타면 된다
우에노 -> 아사쿠사 구간인 긴자센은 도쿄메트로가 운영
JR 도구나이파스(도쿄 JR 1일 승차권)는 적용이 안되서
우에노 긴자센 역에서 표를 따로 구매해야 한다
신오쿠보역 앞의 풍경
이른 아침이라 빠찡코 가게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다
어제 밤엔 네온사인이 화려한 거리였는데, 아침엔 조용 ~_~
JR 신오쿠보역의 모습
우리나라 전철, 지하철역과는 달리 옛스럽다
옛것은 지우고 새것을 짓는 우리나라와는 대조적인 모습
JR야마노테센 승장강 안내판
우에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선 이케부쿠로행 전철을 타야한다
야마노테센은 환상선(순환선)으로 우리나라 2호선과 비슷한 편
우리나라 2호선은 외선/내선순환으로 표기되지만
야마노테센은 신주쿠, 우에노 등 주요역 방향으로 나온다
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2호선 신촌, 신도림행이라 보면 될듯
전차가 곧 들어옵니다
일본어를 굳이 몰라도 한자 몇개만 보면 쉽게 이해간다
저 문구가 나오면 전철이 전역을 출발해 곧 도착한다는 뜻
도쿄의 대표 전철 야마노테센
연녹색 컬러가 돋보이는 JR야마노테센 전철
도쿄여행을 하게 되면 이 노선을 가장 많이 타게 된다
우에노역에서 긴자센으로 환승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 전철은 환승체계가 열악하다
요금은 물론 각 호선별로 연결이 잘 안되어있는 편으로
대중교통은 사실상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더 편한듯 싶다
도쿄메트로 지하철표
우리나라는 이제 1회용 충전카드로 다 변경됐지만
일본에선 아직도 마그네틱 전철표를 사용하고 있다
겉모습은 저렇게 생겼지만, 뒤에는 검은색 마그네틱이다
도쿄 지하철 승강장 모습
우리나라 지하철의 모습과 별다른 게 없다
승강장 모습이나 노란색 안내선이나 거의 다 비슷
긴자센 노선 안내도
일본은 전철마다 운영주체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
전철/지하철 회사마다 열차 생김새와 내부 구조도 다르다
도쿄메트로는 대부분 열차에 노선 안내도가 잘 되어있는 편
우리나라 전철과 비슷한 일본 전철
우리나라가 일본 영향을 많이 받아서 비슷한게 많다
지하철 좌석 형태나 내부 구조도 거의 비슷해 쉽게 적응된다
긴자센 아사쿠사역 도착
아사쿠사역에 도착하니 벽에 벽화같은 게 있었다
도쿄에선 아사쿠사가 일본 옛모습을 간직한 곳이라 그런지
지하철에도 그런 특색을 느낄 수 있도록 벽화를 만들었나보다
아사히 슈퍼 드라이홀
아사쿠사역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기이한 건축물
맥주 거품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는 아사히 맥주 사옥
일본식 인력거 진리키샤
아사쿠사엔 센소지 절을 중심으로 전통식 점포가 많은데
워낙 일본 전통거리로 유명해서 이를 활용한 체험 아이템도 많다
인력거도 이런 아이템 중 하나로 돈을 내고 탈 수 있다
센소지로 가기 위한 카미나리몬
천둥의 문이란 뜻을 가진 아사쿠사의 상징물
센소지 절로 가기 위한 입구에 위치한 조형물로
방문객들의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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